대한항공 치킨 커리 논쟁

생각이 뇌를 거치지 않고 입에서나온듯

거친거 같은데? 공감가는구만

블라인드

고객갑질은 일반적인 사회 통념상 제공되는 서비스 그 이상을 요구할때 또는 지위나 상황을 무기삼아 비상식적인 언행을 저지를때 갑질이라고 하죠.
반면 저 고객은 일반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고 이의요청을 즉각해야 할 의무따윈 없어요. 왜 돈내고 서비스받는 고객한테 이렇게저렇게 하길 원하는지?
서비스직을 해봤다고 지나치고 팔 안으로 굽지맙시다.

돈내고 서비스 이용한다고 왕처럼 받아야 할필요도 없죠.
본인이 서비스에대한 잘못된점을 확인했고 그자리에서 정정할수 있었음에도
정정하지 않았음은 그 상황을 정상적으로 복구시킬 의도가 없는거 아닌가요?
저사람 적은글에도 "일행이 모두 다 먹을동안 그것이 시정되지 않는다면 누가 그 상황에서 식사를 하겠습니까?"라고
본인의 일반적인 식사 시간에 대한 자각이 있고 인지를 하고 계셨는데
그 식사시간 내내 제대로 지급되지않은 식사를 그저 바라보고 잘못된 상황을 정정하려는 시도조차 하지않은체
본인이 식사를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서야 승무원에게
"무엇인가 문제가 있어보이지 않느냐?" 라고 따져 묻는건 일반적인 상식에서는 벗어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돈낸다고 다른 사람머리위에 앉아있는건 아니니까요.
더군다나 승무원 정해진 짧은 식사시간동안 한명이 백명전후의 식사를 나르고 서비스도 제공해야하니까요.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생각했을때 행동범위인거죠.
떡볶이집에서 떡볶이랑 이것저것세트 시켰는데 떡볶이 안나오면 떡볶이 안나왔다고 달라고 하지
다 안먹고 있다가 갈때되서 주인분 불러다가 상위에 보고 "뭐가 잘못되었는지 말해보세요" 하지는 않으시잖아요.

아무리 한국에서 손님이 왕이라지만 적정선이 있는거죠. 비행기에서 1:1 케어는 못하잖아요.
제가 싸우려는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입니다.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으면 보통은 재 요청하는게 일반적인 상식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본인들실수를 인간이니까 이해해달라 요구하는건 정신나간짓 맞지않냐? 빼먹을수도있지만 논점은 미안합니다 사과한마디로 끝날일은 크게만든 사람이 문제인거지...배배꼬인 손님 배배 꽈서 맞장구치는게 서비스업에 필요한거냐?

1234 // 누가 멍청한건지 모르겠네
기내식 안먹으면 뭐 난리납니까? 승객은 그냥 안나오길래 안먹고 끝내는거였어요~
사과 한마디면 끝날일을 괜히 와서 일 키워놓고는 무슨 승객한테 덤탱이를 씌우려고~
상식 밖에서 얘기하면서 무슨 상식을 언급하고 있습니까?
전혀 일반적이지 않을걸 상식선이라고 하고있네 ㅉㅉ

애초에 정상적인 서비스가 조치되지 않았을때 하라고 있는게 컴플레인 아닌가 여기서 상식선을 따지고 자빠졌네 서비스 종사자라는게 ㅋㅋㅋ 그런 자기들에게만 한없이 관대하고 자위적인 마인드를 상식이라고 하냐?
그건 부심 그리고 피해망상이야

내용을 끝까지 읽었는지 모르겠네..
'아침 먹을 생각이 없어서 안주면 안먹지' 상태였다고 써있어

내가 저 당사자였으면 당장 안줄 때는 몰라도 2차로 와서 "실수할 수도 있지" 이지랄 할 때
속으로 빠직해서 나중에 니들 엿먹어라 하는 심정으로 썼을거임

응 그냥 그상황에서는 다시한번 죄송하다 그러고, 보통 대한항공이면 출출하시면 다른 간식거리나 뭐 드리겠다고 할텐데, 좀 이상하긴함.

팀장이 아니라 부팀장.... 팀장은 가만히 있다가 날벼락이네

돈이 문제가 아니지
해결된 문제를 왜 팀장이 나서서 일을 만들어

VOC 넣을까봐 실수라고 넘어가달라고 할려고했는데 그게 기분 나빳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