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채용비리로 권성동 의원 찾아간 강유미

궁금증에 대해서 직설적으로 물어보는건 잘못이 아닌데 저 상황과 방송이라는 특성때문이지 국회의원의 경우 실수로 말한 한마디가 향후 정치인생과 직결될수있기때문에 모든 발언을 하기전에 사전검토를 마치고 하는게 일상적인데 저 경우는 그런 시간적 여유를 주지도 않고 무작정 카메라 들고 들이닥쳐서 하는게 사실 예의가 있는 태도는 아니지 사실 국회의원이 아니라 일반 시민의 경우에도 무작정 카메라 들이밀면서 인터뷰하는 경우는 없음 사전에 인터뷰방송동의를 구하고 명함도 건네주고 인터뷰의 목적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게 관례임 그것 없이 무작정 인터뷰하는건 시민이라도 무례한거지 저런 인터뷰방식은 아프리카방송도 아닌 공중파방송이 하는 태도로 보기엔 적합하지 않음

목적만 좋으면 수단은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옳은 방법으로 해야 옳은거죠. 범죄학 수사학 같은게 괜히 학문으로 있는게 아닙니다.

저게 왜 불편한거냐면 우리나라의 저널리즘을 완전히 밑바닥으로 떨어뜨렸기 때문인 겁니다.
저 의원의 범죄 사실 여부와는 관계없이 말이죠.

저 프로그램에서 책임감, 프로의식, 방법의 전문성, 소명감, 신뢰성 등이 느껴지시나요?

저널리즘이 밑바닥인게 저거 때문이라고요?
웃어드리면 되는겁니까? ㅎㅎㅎ

??? 네??? 과거 MBC, KBS, YTN, 현재 종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는 괜찮은 거였어요??? 난 아직도 형광등 100개의 아우라 기억이 선명한데???

그거 아니라고 토론회 때부터 계속하고 당선 초기에도 아니라고 검사까지 나와서 아니라고 한 기사는 못 봤니?

근데 누가 저 프로 중립적이라고 이야기 한 적 있음???

우낀놈이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