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대구에서 경찰이 한 강도를 잡는 과정에서
범인이 현장에서 피다버린 담배꽁초를 조사해보니
13년전 노래방 여주인 미제사건 DNA와 일치하는 것을 발견
근데 이 살해당한 노래방 여주인의 고등학생이었던 아들은
형사가 된 뒤 어머니 사건을 틈틈히 조사중이었는데
(이 사건이 경찰이 되는 하나의 계기가 됨)
이 사실을 발견했던 것
불상사를 우려해 범인검거에는 제외되고 장기휴가를 갔지만
결국 아들은 어머니의 원수를 13년만에 갚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