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보충대 앞 닭갈비집

나도 저기서 똑같이 당했지 10년 여름날... 102보...
엄마 아빠랑 나 셋이었는데 긴 줄을 기다려서 들어가서는 가격에 놀라고 말도안되는 적은 양에 놀라고 맛에 놀라고...

난 논산 앞에 불고기 파는 곳 갔었는데 개꿀맛이였는데..입소날 저녁에 치킨나와서 또꿀맛...

102보 개 양아치 식당들

논산은 터미널부터 먹을만한곳 많고 지리적으로 전라도와 가까워서 대부분 맛있었는데.

13년 12월 입대할때 나도 저기서 먹었다 기분이 x같아서 드럽게 맛없는줄 알았는데 그냥 더럽게 맛이없다 ㅡㅡ 나중에 강원도 토박이 후임들 말 들어보니 저딴거 안먹는다더라 ㅋㅋㅋ 닭갈비는 삼척이라고 하드랑~

나는 입대할때 음식 쓰레기인거 알고 있었어서
논산훈련소 옆 호텔에서 자고 밥 먹고 나옴

이전에 친구입대할때 가서 불고기 먹어봤지만

진짜 사장색히 나오라고 하고프더라

군복무하러 부모랑 생이별 하는 사람한태 이딴거 팔고싶냐고... 예혀...

어차피 입대 직전에 밥이 목구멍으로 안넘어감
맛있어도 맛없지...

훈련소 앞에서는 밥사먹는거 아니다
꼭 기억해라

보충대앞에서는 걍 짜장면이 젤 낫다. 적어도 간판 걸고 하는 곳이라면 진짜 맛없게 하기도 어렵고

발전이없네..

도시락 싸가서 먹는문화가 생기면좋겠다
훈련소앞에 거지같은 식당들 죄다 망하게 ^.^
논산앞에 갈비탕인지 맹물탕인지 아직팔겠지?

내가 춘천에서 군생활해서 102보 여러번 가보고 저기 아는데..
저기 입대장병들.. 군인 팔아서 장사하는 집이면서
우리 훈련나갈때 근처 전기 끌어올 곳이 없어서 저곳에 전기 끌어써도 될지 요청햇는데 절대 안된다고 거부햇던곳임
102보 없어질때 저쪽 상권? 에서 자기들 망한다고 102보 없애면 안된다고 난리펴서 102보 없애는게 늦춰졋을정도ㅋ..

졸라 맛없다.

보충대 없어졌자나?????

논산 완전 개ㅅㅂ이었지...
이동갈비라고 닭꼬치 한줄처럼 나오더니 2~3만원..
양아치새끼들
결국 다른 사람들 싸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