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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서른살 직원과 같이 일했습니다

둘다 여자이고 저는 50대초반이에요

30대 직원이 지난달 결혼했어요

그간 웨딩촬영이다, 은행업무다 결혼준비하는 몇달간

휴무 연차 편의 다 봐주고

급하다면 휴무일도 바꿔주고

나름 잘해주려고 애썼어요

결혼선물로 비싼건 아니지만

일리커피머신도 사줬구요

요즘 결혼식 식사비가 비싸다고해서 선물만주고 

싫어할것 같아 식장엔 가지도 않았습니다

며칠전 저희 시어머니의 첫 기일이었는데

추모예배 날짜를 깜빡했다가

휴무일을 한번만 바꿔달라고 

처음으로 부탁했는데

안된다는거에요

그간 내가 해준것에 비하면 

하루 술마실 약속 연기해도 괜찮았을것을

딱 거절하니까 너무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리고 쉬고와서는 자기가 더 기분 나쁘다는듯

말을 안하길래

저도 말을 안하고 하루를 지냈어요

다음날 일찍 출근해서 대충 청소를 하고

쉬고있는데 들어오더니

뻔히 청소한 것을 알면서 또하는거에요

제가 다 했다고 했는데 왜 또하냐고 그랬더니

더러워서 또 한다는거에요

내속을 긁으려고 일부러  그런거죠

일회용 걸레인데 쓴데 또 쓰면 아깝지 않냐고 하니까

저더러 "돈있음 자기가 사든가 말든가 "

이러는거에요

그냥 확 열받아서 싸웠어요

스무살 넘게 차이나는데

심지어 그 친정엄마랑 저랑 동갑인데

막 대들고 ㅎㅎㅎ

제가 듣다못해 꺼지라 그랬죠

저도 그러면 안되는건데

와 대드는거 보니까 기가차서 ㅎㅎㅎ

자격증 없는데 있다고 한거 다 알고있다고

저도 화가나서 말했더니

자기가 더 길길이 날뛰면서

니가 무슨상관이냐 사장님도 가만있는데 

신고하려면 하라고 개난리를 ㅠㅠ

저도  너무 화가나서 꺼지라고 했더니

진짜 짐싸서 가버리는거있죠

'그나이 먹도록 전세살면서 꼴깝'이라고 

그러면서 가버렸어요


한쪽의 이야기만 들어서는 모르는거지만

저는 결혼선물도 다시 돌려받고싶을 만큼

멘탈이 나간 상태에요


돌려달라고 하는게

정말 속좁은 일이겠죠


  • ?
    익명_84510887 2023.03.10 01:03
    @익명_67376913
    기브 앤 테이크는 자연 인과율과도 같음. 또한 배려를 받고 싶으면 먼저 배려를 하는 건 우리나라 상식 중의 상식인 매너이자 예의임.
    본문상의 글의 경우 생색을 낸 것도 아니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한 건데 몰상식하게 거절당한 거임.

    어느 정도 지성이 있으면서 생색내는 꼴이 보기 싫으면 님이 말하는 그런 생색을 차단하기 위해 아예 일절 받질 않음.
    좆같으면 안 받으면 되는 거임. 좆같아도 받을 소지가 있다면 받고 짐을 갖는 거고.

    물론 받고 나서 사정이 생겨서 그만큼 못돌려줄 수 있음. 인간사가 그러니. 그럴땐 정말 정중하게 표현을 해야지.
    그런데 본문상의 30대 여자B는 상식과는 거리가 먼 행동을 하고 있는,
    거짓과 속임이 당연한 중국사람과도 같은 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인데
    님도 저 30대 여자 B와 똑같은 부류 같음.

