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746 추천 1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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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8.07.18 21:14
    에이... 괜히봐서 마음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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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ㅁ 2018.07.18 22:01
    너무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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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8 22:29
    돈 걱정 안하고 공부해서 맞는 말 같다...
    흙수저는 기회조차 박탈당한 느낌이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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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ㅁ 2018.07.18 22:45
    - 흙수저는 자아실현의 욕구를 반정도 거세당하고 시작하는 인생
    - 노력으로 탈출하려면 남들의 몇배 이상은 노력해야 탈출가능한 저주를 타고난 인생

    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 ?
    ㅇㅇ 2018.07.19 02:31
    이건 자본주의의 문제점이다
    이미 두어세대 이전에 이념전쟁을 마치고 그 문제점을 알고 고리쳐고 노력하는 타국에 비해 한국은 지금까지도 이념전쟁에 이득을 보는 세력과 거기에 선동되어 아직도 이념전쟁중인 돌아이들 덕에 답도 없는 문제가 되어가고 있지

    많이 버는사람에게 무거운 세금을 부과하고 없는 사람들에게 베풀자고 하면 여기가 공산주의냐고 난리치는 사람들덕에 모든 돈이 일부계층에만 모이게 되고 그 후손은 아무능력이 없어도 부를 세습하게 되는 시스템이 당연시 되고 있지

    여기에 덤으로 타국과 경쟁에서 이겨야한다는 핑게로 세금은 더 줄이고 오히려 국가에서 세금으로 지원해주다보니까 다른나라에 비해서 격하게 빈부격차가 심각해지고 있는거지

    이걸 어쩌려면 재벌개혁하고 기업이 국가에 따르도록 해야하는데, 이미 거의 대부분의 언론을 휘어잡고 있는 대기업들이 그걸 가만 놔둘리도 없고 니들이 없이 사는건 노오력이 부족해서 그런거란 식으로 선동을 하게 되는거고 국민들끼리 싸움을 붙이는거지

    이대로면 언젠가는 뻥하게 터지겠지
    이미 역사에서 들어났잔아?
    사람이란게 다같이 없이 살고 힘들게 살며 그이유를 모르고 산다면 그냥 현실에 안주해 버리지만
    특권 계층이 있다는걸 알고 힘들게 사는 이유를 알게 되면 불만이 쌓이게 되는거고
    언젠가 그 불만이 터지게 되는거지
    요즘같이 정보가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세상에선 그게 더 빨라질꺼고 그걸 막기위해 열심히 선동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게 밝혀지면 더욱 격하게 터지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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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8.07.19 09:51
    저건 가정 교육이나 환경의 문제지 흙수저의 문제가 아니다
    더럽게 가난해도 사랑 받고 컸으면 저딴 소린 안했겠지
    흙수저라서 서글픈건 가족들이 아플때 말고는 없던것 같은데
    난 그때만큼 가난을 미워해본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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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 2018.07.19 10:15
    @ㅇㅇ
    더럽게 가난하면 사랑을 받을 수 없다.
    가족들이 함께 지낼 수 있을 정도라면 가난을 더럽게라고 표현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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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8.07.19 12:07
    @ㅇㅇ
    진짜 지랄 같은 상황오면 그딴소리 안나올껄? 위에서 쓴대로 진짜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하루살이 들은 감정 자체가 사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진짜 성인군자 수준의 인간도 있겠지만 그런경우가 얼마나 되겠냐? 방사능 쳐맞으면 99.99프로는 병신이되지 헐크가 되는게 아니라 마찬 가지로 가난을 뒤집어 쓰면 극복하는 경우도 나옴 근데 진짜 개똥도 없는 상황에서 계속 가난에 치이면 그냥 난 병신이다가 되버림 세상욕하는 경우면 그나마 힘이 남은경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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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 2018.07.19 12:51
    @ㅇㅇ
    더럽게 가난한 흙수저 가정이란곳에선 정상적인 부모도 사랑도 없습니다.. 그런건 윗글의 흙수저라고 평하기 어렵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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