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커리 사건 당사자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글

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20만마일타고 이런 마인드가진 고객한테 온갖 서비스실패 추태 다벌여놓고 voc왜넣었냐는 직원놈들은 제정신이냐? 더불어 고객이 소시오패스니 뭐니하는 애들은 다시 좀 생각해봐라ㅋㅋㅋ 내가 저 고객이었으면 진심 voc정중하게도 안썼다. 진상이니 소시오패스니 왈가왈부많은데 서비스직 있어봐라ㅋㅋㅋ 진상, 소시오패스였음 이 일에 저런 정도 대응으로 안끝난다ㅋㅋ

저정도 voc가 무슨 진상이냐... 잘못된건 대한항공 징벌이지...

예민충이니 뭐니 저거 엿먹일라고 수쓴거라고 온갖 상상의 나래 펼치던 놈들 진짜 토나오든데

대한항공 징벌이 가장 큰 문제기는 하지
사무장 둘도 대응을 그렇게 하면 안되고
흥분해서 인터넷에서 막말한 직원은 흥분한거 이해는 가는데 voc 넣은게 잘못한건 아니지
그런데 글쓴이도 딱히 옹호해줄 사람은 아니야
1. 카레가 안나왔으면 그 시점에서 다시 달라고 해야지
2. 식사를 왜 안하신건지 물으면 카레가 안나와서 그냥 안먹었다던가 해야지 뭐가 이상한지 너가 생각해보라는게 갑질 아니고 뭐임?

모닝캄 유지할정도 짬밥되는놈입장이니까 어라 이년봐라? 밥남겨두고 훈수둘려던심보가 이해는되지
사실 뱅기 1년 한번탈까말까한 대다수사람들은 voc가 뭔지도모르고 못받은서비스는 다시요구하면된다 싶고
중간조치 안해줫다고 뻐겻다는데 이미 까먹은년이 그걸 알아채고 갖다주면 그게 실수냐 말을해줘야 깨닫지

대한항공은 회장부터 말단 까지 인성 노답
땅콩회항 사무장 왕따 당하는 것도 처음에는 먹고 살려고 저러는 거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직원이란 것글이 그냥 노예질 하는거네

ㅂㅅ들 댄공 비향기 안타봣냐. 댄공사무장이 두번 번갈아와서 저따위로 말했다고? 그냥 입장바꿔 저런색히기 너네 동료고, 고객사 직원이라고 생각해봐라

대충 어떻게 흘러갔을지 이해간다
1. 신입 승무원이 똥탕침
2. 그 승무원이 voc들어올까봐 벌벌벌 떰
3. 이쁜 승무원한테 백마탄왕자님 노릇할려고 지들이 해결한다함
4. 승객한테 가서 실수좀 할수있는데 좋게넘어가자는식으로 말함

ㅇㅇ, 괜히 왕자님 노릇하려다가 인생 조지는 경우 있는데 그 경우 같음

성의있게 사과만 했으면 끝날 일이었넴. 실수를 해놓고 그럴수도 있다라니. 실수한 쪽 입에서 나올 말은 확실히 아니지.

미친세키들 많네 식당가서 아줌마가 물 안주고 깜박하면 물좀 달라고 말하면 되지 것두 말 못하고 쪼다세키마냥 삐져서 있다가 말을 그따구로 하고 있네 서로 좋게좋게 이야기해서 끝낼 사소한일을 이렇게까지 만드냐

사무장이 뒤늦게 가서 가라앉은 흙탕물 휘졌는 짓 않했으면 voc 안 남겼을거 같은데... 안 그러냐?
출장 자주 다니는 나도 밥 먹을까 말까 고민할 때 있는데 커리 주면 먹고 안주면 안 먹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기다렸을 수도 있다. 언제 주나 보자는 심정이 아니고... 여행으로만 애인이나 배우자랑 타고 다녀본 친구들은 이해 안갈지 모르는데...

물타기 훈련 좀 하고 오는게?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기만 하는데 똥개도 그런건 할 줄 안다.

