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이름 비공개 시작하는 지자체들

직통번호랑 직책정도만 알아도 되는거아님? 민원인이 굳이 공무원 이름을 알아야하나

구분이 필요하다고 하는 겁니다. 이름 필요없다구요...

김 팀장 이 주무관 박 주무관 등등...
부를 호칭은 있는걸요 뭐
이름 올려놓으면 xxx이새끼 어디갔어
니가 xxx냐 하는 인간들땜에 그럴듯

홈페이지에 개인 정보가 있어야하는 이유좀 설명해봐

전화번호도 사무실 전화번호고 업무때문에 연락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폰번호 묻지도 않고 알려주지도 않음...공개도 어차피 안되고 안함..
이름도 필요는 없는데 구분은 되게 해줘야지... 김주무관 A~Z 이런식으로...
개인정보 보호 좋지.. 근데 뭐 반씨 판씨 이렇게 특이한 성 아니면 구분이 안됨...

어차피 업무담당자 직통번호는 그대로 있고
담당자 이름이 없어진다는거임
이미 공공기관들은 많이 없앴음
좀 알고 까세요

00 담당 계시나요? 00 담당자 바꿔주세요 하면 되지요

문민정부 이후, 과거 국민위에 군림하는 행정이 아니라 국민에 봉사하는 자세의 투명 행정 일환으로 조직도,담당자,유선전화번호를 공개하였겠지?

악용하는 자들이 옳다는 것이 아니라, 대안없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경우 발생하는 반작용도 생각해봐야지.

이름 공개가 어떻게 투명임
업무담당자 내선번호는 있고
개인 이름이 없어진다는건게 뭐가 문제고
대안이 필요한가요?

이름 공개가 어떻게 투명이 아님? 실명까고 책임지고 민원 해결하겠다는 의지인데?

어차피 책임은 다 짐
그냥 사이트에서 이름만 없어지는거임

이거 박근혜 그 ㄱㅆㄴ 때 추진한 정부 3.0 정보공개 후폭풍임 (피해 당사자 <-

단순히 민원보다는 민원못처리 한게 쌓였을때 그 뒷감당때문에 ..

222 맞아요
그렇다고 찾아가서 미팅하거나 상담하면은
공무원분들 특성상 명함 잘 주지도 않으심...
팀장 과장급은 명함 바로바로 주시는데
실무보시는 주무관님들은 명함 잘 안주시더라구요

이름보단 어디과 무슨담당을 찾으시는게 맞죠 어차피.맨날 바뀌는 사람 이름으로 찾으면 무슨소용

이름보단 무슨업무 담당자님 이렇게 찾으면 되지 않을까요

담당자를 찾아요 담당자를...
팀장과장급이야 되려 실무자들보다 덜하고
실무자들 가끔 커버쳐주는게 일이라 명함 잘주지
실무자들은 뭐라도 꼬투리 잡아서 트집잡으려는
사람들 때문에 잘 줄리가 없음
업무상 꼭 필요한 경우면 알아서 줌
못받았으면 피하고 싶은 사람일 확률이 높음
실무자들은 만만한지 어디 앞집옆집뒷집사람처럼 부리려 들거든

ㅋㅋ그리 간단하지 않아요...
전국 지자체 담당업무 분장이 다 다르고, 매년 바뀌는데 본인들도 다른 담당자라고 넘겨줄때도 구분(김주무관A 김주무관B)해서 알려줘야겠죠...
아니 가명이라도 좋으니 구분해달라는게 그리 어렵나...
진상이 이름 안알려준다고 진상 안부립니까...
어쨋든 본인 업무는 정해져있고. 개인정보 목적이면 구분만 해달라는건데...
어차피 겪어봐야 아는 일이니 더 이야기 해봤자 소용없고..
그럴거면 보험이나 금융처럼 ARS로 응대하던지.. 그럼 그게 또 민원이겠지만...
적어도 모든 지자체 모든 공무원이 김주무관으로 표현하는게 정답은 아니라는거죠...

