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은 사장님 인스타 글

대부분의 평범한 남자들은 과거의 성차별에 대해 부정적이고
능력있는 여성의 사회활동에 관해 크게 의식하지 않음.
나보다 능력있는 상관이면 언젠가 능가하겠다
나보다 유명한 사람이면 저런 사람처럼 되겠다
이런 마인드로 세상 살아가지
저년만 없으면, 저년때매, 여자라서 저기까지 올라간거 ㅇㅇ 이러고 치부하진 않음.
물론 그 여자가 빡치게 하거나 그러면 홧김에 욕은 하지.
동등한 한 개인으로 보는 경향이 더 큼.

반면 능력도 없고 하는 것도 없으면서 뒤에서 뺑이치고 이런 여자들이 많이 보이니까 남자들이 화낼 수 밖에 없게 됨. 양성평등이라고 하면서 힘든일은 남자가 해야져 이딴 마인드로 회사일하면서 남자와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길 원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거 아닌가?

한국의 페미니즘에 대해 안티페미니즘이 극심한 건 위에서 말한 마인드의 여자들이 더 많거든.
특히나 남자들은 고문관스타일 엄청 싫어하지. 군대 갔다온 남성이면 선임이나 후임하나쯤 고문관스타일 있었을걸. 그래서 혐오수준으로 싫어하는거고.

누가 말하기전에 먼저, 제가 할게요 제가 할 수 있어요 등 제가 먼저 이런 말 하는 진취적이고 자기가 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여주려는 여자 많이 못봄.
이런말 많이 먼저하는 여자들은 위치가 꽤 높음. 적어도 말단은 아님. 사회초년생 아닌 이상.
그런 사람들 보면서 배우는 것. 아 나를 어필한다는 게 저런거구나.

한국페미니스트들이 진짜 양성평등을 원한다면 여성들의 계몽부터 꿈꿔야됨.
보적보가 과학이다라는 말이 괜히 나옴?
언제까지 자신들이 편리한 입장은 그대로 고수하고 이용해먹으면서 양성평등 운운할거임?

메퇘지 메갈소리 듣기 싫으면 평등 운운하기전에
본인의 내면과 본인의 기량부터 끌어올리세요.

가독성이 높고 수긍가는 부분이 많은 글입니다. 원래 글을 잘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고민들을 주장과 함께 잘 정리 하셨네요.

이희은 사장님이 그 옷집 몸매좋은 여자분인가?

그냥 좀 편하게 살자
꼭 남의 인스타에 악플달고 싶나 싶다

몸매만 이쁜게 아니라 머리 좋은가봐

어짜피 영업 대상이 남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