    예로 든 설명도 이상함. 100만원 받았는데 왜 50만원만 낸 거임? 도리어 묻고 싶은데? 100만원이 부담스러웠으면
    니가 50만원 낼 상황이 오기 전에 100만원 받은 즉시 부담스럽지 않은 만큼은 돌려줬어야지.
    왜 받았을 때는 입 싹 닫아놓고 돌려줘야 될 상황에 생색내냐고 그러는 거임? 싸패임?
  • ?
    익명_52536999 2023.03.10 10:03
    @익명_13543909
    저샛기저거 님 싸웟던사람이랑 같은부류의사람임 ㅋㅋㅋ
  • ?
    익명_84510887 2023.03.10 13:18
    @익명_67376913
    이야 사기당한 놈이 멍청하지 사기친 사람에게 죄가 없다는 마인드네. 사패 맞구나.
  • ?
    익명_63243862 2023.03.09 23:22
    왜 비추가?
  • ?
    익명_67376913 2023.03.10 00:23
    @익명_63243862
    보통 무언가를 해줄 때 바라고 해주지 않음 그런 사람은 차라리 안해주는게 나음
    해주고 생색내는 사람이 더 좆같음
    글쓴이는 그런 부류 같음
    특히 결혼식에서 그런 사람들 많이 보이는데
    니 결혼식에 나는 100만원 냈는데 너는 왜 50만원 밖에 안내 이런 사람들 많음
    그런 사람들은 나중에 혼자 상처받지 말고 조금만 내라고 말 하고싶음
  • ?
    익명_84510887 2023.03.10 01:03
    @익명_67376913
    기브 앤 테이크는 자연 인과율과도 같음. 또한 배려를 받고 싶으면 먼저 배려를 하는 건 우리나라 상식 중의 상식인 매너이자 예의임.
    본문상의 글의 경우 생색을 낸 것도 아니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한 건데 몰상식하게 거절당한 거임.

    어느 정도 지성이 있으면서 생색내는 꼴이 보기 싫으면 님이 말하는 그런 생색을 차단하기 위해 아예 일절 받질 않음.
    좆같으면 안 받으면 되는 거임. 좆같아도 받을 소지가 있다면 받고 짐을 갖는 거고.

    물론 받고 나서 사정이 생겨서 그만큼 못돌려줄 수 있음. 인간사가 그러니. 그럴땐 정말 정중하게 표현을 해야지.
    그런데 본문상의 30대 여자B는 상식과는 거리가 먼 행동을 하고 있는,
    거짓과 속임이 당연한 중국사람과도 같은 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인데
    님도 저 30대 여자 B와 똑같은 부류 같음.

    예로 든 설명도 이상함. 100만원 받았는데 왜 50만원만 낸 거임? 도리어 묻고 싶은데? 100만원이 부담스러웠으면
    니가 50만원 낼 상황이 오기 전에 100만원 받은 즉시 부담스럽지 않은 만큼은 돌려줬어야지.
    왜 받았을 때는 입 싹 닫아놓고 돌려줘야 될 상황에 생색내냐고 그러는 거임? 싸패임?
  • ?
    익명_67376913 2023.03.10 01:52
    @익명_84510887
    그건 혼자만의 착각이라고 말하고싶네
    구두로 약속한것도 아닌데
    지켜야할 의무없음
    서로간의 약속이 아니니까
    일방적인 약속을 안지킨다고 비난받을 이유는 없지
  • ?
    익명_84510887 2023.03.10 13:04
    @익명_67376913
    [본문상의 글]
    그간 웨딩촬영이다, 은행업무다 결혼준비하는 몇달간
    휴무 연차 편의 다 봐주고 급하다면 휴무일도 바꿔주고 나름 잘해주려고 애썼어요
    ------------------------------------------------------------------------------------------------------------
    넌 이게 글쓴님의 일방적인 생색이고 약속으로 보이냐?
    웨딩촬영일이며 은행업무며 결혼준비며 휴무 연차를 바꿔주는 일정이
    30대 여자 B가 얘기하고 부탁하지 않으면 봐줄 수가 없는 것이잖냐?
    너 사회생활 별로 안해본, 다른 사람이 착하게 행동하려는 게 가식으로만 보이지?
  • ?
    익명_67376913 2023.03.10 13:19
    @익명_84510887
    내가 니 부탁 들어주니까 너도 내 부탁은 다 들어줘야 한다고 약속하고 부탁들어준건 아닐꺼아니야?
    그렇게 첨부터 말했으면 부탁도 안했겠지 안그래?
    그런식으로 생각한건 쓴이만의 착각이고 구두로 합의한것도 아님
    그리고 다른 사람이 착하게 행동하는게 왜 가식으로 보임?
    쓴이처럼 지금까지 내가 해줬는데 너는 왜 안해주는거냐고 지랄지랄 하는 애가 가식으로 보이는거지
  • ?
    익명_84510887 2023.03.10 13:31
    @익명_67376913
    너 평소에 눈치 없다는 소리 많이 듣지?
    너 살면서 니가 쓴 "니 부탁 들어주니까 너도 내 부탁 들어줘"라고 하는 사람 본 적 있냐?
    부탁받은적 없어도 도와주는 건 기본이지 않을까? 금쪽아?