아 이것도 쓰다보니 별론데요...
공무원만 그렇게 하지말고 학교에서도 학생들 다 이름 공개하지 말죠?
그렇게 어떻게든 찾아내서 진상짓 하는 사람들의 접근 경로를 막는게 방법이지...
이름이 왜 있었는지 왜 이름이란 개념이 생겼는지 생각해보면 이름 가리는게 얼마나 멍청한 짓인지 알건데..(수정. 이름은 노필요, 구분만 가능해도 괜찮음)

ㅋㅋㅋㅋㅋㅋ아니 글을 그렇게 쓰시면 이상하죠 ㅋㅋㅋ
접수하고 사전협의 할 정도면은 찾아가서 이야기 나누거나 전화도 여러번 하셨을텐데
업무 진행하는데 상대방 이름도 안물어보나요 ㅋㅋㅋ
성함 여쭤보면 성함은 다 알려주잖아요 ㅋㅋ

그리고 아무리 공무원분들이 순환제도여도 매년 바뀌지는 않고 그래도 2년동안은 가던데
홈페이지에는 이름이 안나와있다고 하더래도
2년동안 담당자 이름도 모른다는거는... 음

이름이 필요없다구요.. 구분만 하자는거에요..
개인정보 다 필요없으니깐 구분만요..
아니 애초에 이름을 가려서 해결되는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진상들이 뭐 이름 가린다고 연락안해요? 민원 안넣어요?
근데 sns 다 뒤지고 사람 괴롭히니깐 이름 가리자구요
대신 구분만 하게 하자구요
A업무 담당자는 B로 칭한다
이게 어렵냐구요..
문제는 사람 들들 볶는 정도를 넘는 사람들이 못괴롭히게 하는건데 이름가리는게 뭐가 해결되냐구요.. 님들 말대로라면 담당업무로 담당자 찾아서 들들볶는건데..


1. 이름을 가려도 이번처럼 안타까운일이 또 반복될 수 있다.
2. 이름 개인번호 필요없다. 가칭이든 기호든 문자든 구분만 짓자. 사무실 번호는 개인정보가 아니다.
3. 개인정보 접근을 막고 기관이 기관 구성원을 보호할 수 있어야한다.

이게 쟁점이고 제 의견입니다.
일을 할거면 연락수단도 있어야하고 담당자를 구분짓는 것도 분명히 필요합니다.

성함 어쭤보면 다 알려준다는건 말도안되는 소린거 아시죠?
김영란법처럼 이런건 예외가 있으면 안되요..
그럼 이름 가리는거 의미가 없잖아요..
몇년을 봐오던 주무관들 커피하나도 안받아요
정말 잘해줘서 고마워서 뭐 들고가도 따라와서 손에 쥐어줘요
제 마음은 알겠는데 외부인이 찌르는게 무서운게 아니고 내부에서 찌르는게 무섭다고
그 마음착한 공무원들 다 알지요 누군간 정말 성실히 하지만 어느 집단이든 모든 구성원이 같을 수는 없으니 스탠다드가 필요한건데 그런 예외는 안되요

ㅋ

이거 순 뇌피셜이잖아요. 시청 담당과랑 업무협의가 되어 사업이 추진될 정도면 당연히 공문 오고갔을테고 담당주무관 기안자 이름 부서전화번호 팩스번호 이메일주소까지 다 공문 하단 보면 나오는데요. 홈페이지에 사실 담당자 이름 공개를 왜 함?

솔직히 지금 피해자인 내 입장에서는 인사이동철마다 홈페이지 갈아엎어야 돼, 이름 안바꾸면 관리 안한다고 악성민원놈들이 하루에 열번씩 민원 처갈겨, 들어온 거는 자기 업무 미뤄두고 14일 내 답변처리..... 그냥 사람 죽으라고 갈구는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