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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00:07

건국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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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233 추천 수 8 댓글 4 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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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금  뉴라이트와 그외 몇몇이 1945년 8.15일을 건국절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그들은 건국절이라고 하는가?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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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수립한 임시정부와 1948년 구성된 제헌국회나 정부수립의 문건 어디에도 건국이라는 단어는 찾기 어렵다.

임시정부와 대한민국정부수립에 참여한 분들이 감히 '건국' 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역사에 무지하거나 오만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임시정부의 자료에는 가끔 '건국 4천년' 이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이것은 단군의 건국을 의미한다.

따라서 1948년의 정부수립에 '건국'을 붙인다면 단군을 부정하거나 모독하는 일이 된다. 

 

일본은 "황조(皇祖) 아마떼라스 오미까이(天昭大神)의 건국 2600년 만세(萬世一系)"를 내세우면서,

우리의 단군건국을 신화 또는 무당으로 격하하고,

한국사에서 단군조선을 잘라내어 일본 연대(年代)와 비슷하게 조작했다.

중국은 서북공정에 이어 동북공정으로 한국고대사를 자국의 지방정권에 편입시키려고 역사왜곡을 서슴지 않는다. 

 

건국절이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런 참에 정부가 '건국60돌' 행사를 서두른 배경이 궁금하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나라를 '건국60년'밖에 안되는 초라한 신생국가로 만들고자 하는 의도는 무엇인가. 

 

우리나라는 고조선시대 이후 고대의 삼국시대, 통일신라와 발해시대, 중세의 고려시대, 근세의 조선시대로 이어지면서

왕조 교체기에 '창업' 또는 '개국' 이란 용어가 사용되었지만 '건국' 이란 용어를 함부로 쓰지는 않았다.

고려 이후에는 왕조가 바뀌어도 단군을 국조로 인식해 왔다.

1910년 일제에 의해 역사상 처음으로 국권을 상실하여 한 때 국맥이 단절되는 듯 했지만,
의병 - 독립군 - 의열투쟁 - 광복군으로 이어지는 항일전쟁과 임시정부를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단체의 투쟁으로 국혼과 국맥을 지켜왔다. 

 

세계식민지 역사상 27년 동안 임시정부를 운영하면서 싸운 나라는 우리가 유일했다.

한 때 국권을 빼앗겼어도 민족은 멸망하지 않고 독립을 쟁취한 것이다.

그리하여 36년 만에 광복을 맞았고 민주공화제의 정부를 수립했다.

반만년의 건국사를 복원한 것이다. 

 

애국선열들은 1910년 8월 29일 일제 병탄을 두고도 망국일이라 하지 않고 국치일이라 불렀다.

국민과 국토와 국사가 살아 있으니 반드시 국권을 회복할 것이므로, 망국이란 용어를 함부로 쓰지 않았던 것이다.  

 

1948년의 8·15 정부수립일을 '건국절' 이라 정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우리나라는 100년도 못되는 신생국가가 된다. 

임시정부의 존재가 보잘 것 없는 '망명정부' 신세로 전락한다. 

임시정부와 대한민국 사이에 존재할 미군정 3년이 한국사에서 떨어져 미국사에 편입될지 모른다. 

 

대한민국에서 북한의 존재를 배제해 버림으로써 분단체제를 영구화하게 된다. 

1910년 8월 29일부터 1948년 8월 14일까지 38년을 스스로 국권상실 또 국맥단절기로 만든다. 

 

매국노 친일파의 죄상을 대한민국에서 제외시키게 된다.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자기모순에 빠지게 된다.

 

 

즉 친일파들이 대한민국을 건국했다고 하는 건국공신이 되버린다 

 

우리는 단군의 건국사를 시작으로 임시정부의 항일투쟁에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왜적 36년 식민통치와 미군정 3년을 극복하고 비록 분단상태이지만, 짧은 기간 경제와 민주발전을 이룩했다.

 

그래서 현재 정부는 文대통령 "2019년이 건국 100년"…건국절 논란 일축시켜버렸다

 

즉 1919년 임시정부수립이 우리나라 건국일의 탄생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무등 독서회'를 조직해 항일운동에 앞장 섰던 이석규 옹은

"지난해 광복절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건국 68주년을 맞이해 '역사적인 날'이라고 했는데, 이 말은 잘못된 것"이라며

"대한민국 건국은 1919년 상해 임시정부에서 대한민국 건국을 세계 방방곡곡에 선포한 1919년을 기점으로 해야한다"고 했다.

 

박유철 광복회장도 문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문 대통령은 1948년이 건국절이라는 주장의 부당성에 대해 논리적으로 말했다"고 지지했다.  

 

문 대통령은 도산 안창호 선생 손자 로버트 안 씨 부부에게

"안창호 선생이 유품으로 남긴 '대동단결선언'을 통해 우린 대한민국 건국의 근원이 되는 임시정부 시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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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ㅁㅁ 2017.08.16 00:28
    다 민족반역자새끼들을 쳐죽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 ?
    colus6th 2017.08.16 09:37
    누가 쓴건지 모르겠지만 국뽕을 엄청 마신것 같다. 어느나라에서 대한민국에 건국일 건국년도를 궁금해할까 ㅋ
  • ?
    살충제 2017.08.16 10:49
    이게 무슨 국뽕으로 보이는 글이냐.
    이 글에서 다른 나라에서 어떻게 보는지가 중요하냐?
    하아 요새 알린 이상한 놈들 많이 들어왔네.
  • ?
    ㅉㅉㅉ 2017.08.16 16:08
    colus6th 누구같이 생각이 없이 사니 그런거지 ㅉㅉㅉ

    정당한 사실을 그냥 국뽕이라 까내리네 ㅋㅋㅋ

    다른 나라들에게 중요한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의미있는건데

    딴대로 말돌리니 ㅋㅋㅋ

    하긴 말하는 수준보니 그냥 그렇게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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