    마지막으로 너를 위해서 한마디만 할게. 기브 앤 테이크 개념을 설명 해줄게.
    누군가에게서 무엇인가를 받았다는 건 니가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더라도 받은 만큼은 돌려줘야 하는거야.
    일방적인 받음은 불공정하고 불공평한 거니까.
    그래서 법이 그렇진 않지만 상식적으로, 사회적으로, 통념상 누군가 너에게 무엇을 해주었다면
    상응하는 것이 예의이고 매너야.

    내가 이걸 너에게 강조하는 이유는 넌 여태까지 그렇게 살아오면서 수많은 생색충들과 부딪혔을 거 아냐.
    난 정상인데 쟤네 이상하다면서. 다시 한 번 돌아봐바. 기브 앤 테이크는 타인의 입장도 생각해보지 않으면
    잘 할 수 없는 거거든. 넌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사회적 공감지수를 바탕으로 이 기브 앤 테이크를 지켜. 돌려줄 수 없다면 양해를 구하고. 이 불문율을 못지키면 혼자가 될 수 밖에 없으니까, 기분 나쁘게 생색내는 사람이 있더라도 자신이 다칠까봐 기브 앤 테이크를 지키는거야. 기브 앤 테이크를 지키다 보면 너도 혼자가 아니게 될거야. 화이팅.
  • ?
    익명_67376913 2023.03.10 13:52
    @익명_84510887
    나는 지금 까지 남을 도와주면서 남 한테 무언가를 바란적은 단 한번도 없는거 같은데?
    그럼 무조건 남을 도와주면 받을 궁리를 해야 한다는거지?
    너야 말로 참 속물같은 사람이 아닐까하는데
    나는 기브만하고 테이크는 바라지 않는 사람인데
    그리고 주변에 너같은 사람만 있으면 차라리 없는게 나을꺼 같다
    너 같이 도와준거 하나하나 다 받고 살려면 피곤해서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네
  • ?
    익명_84510887 2023.03.10 14:00
    @익명_67376913
    이야 우리 금쪽이 반성은 커녕 조언을 똥구멍으로 들었구나.
    여태까지 도움을 받은 사람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얘기한 건데 맥락도 잘 못 읽고
    이해력도 많이 후달리구나.
    너 주변에 사람 없어서 도움 준 적도 없을테니 있는 척 하지는 말구 ㅋㅋㅋㅋ
    시켜서 억지로 한 건 카운트 하지 말자구.

    그래도 우리 금쪽이가 도와줄 일이 생기면 이번에 적은 거 처럼 사람들 좀 도와주고.
    댓가를 바라지 않는 건 좋은 마인드야. 그리고 글쓴님처럼 정말 너에게 다급한 상황이 닥쳐서
    이런저런 사람들한테 도움을 청했을때 이번 글이 생각나기를 바랄게. 그렇게 살면서 타산지석 삼는거지.
    아참 그렇진 않겠지만 내 걱정은 안해도 돼 ^^ 이해는 안되더라도 글쓴님 마음에 위로만 좀 해주렴.
  • ?
    익명_67376913 2023.03.10 15:00
    @익명_84510887
    과연 상대방도 도움 이라고 생각했을까?
    커피머신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커피머신을 결혼 선물로 줬다고 자기만족 하고 있는데
    커피머신은 100만원 이하는 걍 돈지랄이야
    캡슐형 같은거 사도 존나 귀찮기만한 이쁜 쓰레기지
    몇번 쓰고 안쓰게됨
    차라리 돈으로 주던가
    업체 같은데서 쓰는 전자동 써도 귀찮아서 쓸까 말까인데
    그런거 주고서 자기만족?
    너는 왜 배려안하냐? 웃기는 소리점 그만해줬으면
  • ?
    익명_84510887 2023.03.10 16:15
    @익명_67376913
    우리 금쪽이 ^^ 커피머신 리뷰는 너 일기장에 쓰구~
    대화와는 전혀 상관없는 맥락 얘기를 옛말에 봉창 뚜드리는 소리라고 하더라고
    금쪽이 생각은 앞으로는 입이나 키보드로 하지말고 꿈에서만 하자~

