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마인드

저런마인드는 좋은데 대본인지는 모르겠지만 탈북자방송보면 몸만 한국에 있는 탈북자들 많던데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기본적으로 한국에 온 탈북자들의 출신지역에 따라서 구분을 하면 좋겠네요.국경지역이냐, 내륙지역이냐... 이게 왜 중요하냐면 한국에 온 탈북민의 95%이상이 국경지역 출신인데, 국경지역은 내륙에 비해 먹고 사는 것이 나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왜냐하면 밀수를 통해 장마당이라는 시장이 생기면서 자본주의 경제체계가 생계를 유지하는 것과 이미 중국이나 한국으로 간 가족들이 보내주는 돈으로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게 먹고 사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는 사람들이(물론 어려운 사람들도 많이 있죠) 한국으로 오는 이유는 밀수나 마약, 인신매매등으로 인하여 범죄자가 되어 수배를 받게 되는데, 물론 이런 범죄행위는 지역내 법관이나 국경수비대의 협조없이는 불가능하죠. 근데 뭐든지 꼬리가 길면 잡히듯이 만약 평양에서 보위부가 직접 파견되면 감옥에 가지 않고 피할 방법이 없죠. 그럼 결국 중국이나 한국으로 도망갈 수 밖에 없고, 모두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상당 수가 이런 이유로 한국에 온다고 봐야죠. 또 남자냐 여자냐에 따라서도 다른데.. 암튼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