근데 저거 적은 내용이 보통 분들이면 다들 하는 그런거 아닌가요?
딱히 신경 안써도 많은 분들이 저리 행동하는데
비행기 자주 안타보신분들은 진행상황 이해가 안가서 못하시는 부분이 있을수는 있어두요.
딱히 나는 이렇게 함! 적을 거리는 아닌거 같은데

카레안준걸 왜 바로 말 안하느냐는 사람이 많은데 전지적 참견시점 유병재같이 낯가리고 소심해서 그런거 말 못하는 사람도 있음

꼰대 맞는거 같은데..... 직장이나 군대, 학교 어디든 경험한 곳 생각해봐. 본인이 하급자일때, 시킬 일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언급 없이 그대로 하다가 막판에 "이거 뭔가 잘못된 거 같지 않아? 뭐가 잘못됐을까?" 하는 윗사람 솔직히 개꼰대잖아. 자기 표현으로 정중하다고 했지 행동이 정중하진 않은거 같아.

개인적으로 고객의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첫 째. 실수 혹은 잘못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는 상대방의 선택이지 강요할 수 있는게 아니다.
뭐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친구놈이 나에게 잘못을 하고선 야 뭐 그럴수도 있지 미안하다 잊어~
이런다고 해서 우리가 잊거나 잘못이 없었던 일이 되는게 아니잖아?
물론 상대가 패악질을 하거나 정도를 벗어났다면 이후부터는 상대의 잘못이 되겠지.
만약, 저 손님이 저 자리에서는 아무런
"지적 자체를 안 하다가 갑자기 클레임을 걸어왔다던가"
"그 자리에서 쌍욕을 했다던가"
"혹은 보상을 요구했다"면 저 손님이 문제였겠지만,
저 정도 클레임이 문제라거나 정도를 벗어낫다고 보긴 힘들거 같은데?
뭐 애초에 손님의 대응이 문제가 될 만한 거였다면, 직원들이 저 손님이 이러저러했어요 했었겠지
근데 하는 말이 고작 "너 때문에 두 번, 세 번 체크하게 되었다." "쟤네들 승진누락됐다"잖아?

둘 째. 자신들의 서비스가 엉망임을 스스로 밝힌 셈이다.
저거 사진 본 사람 있나 모르겠는데... 보면 알겠지만 치킨만 있고 커리는 안 뿌려진 상태다...
차라리 치킨커리 자체가 안나왔으면 모를까 말이지.
치킨커리가 아예 안나왔으면 아 얘네가 급해서 깜빡했구나 할 수 있다.
근데 커리가 안 부어진 체 나왔다는건 얘들이 세팅해놓고 커리 뎁히다가 붓는걸 깜박했다는 소리지.
물 서비스에 비유하는 바보가 있는데 이건 굳이 비유하자면 뼈다귀해장국을 시켰는데 뼈만 나온거다.
말이되냐?
게다가 얘넨 뭐 조리를 하는게 아니라 공산품을 세팅해서 서비스 하는거란 말이지? 그런데 이렇게 나온다는건
애초에 이 세팅도 얼마나 묵혔을지 모른다는 소리다.
더 가관은 서비스가 나가고 난 후 지들끼리 확인 안하고 놀고 있었다는거다.
서비스 나가고 물품 체크만 했어도 확인 가능하고 바로 조치할 수 있었을거다. 그런데 식기 치울 때 슬그머니 와서
더더군다나 뭐가 잘못됐는지도 몰라서 "???님 왜 안먹음???"이러는데 뭐라고 해야되지?

그나저나 지적받는거에 되게 불만이 많구나....순식간에 꼰대소리까지 나오다니;;;

요점은 고액연봉자들의 모럴해저드가 원인이다
최저 시급받는 사람들한텐 작업속도 각도 마음가짐 언행 등등 온갖 별것도 아닌걸로 개지랄떠는데 받을만큼 받는 사람들은 지들 실수 덮으려고 암 것도 모르는 신입한테 덮어씌우는거 결과물삥땅치기가 부지기수
진짜 개호로잡놈들 세고 셌음

본인이 의도했던 안했던 진상짓 하긴 했지.
중간에 얼마든지 얘기할 시간이 있음에도 굳이
얘기 안하고 수거해갈때 이거 뭐 잘못 된거 같지 않아요?

군대 선임인줄... 나 널 지금부터 졸라 깔거야.