    배려 안하냐고? 엄청 배려해서 쓰고 있는데?.. .먼저 상처받은 글쓴님 생각했고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공감못해서 엄청 상처받아왔을 우리 금쪽이 생각하고 있어.
    마음 아팠다면 미안하다. 진짜 그만 쓸게.
  • ?
    익명_67376913 2023.03.10 16:34
    @익명_84510887
    나는 엄청 공감하고 있는데
    글쓴이 말고 글쓴이 한테 당한 30대 여자한테
    열심히 공감하는 중이야
    말하는거 보니까 진짜 왜 그나이 먹고 전세 사는지 알꺼같음
    의미 없는거 해주고 받았으니까?
    저런 사람은 안해주는게 도와주는건데
    이해력 딸리는건 너인듯 ㅋㅋ
    너도 전세 살아서 공감이라도 됬나보지?
  • ?
    익명_63243862 2023.03.10 17:42
    @익명_67376913
    와 이분 정말 대단하시네....
  • ?
    익명_58221285 2023.03.10 06:31
    @익명_67376913
    진짜 지랄 똥싸고 있네
  • ?
    익명_67376913 2023.03.10 08:53
    @익명_58221285
    에휴 생색충들 너무 싫다
    거기다가 속좁아서 다시 돌려달라고 하고싶데 ㅋㅋㅋㅋㅋㅋ
    애초에 그렇게 속좁은 사람이 왜 해주고 상처입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편의 봐줬으니까 너도 무조건 내 편의 봐줘야해 이런 마인드인 사람이 제일 싫음
  • ?
    익명_13543909 글쓴이 2023.03.10 09:41
    @익명_67376913
    ㅋㅋㅋ 열번봐주고 한번 부탁했는데
    그거가지고 뭐라하면 사회생활 어떻게하시죠?
    남부탁은 안들어주고
    자기일만 소중하면
    그냥 집에서 살림하시는게 ㅎㅎㅎ
    전세사는거 비하하는 선넘은 발언때문에
    버리더라도 돌려받는다는게
    속좁은건가요?ㅎㅎㅎㅎ
    생색충들 제일 싫다하셨으니
    더싫은게 없어 다행이시군요
    님은 생색충만 안만나시면
    참으로 행복하실분
  • ?
    익명_52536999 2023.03.10 10:03
    @익명_13543909
    저샛기저거 님 싸웟던사람이랑 같은부류의사람임 ㅋㅋㅋ
  • ?
    익명_67376913 2023.03.10 10:32
    @익명_13543909
    10번 바줬으니까 한번 부탁하면 무조건 들어줘야 한다는게 맞나여?
    님의 10번은 별로 안중요한날이었고 저사람의 한번은 매우 중요한 날 일 수도 있는데여?
    그리고 님한테는 그냥 처음부터 편의 봐주지 말라고 말하고 싶네여
    내가 이만큼 해줬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살꺼면 첨부터 그냥 해주지 마세여
    첨부터 안해주면 생색도 못내는데 왜 꼭 먼저 해주고 생색내려 하는지 모르겠네여
    저는 해주지도 않고 생색도 안내서 행복하긴 합니다
  • ?
    익명_84510887 2023.03.10 13:13
    @익명_67376913
    너 정도 지성 수준의 애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풀어서 설명해줄게

    1. 너가 싫어하는 생색 =>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면 됨.

    2. 받아놓고는 생색낸다고 개소리하는 먹튀충(심지어 지가 잘못한 것도 이해가 안됨) =>
    가. 개인 및 사회안에서의 관계유지를 위한 불문율 신뢰 깨트림 / 지 생각만 옳아서 공동의 업무를 할 때 항상 남탓
    나. 이 사람에게는 호의를 베풀어도 지만 생각한다는 선입견이 생겨서 다른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음.
    다. 결론적으로 공동체 분위기 박살. 업무 효율 개똥으로 떨어짐. 공동체나 집단에 엄청 피해를 주는데 본인만 모름.

