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531 추천 9 댓글 22
Extra Form

ds1IVAC.jpg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경영학 (MIS) 박사, 1994
KAIST 경영과학 석사, 1985
서울대학교 산업공학 학사, 1983



vs



yy1HGby.png

박찬운 한양대 로스쿨 교수

1985, 한양대학교, 법학사
1998, 노틀담 로스쿨, 법학석사
2008, 고려대학교, 법학박사

  • ?
    K 2017.07.20 11:01
    열려라 배틀 그라운드!
  • ?
    saf 2017.07.20 11:40
    사실이지.

    저런 세대들 때문에 다른게 아니라 헬조센이 되는 거임 .

    경쟁은 날로 심해지고 경제는 날로 안좋아지는데

    지금의 경제의 주측을 이루는 40대 후반들 대부분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음.

    나때는 노력해서 됬는데 니는 왜 안된다고해? 해보고 하는 소리냐?

    이런 마인드.

    문제는 시대는 변했는데 이 마인드가 안변했다는거임.

    노력은 내가 한 만큼의 이상을 원하지만 보상은 내가 받은거 이하도 줄수가 없는 상황에 있으면서도,

    그러니까 왜 나만큼 노력 안해? 나때는 말이야~~ 이지랄 해서 노력해서 가져다 줬더니

    야 니가 우리 회사 사정 잘 알지? 라면서 개소리 짖어댐

    그러니까 저 마인드를 포기하지 않는 새기들,

    이런 새기들을 꼰대라고하지.


    그러니까 한마디로 자신의 과거에 축적해봤던, 누려봤던 부를

    지금에도 누리기 위해 청년들의 젊음을 착취해놓고는 보상은 제대로 안해주고

    그래놓고 이유가 뭐냐고하면 "노력은 했어?"라고 하는,

    최악의 세대다.
  • ?
    111 2017.07.21 01:18
    @saf
    존나 열심히 살고 성공해서 무용담 좀 늘어놓는데..'꼰대새끼 세상물정모르네'하면 저세대사람들이 잘도 좋게 받아들이것다..특히 텍사스오스틴 갔다올 정도고, 직업도 교수면, 자기신념으로 똘똘 뭉쳐서 막힌 사람일 확률이 높을텐데.
    나도 불도저식 노력충은 혐오하지만, 저 사람은 지금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최소 텍사스오스틴서 박사 딸 정도로 노력했고, 직업도 어느 정도 사회적 성공을 이뤘고, 지금도 텍사스오스틴 박사 따올 정도로 열심히 하면, 사회적 지위 보장받으니 저런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걍 간접경험한다고 듣고 흘리면 됨. 꼰대라고 조롱해봤자 쌈만 남
  • ?
    ㅇㅇ 2017.07.20 12:13
    노력 타령이 좆같은게
    1명을 뽑는 시험에서 100명이 지원하면 99명은 떨어지겠지
    그 99명이 떨어지는 이유는? 노력 안해서.

    실패의 이유를 굉장히 단순 명료하게 그리고 실패자를 병신 취급하면서 자신의 위상을 높여 자위하는 게 바로 노력타령이지
  • ?
    2017.07.20 12:21
    @ㅇㅇ
    그럼 1명 뽑아야 되는데 100명 뽑고 1/100만 월급주나요?

    물론 저 카이스트교수처럼 강하게 이야기할 필요는 없지만
    옛날에 비해 노력대비 성과가 적으니 노력하지 말라고 말해야 되나요?
    어느 시대 어느 나라건간에 결국엔 좀 더 노력하는 사람이 좀더 많은 걸 가졌음.

    그리고 젊은이들 가장 큰 문제가 투표율이 아직도 개판인 겁니다.
    사회가 무슨 보육기관인가요? 투표도 안하는 사람을 보살펴주게?
  • ?
    asdfadsf 2017.07.20 13:24
    @ㅊ
    컨셉 씹오지게 잡았네

    별점 5점 드릴게요.
  • ?
    ㄲㄲ 2017.07.20 14:51
    @ㅊ
    그럼 1명 뽑아야 되는데 100명 뽑고 1/100만월급주나요?

