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 했는데

왜냐면요, 퇴사할때는 본인공제만 넣고 중도정산을 임의로하게 되는데 이때 근무 기간이 짧고, 급여가 적을수록 정산 시 소득세 환급액이 발생하게 되어버리거든요. 3번 퇴사를 했으니 3번 각각 중도 정산 시 환급 받아갔을거라고 예상되는데 1년동안 연말정산때 한번만 정산해야할 것을 3번의 퇴사로 3번 정산하면서 받으면 안될것도 환급을 받아갔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래서 최종 종합소득세 신고 때 3개 다 합산해보니까 너무 많이 받아가서 다시 납부하게된 경우로 보입니다.
조금 더 직관적인 금액으로 느끼고 싶으면 지금 추가로 나온 50만원 금액에서 3개 회사의 지급명세서(원천징수영수증) 상 환급받아간 금액 합계를 빼보세요. 세금 50만원이 아니라 3개 회사의 환급세액을 차감 한 금액이 실질 세금입니다.

가계산 해보고 더 나올 것 같으면 종소세 신고 안 해도 되는데
시스템상 국세청에서 파악은 하고 있을지라도
결정 세액이 소액인 개인에게 일일히 찾아서 과세하진 않음

예상하거니와..
기본공제인 인적공제 150만원을 1번만 받아야 하는데
3번 퇴사하면서 2번을 초과한듯함

15%과표 구간이라면 300만원을 추가 공제 받았을테니
300% 15% >>> 45만원에 지소세 4.5만원 추가되어
약 50만원 토해내게 되는거 같은데

아닐수도 있긴함.
이런식으로 1번만 공제 되거나 혹은 사전에 돌려받은 세금을
다시 제대로 신고하게 된거임

내라는 대로 내시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