    3. 생색이 듣기 싫지만 사람들과의 관계는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싶다?
    요즘 MZ 세대가 그렇다고 하는데 아예 도움을 일절 요청안하고 안 받음. 그럼 깨끗함. 잘못없음. 본인 주어진 일만
    잘하면 됨. 먹튀충은 손 존나 많이 감. 이것저것 존나 많이 도와달라면서 한번 도와달라하면 왜 생색내냐 시전.

    ※ 내가 편의 봐줬으니까 너도 무조건 내 편의 봐줘야해 이런 마인드인 사람이 제일 싫어?
    편의를 일절 받지 말라고 지성이 모자란 아이야. 꼭 이런 새기들이 편의를 생색이라고 듣기 싫다 하더라 ㅉㅉ
  • ?
    익명_67376913 2023.03.10 13:16
    @익명_84510887
    편의 봐주라고 누칼협함?
    해준놈이 잘못이지 해달라고 사정한적 없을듯
  • ?
    익명_84510887 2023.03.10 13:18
    @익명_67376913
    이야 사기당한 놈이 멍청하지 사기친 사람에게 죄가 없다는 마인드네. 사패 맞구나.
  • ?
    익명_67376913 2023.03.10 13:22
    @익명_84510887
    둘다 잘못이지
    그리고 사기당한 놈은 멍청한 놈이 맞음
    멍청하지 않으면 사기 당할 수가 없지
  • ?
    익명_13543909 글쓴이 2023.03.10 13:28
    @익명_67376913
    김*은 아니고서는 이럴수 없는데ㅎㅎ
    도대체 어떻게 학창시절을 보내고
    부모님께 어떻게 가정교육을 받으면
    님처럼 될수있을까
    생각해볼게요
  • ?
    익명_67376913 2023.03.10 13:31
    @익명_13543909
    좋은 집에서
    열심히 사교육 받고 자라면 저처럼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판사가 사기당하면 법이 바뀐다고 하는데
    그럴 일은 거의없습니다
    왜냐면 판사급 능지정도되면 사기도 잘 안당하니까요
    판사한테까지 사기칠 정도의 고도의 사기가 아닌 사기가 태반인데
    능지 떄문에 당한 사기는 당한 사람한테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없으니깐여
  • ?
    익명_52536999 2023.03.10 10:02
    @익명_67376913
    지금 문맥상 니가말하는거랑은 전혀 딴상황같은데 ? 혹시 그런거 평상시에많이 당하고사니? 불만많아보여 ..
  • ?
    익명_21428184 2023.03.10 10:26
    @익명_52536999
    문맥상 지금 너랑 나처럼 서로 병신 같은 대화가 오고 가는데 저글어선 상대만 있고 글쓴이 행동이 없다는 뜻이야. 이해 못 했으면 됐다. 빡친거야? 마지막에 상상력 동원 하시네 ㅋㅋ
  • ?
    익명_67376913 2023.03.10 10:39
    @익명_52536999
    너야 말로 문맥 이해 못하는거 같은데 이해력이 딸림?
    그리고 불만은 글쓴이가 많으니까 여기다 불만 쏫아내고있는거지
    오히려 저렇게 불만 많은 사람이 불쌍해보인다
    내가 저 상황이라면
    나는 처음부터 결혼한다고해서 편의 봐주려고도 안할꺼니까 나중에 불만생길일도 없을꺼 같은데
    그리고 나는 추모예배가 그렇게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안하는데?
    산 사람이 더 중요하지 죽은사람이 중요하냐?
  • ?
    익명_13543909 글쓴이 2023.03.10 10:50
    @익명_67376913
    ㅎㅎ이분 답없네요
    사회생활도 안해보고
    주변에 아무도 없고
    혼자사시는분이시네
    불만없어 좋으시겠어요
  • ?
    익명_67376913 2023.03.10 11:11
    @익명_13543909
    님 처럼 나이가 많지 않아서 님보다는 많이 안해봤을지는 몰라도 나름 사회생활 많이 해봤고
    가끔 손해를 보더라도 님처럼 돌려달라고 할 만큼 속좁은 사람은 아닙니다 그런거 가지고 화나지도 않구요 ㅋㅋ
  • ?
    익명_13543909 글쓴이 2023.03.10 12:07
    @익명_67376913
    네 잘하셨습니다
    저도 모자라지만
    님도 많이 모자란건 맞아요