    >> 되도 않는 비유인지 ㅋㅋㅋ 1명을 뽑고 1인분의 일을 시키는게 아니라 최소 2~3인분의 일을 시킴 지금 우리나라가
    그렇다고 2인분이상의 월급을 주는것도 복지를 주는것도 아님.
    그렇다고 휴일이나 휴가중에도 쉴수있게 해주나? 그것도 아니지 상사 비위맞추러 다녀야되거나 토일 출근도 하지요
    그렇다고 토일 출근때무슨 대단한일이라도 하나? 또 그것또한 아니란거지 웃긴게 그냥 정상업무하는게 비일비재해 ㅋㅋ

    어느 나라건간에 결국엔 좀더 노력하는 사람이 좀더 많은 걸 가졌음.

    >> 그래 결국엔 좀더 노력하는 사람이 좀더 많은 걸 가져갔었지.근데 알고있음? 그 좀더의 노력도 안하는 사람들이
    결국엔 더 많은걸 가져가는걸~ 그럴때 그쪽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네

    젊은이들 가낭 큰 문제가 투표율이 아직도 개판인 겁니다.

    >> 그러게여 엄청 개판이지요 정말 개판인데 많은 어른놈들의 닥돌 1빠 찍기는 당해낼수가 없어요
    얼마나 1빠를 좋아하시는지 그래서 열심히 1빠 찍어주신 어른분들 덕분에 imf등등 좋은일도
    많이 일어났죠. 참 대단하죠?
  • ?
    123 2017.07.21 01:25
    @ㄲㄲ
    원래 부지런하고 만능인 노비들이 성공해서 신분도 바뀌고하는거야..양반들은 놀고 앉아도 더 많이 가져가고..기운내 조선시대보단 덜 헬조선인 거 같으니깐..
  • ?
    ㄴㅇㅇㅇ 2017.07.20 12:17
    노땅들이 변하는 시대를 따라오지 못하는거지
  • ?
    ㅁㅁ 2017.07.20 12:42
    개천에서 용나던 시절은 지났지
    용천에서 용나고
    개천에선 용도 개가된다
  • ?
    1234 2017.07.20 12:43
    요즘 k-원 교수들 왜이리 개소리를 많이해..
    맨날 보는거지만 질린다 진짜. 원에 제대로된 사람이 없어
  • ?
    MARIUS 2017.07.20 12:43
    오스트랄로피테쿠스때 생각해야겠네
  • ?
    찐따 2017.07.20 13:13
    카이스트 원래 촌구석 찐따모임이라 좀 현실감이 떨어짐

    진짜로 그럴수밖에 없는게 초중딩학원에서 썩다가 고딩땐 과학고영재고가서 산기슭에서 올림피아드만 존나게 파다가 대학교는 지방에 오리왜가리밖에 안보이는 허허벌판으로 가버리니 그럴 수밖에 없음 일반고 오는 애들은 좀 다르긴 해도 이미 카이스트 진학하는 시점에서 가치관이 크게 다르지도 않음 거의다 과학고 진학 실패해서 일반고가서 공부만해서 오는 애들이니 세상물정을 모른다는말이 거기만큼 딱 들어맞는 곳이 없음

    그래선지 학교직원은 존나 벼슬한것마냥 나대고 교수조차 직원에게 깨갱거림 이건 학교랑 정부관할상 시스템 문제기도 하지만 소속원이 전반적으로 찐따스러운건 부정할수가없음

