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에서 살아 본 후기

고내 ㅋㅋㅋㅋ

쓰레기통 안가봐도 맞을거같다

마지막이 리얼이지. 아무나 되나..

내가 노량진 사는데, 1번 의견 극공감임.
내가 직장생활안하고 장사했으면 노량진에서 함.
여긴 공부하는 곳이 아니고 유흥가임.
만화방,피씨방,술집. 새벽까지 자리가 없다.
서비스, 음식맛 조금만 좋으면 줄서야함

가면 등골브레이커 많음

토목직 준비한다고 거기 사진에 보이는 기안공무원 학원 다녔는데
한달 다니다가 그냥 독서실로 옮겼음
내기분이 그래서 그런지 우중충한 분위기였고
앞에 열심히 공부하려는 애들, 뒤에서 커플끼리 알콩달콩하게 노는 애들이 꼴보기 싫었음
다행히 지방에서 올라왔던지라 아는사람 1명도 없었고
서울 자취방 앞 독서실에서 공부했는대 6개월 하니까 합격했음
어떻게 하면 공부 잘될까 라는 생각에 독서실도 바꾸고, 몸 안망가지게 공부양도 적당히 조절했음
공무원된지 1년 정도인데 일 졸라 많네 ㅠㅠ
뭐만 하면 공무원탓, 정부탓 하는데 그래도 고생하는것만 알아주었으면함

나도 저기 다녔는데 저기 쓰레기 같음
씨발 인간은 또 얼마나 많은지 전부 대가리에 총알 밖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