    님이 내나이 되어서
    지금의 저와 같은 일을 당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편협한 댓글 쓰지마시고
    저러럼 안되실 자신 있으신가본데
    암튼 열심히 사셔요
  • ?
    익명_67376913 2023.03.10 12:21
    @익명_13543909
    제가 잘났다고 한적은 없습니다만
    다만 님 처럼 속좁은 행동은 안할꺼라고 말하고 있는거에요
    제가 님 나이가 되어서 지금의 님과 같은 일을 당한다고 할지라도
    저는 그것에 대해서 화가 나거나 선물을 돌려달라고 하지는 않는다고 말하고있는거에요
    보통 남한테 돈을 빌려줄 때 안받을 생각을 하고 빌려준다는 소리를 많이하죠
    그거와 똑같은거 같은데 남에게 선의를 배풀 때 님처럼 나중에 돌려받을껄 생각하고 선의를 베풀지 않는다고 말하고싶네요 그리고 그 선의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해서 화내는 사람도 되지 않을꺼구여
  • ?
    익명_13543909 글쓴이 2023.03.10 13:03
    @익명_67376913
    이봐요
    나도 그리 속좁은 사람 아니라
    몇달간 어린사람 비위 다 맞추며 일했고
    아프다면 약사주고 피곤하다면
    비타민 먹이고 그렇게 지냈는데
    제가 한번 부탁한건
    다른 날도 아니고
    작년에 돌아가신 시어머님의 첫 기일이라
    어렵겠지만 부탁해 본거였어요
    추모예배 날짜가 변경되어서
    급히 부탁한거구요
    저도 어지간하면 아쉬운 소리 안해요
    그 전날 친구들 만나 술마시기로 한거
    알고있었는데
    갑자기 남편과 연차쓰고
    다른커플과 여행을 가기로 했다는거에요
    신혼여행 일주일 다녀온게 지난주인데요
    님은 속이 너그러워
    이런 일들이 다 이해되겠죠
    하지만 휴무 지나고 출근한날
    아침부터 말을 또 안하기에
    저도 같이 말 안하고 하루를 보낸
    그다음날의 일입니다

    화가나도 그냥 나갔음 말을 안하는데
    그나이 먹도록 전세사는 주제에 어쩌구
    이러면서 나가니까
    제가 참기가 힘든겁니다

    문제의 요지는
    단지 휴무를 안봐줘서
    속좁게 돌려받고 싶다 가 아니에요
    저런식의 말을 할수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않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물론 님은 속이 너그러우시니
    다 이해가 되실거에요 네네

