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올인하지 않는 이유

애초에 안될것같은 여자한테 잘해주는게 병신이지 저걸 이제 깨달았다고 저런말하는게 참 병신같네 ㅎ..

첫인상이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지만 상대방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능력도 중요한 거임. 저딴 마인드면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면서 지 좋다는 애 만나겠다는건데 그게 가능하냐;;

걍 수고를 기울이기가 싫어진것 뿐이지.
뭐 그걸 굳이 포장하려고 하는게 웃기네.
특히 이게 더 잘 통한다고 하는게 슬플정돈데...
진지하게 다가가도 제대로 사귀지 못 하던 녀석이 진지하지 조차 않아지는데
과연 여자와의 관계가 발전가능성이 있는 관계일까?
아님 잠깐 놀고 마는 관계일까

좋은 자세다. 호구짓하면서 여자한테 들이대지 마라. 정말 바보같은 짓이다.
80년대 생인 이 아제는 이제 지는 해이고...젊은 동생들아. 이 나라에서 남성 권리 찾아가면서 부디 우리가 당한 역차별은 당하지 말고 살기 바란다.

여자 신경쓰지 말고 행동해라. 여자가 호감 있으면
대시는 안해도 주변에 머물라고 한다. 그녀들중에 만나라. 첨부터 호구처럼 자리마다 여자들 신경써줘봐야 아무 의미 없다. 물론 저여자 아님 죽겠다 싶음 목숨걸고.

여자도 사람이고 다 똑같음 얼굴만 다르지 ㅋㅋ 매달릴거 없음

맞는말이잖아 뭐
밖에서도 비위맞춰주면서 살고있는데
좋자고 하는 연애까지 계집년 비위 맞춰주면서 해야하잖아?

이젠 싫다

저게 여자한테만 해당된다고 생각하는게 잘못이지
그냥 인간관계라는게 그런거야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는 말도 있잖아
이 나라는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사람을 개호구로 아는사람들이 많거든
내 개똥철학이지만 자신한테 잘하는사람, 고마워할줄아는사람한테만 잘하면 됨
그게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음
고마워할줄 모르는 년놈들에게 아무리 잘해줘도 고마운줄 몰라
이용만하고 뜯어먹을거 떨어지면 순식간에 남된다

이게 특히 30살 되는 순간 현자타임(?) 같이 오더라.
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 한 여자에게 그렇게 매달리지도 않게 되네
혼자서도 재밌게 여유롭게 살 수 있고, 여행도 가고 게임도 실컷하고, 운동도 하고, 취미도 가지고
물론 나도 애인과 데이트하고 싶지. 근데 20대 초반처럼 목숨걸듯 매달리지 않음.

케바케 아닐까....
어쨋든 확실한 건 저런 마인드로는 결혼은 못할 거 같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가정일 리가 없고.

맞는말 오지게 쓰셨네! ㅎㅎㅎ 맞는거같아요, 여자도 첫눈에 맘에 들지않으면 거들떠도 안보죠... 멘트로는 뭐 성실한걸 본다는둥 성격을 본다는둥 개소리 찍찍하지만 첫인상에서 다 끝나죠 그래서 왜 나쁜남자에게 끌린다 이런말이 왜있겠어요? 지맘에 들면 뭔짓을해도 좋다 이거죠

?? 마지막 말도 맞는디? 더 잘먹히는것도 사실이고; 그리고 마음은 천천히 열어가는거지 단박에 해결하려는게 더 이상한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