저걸 진상짓이라는 애들은 피해망상이라는 생각밖에 안듦 좋게 얘기해도 됐지 근데 애초에 커리안부어져 나온 순간 voc남겨도 되는 일이었고 본인 스타일대로 풀려다가 직원들이 설교까지 하는데 누가 그걸 기분 젛게 ㅎㅎ 하고 나오냐?
너무한거 아니냐고? 아니 ㅅㅂ 애처에 서비스에 문제가 있던 걸 뭘 정이 없네 어쩌고 저쩌고 자빠진 거야 대체 애초에 과실이 누구한체 있냐고
직원들에게 가해진 벌이 과한 건 인정하는데 이게 손님의 과한 먹임때문이라는 애들은 제발 사비스직하지 말고 혼자들 사업해아 꼭 니들은 불만이나 남의 서비스과업 좋게좋게 다 인간적으로 넘어가고

여기 경인선 새끼들 잇냐.
물타기 선동 날조질 하는 색희들이 많네

딱 댓글에서 보이는 몇몇 얘기들이 역겨운 동양식 관계주의적 사고방식에서 나오는 문제점인데
그냥 고객이 컴플레인 넣고 회사에서 직원을 징계넣는 지극히 정상적인 일의 절차일 뿐인데
왜 고객이 정당한 컴플레인을 넣는게 직원 배려를 안하는 몰상식한 일이어야 되는건지 부터가 노답이고
사실 직원이 실수나 잘못할 수도 있는거고 적당히 징계든 뭐든 받으면 되는건데 그거에 목숨걸고 개지랄 떨어야된다는거도 노답인거

그 회사에 그 오너에 그 직원들이지
사람이 실수 할수도 있지, 근데 그 말을 실수한 놈들이 하면서 잘못을 덮으려 하나?
실수에 비해 징계가 과했으면? 과한 징계를 한 윗대가리들 한테는 찍소리 못하고
피해 받아서 클레임한 승객한테 개소리하는 직원들이나

별로먹고싶지않아서 주란말을 안했대잖아 왜안먹었냐그래서 이상하지않냐고.. 카레빼먹었다고 말도못하나 먹을맘이있고 배고팠음 말했겠지 그거가지고 일을 키운건 회사사정이구 고객이 그정도 컴플레인도 못하나 내돈주고 이용하는데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한것도 아니고 익게에 승무원이 뭐라하든데 그럼실수를 하지말던가 대처나 말을 좀만 잘했어도 문의를했을까 싶네

글보니
이런 병신들이 많아지니
나라가 개차반으로 흐르지.........
고객은 잘못이 없다!
.
승무원이 미스
시간이 지나서 이야기하고
그냥 넘어감
.
여기서 끝났으면
voc도 없었지
.
헌데 그 위 관리자가 나와서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살다보면 실수할수도 있는거죠~
멘트를 치니 그냥 넘어가려했는데
이건 뭐지 하면서
본인이 할수 있는
voc작성
.
그 이후의 일들은
대한항공 내부의 문제지
고객의 문제가 아니지
고객이 잘못한게 무엇일까??????
탑승한게 잘못인가??????
실수를 누가 먼저 했고
그에 대한 진행과정일 뿐이고
그 이후 그 회사 내부에서
일어난 일일 뿐이야
왜 남탓늘 처하냐

저사람은 그냥 밥생각 별로 없었는데 마침 저거만 딸랑주니까 안먹은건데 나중에 와서 저지랄하면 기분 째지겟지?

"중요한건 대화중에 저 말이 나왔다인거다
죄송하다 서비스한 승무원이 신입이라 실수했다 다시 준비해드리려는것까지 그냥 보내셨다 들었다 많이 노하신것같다 정말로 죄송하다 서비스한 승무원에게는 주의를 주겠다 사람이 하는일이라 실수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니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정말 죄송하고 혹시 원하는게 있으면 사양말고 요청해달라라는 식으로 했겠지
괜히 이상한거에 꽂혀서 트집잡는거다
아랫사람이 잘못한거에 그냥 그사람이 사과하고 끝내는것보다 그 윗사람이 찾아와서 한번 더 사과하는게 더 격식차린 사과인거지
저 사무장이 잘못한게 아니라 고객이 진상인거에 가깝다 말그대로 사람이 하는일인데 실수가 없을 수 있냐?
글구 그거에 병신같이 대응하는 대한항공이 더 병신이고 저런다고 서비스가 더 좋아질리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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