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갑옷을 입는다

누가 더 헬조선에서 좆같이 사는지 병신배틀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가 더 힘들다 여자가 더 힘들다 이런 글을 안보게 됬음 좋겠음.
저건 여자들의 문제더 남자들의 문제도 아니지 않냐.
헬조선의 기득권들이 (학교에선 선생 군대에서는 간부 사회에서는 고위층) 여자에게는 코르셋을 씌우고 남자에겐 갑옷을 입히는거 아닌가 결국...
갑옷을 씌운게 여자가 아니고 코르셋을 씌운게 남자가 아닌데 서로 상대탓을 하고있는거지.
그걸 씌운게 누구냐.. 기득권이다.
헬조선이 살기좋아지면 갈등도 사라질라나

좋은글!

모든 언론이 페미미친년들을 감싸고 도는 상황에서
남자들이 이제는 정신 차려야지
언제까지 당하고 살래?
남자라는 이유로 죄인취급하는데 참는게 바보다

남자도 들고 일어나야지.
희생을 뭐 군대부터 해서 삶 전반적으로 너무 힘들지 않나? 민방위는 언제 끝나는거냐? 집은 어떻게 해야 사냐?

어머니 세대에 이런 메갈운동이 있었다면 정말 그럴수도 있다고 인정 많이 해줬을꺼다. 근데 지금 이러는건 그저 미친년이지.

쭈욱 하나같이 공감되는 포인트 잘 살렸구만.
영화 타이타닉에서 나온 부분은 외국의 신사도인데. 여자들 쪽에서 요즘 페미니즘같이 머리에 똥들어간 소리 말고 저런 남자의 희생을 더 멋지고 값지게 쳐줬다면 남자쪽에서도 갑옷이다 이런 것 굳이 들먹이지 않고 지냈겠지.
한국에서 쭉 다 겪고 제대후 오랬동안 미국서 지낸 아재로서는 여전히 저렇게 생각하는게 자연스러운데. 내가 봐온 주변 미국친구들도 남자가 저러는게 명예롭다 여기고. 요즘의 온라인 페미들과 내가 겪은 미국과의 차이점은 미국여자들은 평소에도 당당하게 자기주장 잘 펴면서도 저런 남자가 희생. 인내해준 부분 당연하다 여기지 않고 명확하게 고마워 하고 넘어가는 것 인것같네.

지금의 페미니즘이 많이 변질되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게 이부분인데.
사실, 페미니스트들이 제일 처음에 그리고 적극적으로 주장했던게
"자신들은 보호받아야하는 약자가 아니다"였거든.

위에 나온 기사도 같은 경우에도 애초에 기사도라는 개념 자체가
여자를 일종의 트로피 혹은 객체화해서 보는 개념이었거든.
우리가 기사도의 꽃으로 생각하는 레이디를 위한 결투같은 경우에도 여성의 의사가 반영되지않고
그때 당시여성들에게 거부권도 없었거든.

여성과 어린이를 먼저!같은 경우도 그 의도와 희생은 숭고하지만,
사실 제대로 된 여성들은 우리도 돕고 싶다 왜 도울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가라고 주장하거든.

사실 그래서 메갈들이 주장하는 급진적 페미니스트여성들은 지금처럼 탈코르셋이니 뭐니 하는 병신같은게 아니라
자기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애를 썻지. 뭐든지 자기가 나서서 남자들이랑 똑같이 하려고 했고.

개인적으로는 좀 안타깝다고 생각하는게 여성들이 스스로 이룩한 많은것들을 스스로 잃고 있지 않나 싶어..
이전까지의 여성들이 자신들이 평가받는데 여자라는 성을 지우는데 애썻는데 이제 다시 여자라는 성을 드러내면서
단지 그것만으로 혜택을 보려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리고 좀 우리도 마냥 미친소리로만 치부할게 아니라 이게 왜 이렇게 안 없어지는데 왜 주변에서 호응이 생기는지
왜 공식적인 채널에서 대응이 없는지를 좀 고민해볼 일이야...
이대로 가면 우리도 미러링한다고 하겠어...

정부가 피해망상장애 걸린 돼지년들이 병신같은 소리를 지껄이면 무시해야하는데

'헤헤헤헤헤 나 페미니즘통령~' 이러면서 오냐오냐오냐하면서 귀 기울어주니까
평범한 남녀사이까지도 성대결구도 사회가 가고있다

박근혜가 일베 지원해주듯 문재인이 메갈 지원하는거 아니야 혹시?

당하고 살지말자 여자 배려할 필요없다

정말 저렇게 말해줬었다. 여자는 피해받고 산다고 말하는 그 애한테, 납득이 갔는지는 모르나 이후 두번다시 안보게됨.

우리나라 페미는 레즈들의 향연이지 무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