    님은 꼭 넖은아파트에 사실거니까
    전세산다는 비꼬는말은 안들으실거에요
  • ?
    익명_67376913 2023.03.10 13:29
    @익명_13543909
    그렇게 중요한 날이었음 알아서 잘 처리 하지 못한 님 잘못 맞구여
    저는 넓지는 않지만 30평대 아파트에 살아서
    전세 산다는 말은 안들을꺼 같네요 ㅎㅎ
  • ?
    익명_13543909 글쓴이 2023.03.10 13:35
    @익명_67376913
    네네^^
    좋으시겠네요^^
  • ?
    익명_48037555 2023.03.10 00:05
    일리 머신은 잊으시고,
    회사를 그만 둔 것이 결국 패배자이고 손해 본 것이니 그걸로 위안을 삼기를...
  • ?
    익명_13543909 글쓴이 2023.03.10 02:51
    @익명_48037555
    그래야 되는데
    좋은마음으로 뭐든 해줬던 제 자신에게도
    화가나서 가져와서 버릴지언정
    빳어오고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휴 ㅠㅠ
  • ?
    익명_22947454 2023.03.10 00:18
    일 그만두면 직장생활 인연은 99%가 거의 정리됩니다.
    너무 정주지마세요.
  • ?
    익명_13543909 글쓴이 2023.03.10 06:48
    @익명_22947454
    후유증이 너무심해요
    멘탈 다 나가서 오늘도 힘들것 같아요 ㅠㅜ
  • ?
    익명_53210470 2023.03.10 00:50
    커피 머신은 잊으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달라면 주기야 하겠지만
    모양 많이 빠지지 싶네요.
  • ?
    익명_13543909 글쓴이 2023.03.10 02:49
    @익명_53210470
    아까워서 그런게 아니라
    좋은맘으로 선물했던 제자신에게
    더 화가나서 부들부들 이러것 같아요ㅜ
  • ?
    익명_05491804 2023.03.10 02:21
    그냥 돈이 똥통에 빠진 셈 쳐요
  • ?
    익명_13543909 글쓴이 2023.03.10 02:47
    @익명_05491804
    돈이 아까워서 그런게 아니라 아오 열받아서 진짜
    부들부들 분이 가시지가 않아요 ㅠㅠ
  • ?
    익명_70114457 2023.03.10 08:21
    인간이란 동물에 기대를 갖지 마세요.
    나랑 똑같은 사람이겠거니 하니까 다툼도 벌어지고 기분도 상하고 그러더라구요.
  • ?
    익명_13543909 글쓴이 2023.03.10 11:54
    @익명_70114457
    그래야겠습니다
    진짜 이번에 큰경험 했어요
  • ?
    익명_21428184 2023.03.10 08:39
    ㅋㅋㅋ 중간에 이상하게 내용이 점프 뛰는게 이상한데 휴가 바꿔달라고 한걸로 갑자기 저런다는고??? 결혼식 안간걸 합리화 하는 것도 이상하고 글쓴이가 상대한테 좆같이 한것도 쓰셔야지.
  • ?
    익명_13543909 글쓴이 2023.03.10 09:11
    @익명_21428184
    어떤말을 하고 어떻게 대해줘도
    좇같이 느끼는 사람에게는 답이없잖아요
    여기 오기전 다른 회사에서도
    직원과 싸우고 싸우자마자 나와버렸다고
    본인 입으로 말했었습니다
    결혼식 안간걸 합리화?
    요즘 뉴스 안보셨어요?
    5만원내고 와서 밥먹었다고 뭐라하는거
    모르셔요?
    젊은사람 싫어할까봐 안간걸
    합리화니 좇같니 이러네
  • ?
    익명_21428184 2023.03.10 10:09
    @익명_13543909
    저글에 글쓴이가 상대에게 한 행동이나 언행이 안적혀있다는데 이상한 변명만 적으셨어요? 커피머신 사드렸다면서요? 커피머신+5만원이 밥값이 왜 아까워요? 그러니까 휴가 못바꿔준다는 상대한테 모라고 했길래 상대방이 자리청소를 다시하고 싸우냐고요ㅡㅡ
  • ?
    익명_04710761 2023.03.10 10:12
    @익명_21428184
    난독이심? 글쓴이분이 뭐 돈땜에 그럼?
    그 외에 편의를 쭉 봐줬는데 업무스케쥴 한번 바꿔달라고 부탁한것도 꼽게 대하니까
    베풀었던것마저 아깝게 느껴진다는거잖아
    요즘은 문해력 딸리는 애들이 왤케 많음?
    그리고 결혼식은 누가 왔는지 솔직히 기억도 못해 꼬꼬마들은 안껶어 봤으니 모르겠지
    그냥 방명록이나 축의금 들어온거 보고 이사람도 왔었네? 이정도란다
    왔으면 고마운거지 안왔다고 누가 뭐라함? 합리화는 무슨 ㅋㅋㅋㅋ
    누가봐도 밑에 직원이 ㅈ같이 한건데 그걸 편들고 있네 ㅋㅋㅋㅋ
  • ?
    익명_21428184 2023.03.10 10:15
    @익명_04710761
    말이 어렵나?
    글쓴이 행동은 압축해서 넘어가고 상대행동만 크게 확대해서 써놨다는거잖아 이해력이 바닥인가? 생각이 없나? 결혼식에 온 자기 지인을 기억 못하는 붕어도 있어?
  • ?
    익명_04710761 2023.03.10 10:20
    @익명_21428184
    어디를 압축하고 확대한건지?
    혼자 추측해놓고 남보고 이해력이 없다네? ㅋㅋㅋ
    지혼자 상상해놓고 개웃기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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