    내가 그런 부류의 찐따였으니 잘암 특목고 다니고 오오 자연과학쩔어 연구해야징 하다가 다때려치우고 나와서 의대진학했는데

    의대에서 만난 특목고 동기랑 "참 세상물정 몰랐지 가치관 자체가 좀이상했었어 옛날에 우리" 같은 대화가 나오더라 ㅋㅋ
  • ?
    88 2017.07.20 15:48
    다른 전문가들이 위험하다는데, 일본 방사능 안전하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카이스트 교수도 있어서. 딱히..
  • ?
    흐미저미 2017.07.20 15:57
    젊은이들이 좌절하는건 현재의 경제상황이 아닌 앞날의 비전이 안보이기 때문인데, 카이스트 교수의 말은 그냥 꼰대의 헛소리로 들린다.
  • ?
    .... 2017.07.20 16:24
    아프리카 촌충이 과기원에서 애들도 가르치네
  • ?
    2017.07.20 17:23
    진짜 답들이 없네.
    좀 옛날 세대는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서 결국 얻었고
    조금 뒤 세대는 자유민주주의 찾으려고 노력해서 결국 얻었어
    저게 그냥 노력인거 같음? 개인적인 꿈이니 희망이니 찾을 겨를이나 있었을거 같음?

    젊은이들이 벌써부터 썩은 동태눈으로 사회를 보는게 진짜 헬조선이란 거임.
    인터넷에서는 다들 엄청난 정치인에 경제전문가인데 실제 투표율은 개판인게 헬조선임.
    대학가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도 없고 순수한 사회운동이나 활동이 전멸인게 헬조선임.
    그렇게 비난하는 대기업들어가려고 안달이고, 공무원되려고 썩고 있는게 헬조선이란거임.
    자기 꿈 이루려고 뭘 얼마나 했음?

    꼰대라고 욕하는 기성세대가 노동법을 어떻게 얻어내고 바꿨는지나 앎?
    단체로 위장취업해서 노조결성하고 노동운동해서 얻어낸거임.
    사회를 바꾸고 꿈을 이루려면 저정도 노력이 필요하단 소리임. 인터넷에서 꼰대꼰대 거린다고 바뀌는게 아니라

    이룰거 다이룬 세대가 뭐하러 꼰대꼰대거리는 애들 비위를 맞춰줘야 된다고 생각함?
  • ?
    2017.07.20 17:30
    먹고사는 걱정없게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투표할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찾아주고
    교육도 마음껏 받을 수 있고 대학까지 보내놨는데

    투표도 안하고, 능력도 안되면서 직장도 내놔라. 돈도 많이 달라.
    집도 내놓으라. 꿈도 이루게 해달라.
    그런건 니가 노력해야지 하면 꼰대꼰대.

    무슨 다마고치임? 너희들이야 말로 헬조선을 만드는 '꼰대고치' 라고 밖에 할말이 없다.

    그야말로 경제성장과 자유민주주의를 누릴 자격이 없고 그렇게 외쳐대는 헬조선이 딱 어울리는 세대임.
  • ?
    ㅇㅇ 2017.07.20 21:55
    @ㅊ
    난 니 말에 동의한다.
    글 잘 썼네.
    지잡대 학점 3점도 안 나오는 놈들이 대기업, 공기업 타령하는 게 태반이고.
    노량진, 신림동에는 공부하는 척하는 놈들이 더 많은 걸 보기도 했고.
    나이 먹으며 지 살 길 찾아 기술이건 장사건 마음 다잡고 잘 사는 놈들 보니 더 그런 것 같다.
  • ?
    하아 2017.07.21 00:33
    @ㅊ
    다들 그렇게 자유를 위해 싸우고 경제를 살리려 노력하고 하는것도 다 사람답게 살고자 하는 욕망이 있기 때문이었지. 지금은 어떠냐? 집부터 구하기 힘들다. 이미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거야.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차근차근 모아가면 되지 않냐고 말하면 더이상 건내줄 말은 없다
    그렇디고 임대아파트를 들아간다? 이 망할 돈좀 있는것들이 아주 백정 쳐다보듯이 본다. 부의 계급화가 뿌리박힌거지. 중소기업 들어가면 무슨 사람을 패배자 취급하고 무시하니까 댁이 말한 대기업 들어갈라고 하다기 공무원 준비하는거야.
    사람이 모두 공부를 잘해서 뺑뺑이 돌순 없어. 노력의 방향성이 다르면 사는 환경이나 성취하는 목표가 다른거야. 근데 사회는 이미 직업별 계급을 정해놨어.
    또한 돈이 법을 이기는 기묘한 상황이 나타나기 시작하지. 젊은이들이 나 왜 대기업 못감! 나도 집줘! 이런걸로 헬조센 거리는거 같냐.?
    어디서 질 않좋은 예시만 갖고와서 패배감에 절은 젊은이들 탓하고 있네.
    헬무새들도 있기야 하겠지 ㅋㅋㅋㅋ 노력도 안하고 분위기.편승해서 지랄병하는애들. 일반화 시키지마라
  • ?
    ㅊㄹㅊㄹ 2017.08.02 21:13
    @하아
    어디 인터넷이나 찌라시 같은 뉴스들만 보고 와서 일반화를 시킴?
    현실에서 그렇게 다른사람을 막대하는 인간들이 오랬동안 잘되는 곳은 거의 없음.

