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에서 논란이 되고있는 동성애 재판

흑인이 병이냐?

모르면 그냥 아닥해

횽아는 병인듯

생물학적 관점으로 봤을 땐 병인거 같은데
인문학적 관점으로 봤을 땐 또 병이 아닌거 같단 말이지

대충 찾아보니까 동성애가 정신질환 목록에서 제외된지 40년도 넘게 지났고
그에 따라 동성애를 다시 이성애로 전환하는 치료법은 존재 하지 않는데
본인이 성 소수자라는 걸 깨닫고 겪게되는 '적응장애'를 치료하는 건 있네 (상담 치료 +약물 치료)

보통 병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종교단체거나 반 동성애 단체가 대부분이래
(실제로 내가 찾아보면서 동성애가 병이라고 한 글들은 하나님 뭐시기 하면서 종교적 단어들이 좀 나오더라)
나도 잠깐 찾아본거라 정보가 많지는 않은데 동성애는 병이 아니라는게 정론인거 같아.
덕분에 나도 동성애에 대해 알게된게 생겨서 좋네 ㅋㅋㅋ

링크 가보면 좀 자세히 알 수 있을거야
http://www.huffingtonpost.kr/lgbtstudies-kr/story_b_10273166.html

생물학적으로 병이면서 인문학적으로 병이 아니면 동물중엔 왜 동성애가 발견되겠음.
돌고래 원숭이 심지어 조류인 펭귄한테도 발견됨.

내가 사과를 좋아하는게 병일까? 사과를 너무 싫어해서 사과 먹는
사람만 보면 발광하는 사람이 병일까?
내가 한국인인게 병일까? 한국인을 너무 싫어해서 한국인만 보면 발광하는 사람이 병일까?

그니까 병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종교단체나 반동성애 단체가 대부분이라고 그리고 사과먹는 사람보고 발광하면 병이지 정신병. 한국인 싫어해서 한국인보고 발광해도 병이야.

인문과학도 과학이기 때문에 인문학적 관점에서 병이 아니라는 말은 아닌듯.
위에 리플이 한마디로 정리해주네. 흑인도 병이냐 라고.
동성애도 피부색처럼 이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됨. 성별로 구분하지말고 젠더로 구분해야 하고.
하루아침에 바뀌진 않겠지만 천천히 바꿔보자.

음... 위에 생물학 인문학 주저리로 댓글 시작했던 사람인데
생물학적 관점은 뭐 다들 이해 하시겠고
인문학은 인간의 가치탐구와 표현활동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 이잖아?
성가치관은 개인의 자유이고 (물론 그걸 강요하거나 권유 하는건 안되지)
동성애는 개인적인 사랑의 가치관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적은거야

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되게 주관적인거 같네 ㅋㅋㅋ 결국은 내 생각이니 ㅋㅋ

주관이니 걸러도 좋지만

오히려 學이라는 개념을 넣지말고 생물적으로 정상이고 생활이 첨부 됐을때 병으로 보이는게 맞지 않나?

여자라도 멋진여자 보면 끌리고 남자라도 멋진남자 보면 끌리지
이게 성적인 개념인지 내가 못가진걸 가진거에 대한 자기만족인지 구분은 안하겠지만

집단이라는 개념이 첨부되고 그러한 행위가 소수에게만 나타나게 된다면 그걸 집단에서 이질적으로 받아들일여도 개성이라고 보면 문제없는거고 여러가지 복잡한 이유로 배척의 대상이 된다면 병이라고 보겠지.

진짜 어마어마하게 무서운 색히일세

넌 앞으로 사회나가서 큰일하지마라

ㅡㅡ 아니 왜 다짜고짜 돌부터 던지시나..
충분히 이해가 될만한 이유가 있는 글인거 같은데...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해보는건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ㅋㅋㅋㅋ이성애자는 안할거 같냐 ㅋㅋㅋㅋ

어느 이성애자가? ㅋㅋㅋ
일반적인 경우보다는 게이새끼들이
그러는게 많다는걸 깨달아라
sm이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로마시대때는 게이 존나 많았다는데 다 장애냐?

그때 동성애가 유행했던 이유는 남자만이 이성적이고 완전하다고 판단함 그렇기 때문에 남자만이 자신(남자)를 이해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고 받아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