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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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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간식을 사 달라고 떼를 씀 > 돈이 없어 안 된다고 하는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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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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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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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빠를 집으로 데려가는 데에 실패하고 오빠 짐을 집에 가져다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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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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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늦게 돌아와서 화가 난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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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얼마 되지 않는 용돈으로 간식을 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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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는 오빠를 보고 귀여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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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가 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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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에게 손 씻는 방법을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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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어딨냐고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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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게 엄마는 병에 걸려 없다고 말하는 여동생..

여동생이 2살 때 엄마가 떠나서 엄마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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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다이어트 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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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자각 능력을 키워주게 하기 위해 오빠 몇 살이야? 뭐 하고 있어? 등 계속 말을 걸어주는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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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빠가 퇴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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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을 고치는 전파상을 운영하는 아빠

고단하지만 자식들 보는 낙으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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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입장에선 아무래도 장애가 있는 아들을 더 신경쓰고, 먼저 챙기는 터라

딸은 그 부분이 너무 섭섭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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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야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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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동생을 달래주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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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구라고 아빠한테 꼰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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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딸아이를 챙기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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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동생과 붙어 다니려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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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좋아하여 책을 읽으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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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방해해서 결국 책을 읽지 못 하고 집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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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식사까지 직접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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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좋아하는 간장계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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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카드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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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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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답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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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놀이터에 놀러 갔는데....놀이터 근처에서 한참을 머뭇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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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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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 맘도 모르고 그네를 밀어달라는 철부지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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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를 놀리는 나쁜놈들 때문에 놀이터가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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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으로 오빠가 좋아하는 음료수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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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사러 간 사이 오빠가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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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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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쿨하게 하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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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져서 혼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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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 감동하는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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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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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6536 

 

콩으로도 기부가 되며 기부 금액은 수수료 없이 100퍼센트 남매에게 전해집니다.

  • ?
    D의지 2018.04.26 21:24
    너무 대견하다...기특하고
  • ?
    dsa 2018.04.26 21:32
    저런 애들을 위해 정부가 해주는건 뭐임?

    얘기 들어보니까 정부 혜택은 못받고 있는거 같은데.
    그 뭐였더라 결손가정에 주는 식대카드? 같은건 못받나??

    저런거 부모입장에서 다 신경 써줘야되는데 먹고살기 힘드니까 아무래도 신경을 못쓰나보다.
    작은 돈이지만 기부하고 왔다

    형들 우리 훈훈함 보여주자
  • ?
    ㅁㅁㅁ 2018.04.26 21:44
    @dsa
    일정소득 이상이면 못받을걸?
    아버지가 있고 엄마도 살아있는거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혜택이나 복지도 아는 만큼 나오더라고...
  • ?
    ㅇㅇ 2018.04.26 23:24
    @dsa
    굿굿 멋져!!

    고딩때 사귀던 여친 생각나네...

    고아인데 국가에서 지원받는게 월 30;;;;; 그것도 유동적...

    그당시 우리집이 부유한 편이라 내 용돈으로 학원도 보내고 수시비용도 내줬었는데...

    그때 너랑 똑같은 생각했음
  • ?
    88 2018.04.27 08:45
    @dsa
    복지혜택 늘리면 들고 일어날 기득권의 청지기와 쫄따구들 땜시.. 일단 기부문화라도 투명화되면 좋겠음.
  • ?
    00 2018.04.26 21:56
    슬펐다가 모범답안제출에서 피식했다 무튼맘이 참이쁘다
  • ?
    ㅁㅇㄴㄻㅇㄹ 2018.04.26 22:19
    웹툰볼라고 남겨둔 돈 알린 너때문에 기부햇다 ㅡㅡ
  • ?
    화이팅 2018.04.26 22:27
    하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부란거 해보네
    내 네이버페이 포인트.. 열심히 모은거 다박았네 기쁘다
  • ?
    22 2018.04.26 23:07
    모인트얼마있나보려고갔는데 이미 모금끝났네...잘살길바란다~~
  • ?
    ㅇㅇ 2018.04.26 23:25
    @22
    나도 모금하러 갔는데 이미 끝났네;;;;
  • ?
    ㅣㄴㄱㄴ 2018.04.26 23:47
    부족하지만 기부했다ㅜㅜ
  • ?
    ㅇㅋㅇㅋㅂㅂㄹ 2018.04.27 01:01
    저 여자아이가 꼭 커서 공무원 했으면 좋겠다 한부모 가산점으로 한 5점주자
    저런 인성이 된 아이가 나중에 커서 훌륭한 모범시민으로써 공무를 잘 이행할 것으로 생각됨.
    물론 자기꿈이 있다면 그걸 따라가는게 맞고 그걸 정부나 시민단체 등이 지원해주는게 맞고.
  • ?
    어벌쩡 2018.04.27 01:32
    행복해라하길 바란다 ... 꼬맹아 ..나도 이런데 리플다는 엠창 인생이긴한데... 넌 행복하고 잘 살자격있는거 같다 ..신이 라는 새끼가 있다면 ..
  • ?
    어벌쩡 2018.04.27 01:46
    아놔 .. 그냥 보고 지나칠려고 해도 속상하네 ... 엄마는 뭐야 아빠는 뭐고 ...애들한테 좀 잘해주지 ...아놔 진짜... 꼭 내 가정사 보는거 같어서 술마시고 왔는데 진짜 ... 너무 ㅅㅂ 나같은애들도 살긴하는데 ... 꼬맹이들은 너무 어리자나 ... 최소한 성인이나 청소년기를 지날수 있도록 사회적 제도라든가 가정환경이 뒷받침이 되야 되는데 앰병 떡치고 새끼들 까면 다냐 최소한애 울타리라든가.. 가정으로서 역할은 해줘야 지... 얼마나 힘들겠냐 ... 저렇게 어른되서 사회에 나오면 ... 알바하고 일용직하고 ,, 어디 가게 알바나 그 뭐냐 시급으로 받는거 그런거 하다 ... 본업은 생각도 못하고 자기 꿈은 못이루고 ...연병 돈벌든 내꿈을 이루고 싶어서 ㅅㅂ ... 이런상황에서 될꺼같냐 ... 사회 구조 문제를 얘기하기전에 ... 부모님의 문제도 있다고 본다 ... 싸지른다고 다가 아니다 .. .지켜내지 못할거라면.... 속항해서 ..지나가다가 얘기 하고 갑니다 ...진짜 이런애들은 항상 ㅅㅂ 연병하게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 그게아니라서 ... 지나가는 아재가 글남기고 갑니다 ... 종교는 없지만 ..위에 꼬맹이들이 좀더 좋은 환경으로 갈수 있게 잠시나마 ... 기도 해볼께요...
  • ?
    11 2018.04.27 07:40
    기특하긴한데.. 사랑을 받아야할 나이에 저렇게 희생하는게 너무 안타깝다.
    어릴때 저런식으로 쌓인 욕구불만이 커서 어떤 식으로든 나타날텐데.. 저 아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 profile
    말린넷 2018.04.27 15:04
    그래도 아빠가 제대로 된 사람 같아서 다행이다... 술먹고 애들 때리고 그런 사람은 아닌거 같고 적어도
    아빠로서 자격은 있는 분 같아서. 오빠도 아예 특수학교 갈 정도는 아니고 말도 잘 하는 편이라서
    나중에 크면 기술이라도 배워서 취직 할수 있을거 같고. 그냥 지금처럼 남매가 우애 좋고 건강하게
    잘 컸으면 좋겠다... 힘내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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