    실제 현실이 그리 만만하다고 생각함?
    진짜 일반적으로는 잘나가는 사람들의 절대 다수는 다들 자기 관리 철저하고 남들한테 친철하고
    기본적으로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 생활 개념이 갖춰진 사람들임.
    끼리끼리 모인다는걸 알게됨.

    애초에 사람답게 사는걸 누가 정함?
    먹고 자고 하는거? 그냥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 자체만으로도 그건 거저 해결된거임.
  • ?
    ㅅㅅㅅ 2017.07.20 21:01
    저 카이스트 교수 정규재 티브이 단골임. 구제불능 꼰대.
List of Articles
추천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 jpg 피식대학 사과문에 달린 댓글 1 newfile 날아라호떡 1시간 전 878
3 jpg 중국이 계획중인 환율전쟁 (feat.알리,테무,직구) 4 newfile 날아라호떡 1시간 전 682
6 jpg 버닝썬 게이트 증언을 포함한 구하라 사망 전 행적 타임라인 4 newfile 날아라호떡 1시간 전 771
3 jpg 천천히 자전거 옆을 추월하는데 갑자기 넘어지신 아주머니 3 newfile 날아라호떡 1시간 전 685
2 gif 인테르 팬 아들 놀리기 newfile 날아라호떡 1시간 전 498
1 jpg 김 값이 점점 비싸지는 이유 2 newfile 날아라호떡 1시간 전 800
1 jpg 교회서 쓰러져 숨진 여학생 newfile 날아라호떡 1시간 전 750
3 jpg 폐업 속출하는 여수시 3 newfile 날아라호떡 1시간 전 917
4 avi 결국엔 인간에게 굴복한 아깽이 newfile 날아라호떡 1시간 전 633
3 jpg 전 세계에 2천여마리 밖에 안 남은 멸종위기 고양이 3 newfile 날아라호떡 1시간 전 758
3 jpg 병사에게 자동차 튜닝 시킨 중대장의 최후 2 newfile 날아라호떡 1시간 전 729
8 jpg 김호중 공연 강행, 이유는? 2 newfile 날아라호떡 3시간 전 1759
4 jpg 대한민국 여자배구 VNL 35개월만에 승리 1 newfile 날아라호떡 3시간 전 982
2 jpg 일본 경찰이 압수 물품 진열할 때의 전통 newfile 날아라호떡 3시간 전 1485
3 jpg 아파트가 아니라 관짝을 사버린 거 같다는 어떤 사람 2 newfile 날아라호떡 3시간 전 1756
8/-2 jpg 월 1000만원 줘도 백수 안 한다는 야구선수 2 newfile 날아라호떡 3시간 전 1684
9 jpg 목수 20년만에 드디어 내집 인테리어했다 (스압) 1 new 날아라호떡 3시간 전 1140
5 jpg 양평군의 단독주택. newfile T1마흔된코난 3시간 전 1820
5 jpg 냉면 가격 근황 1 newfile T1마흔된코난 4시간 전 1814
3 jpg 판) 부부사이 핸드폰 오픈 문제. 3 newfile T1마흔된코난 4시간 전 16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091 Next
/ 9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