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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에서 꽃 파시는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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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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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ㅇㅇㅇ 2017.02.03 10:07
@ㅋㄷㄹㄷ저렇게 열심히 일해도
가게 월세가 오르니 꽃집 유지하기도 힘들다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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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ghd187 2017.02.03 10:35
@ㅋㄷㄹㄷ아직 세상물정을 모르나요? 예전에 경리단길이 유명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젊은사람들한테 인기있으니 임대료를 올려서 내쫓고 다른사람에게 비싸게 팔려는 나쁜 심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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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2017.02.03 13:23
@tpghd187그게 왜 나쁜 심보죠? 주인 입장에서 당연한 권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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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먼가 저 아주머니에게도 문제가 있는거아니냐? 투자를 잘못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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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ㄷㄹㄷ저렇게 열심히 일해도
가게 월세가 오르니 꽃집 유지하기도 힘들다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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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ㄷㄹㄷ아직 세상물정을 모르나요? 예전에 경리단길이 유명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젊은사람들한테 인기있으니 임대료를 올려서 내쫓고 다른사람에게 비싸게 팔려는 나쁜 심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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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ghd187그게 왜 나쁜 심보죠? 주인 입장에서 당연한 권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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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나쁜거는 아니고 멍청한거임. 그 상권을 만드는 사람들은 상인들인데 저런식으로 하면 결국 상권이 죽어서 최악에는 세입자도 못구하는 상황이 올수 있음 벌수 있을때 버는 것이 나쁜거는 아닌데 저렇게 막가파 식으로 가는거는 사람이 멍청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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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착하고 나쁜 구분이 아니라 그냥 하나의 계약 관계일 뿐 아주머니를 계속 장사하게 해주면 주인이 마음이 좋은거고 아니면 그냥 아닌거지 뭘 나쁘긴 나뻐. 집 세주고 있는데 세입자 어렵다고 월세 120받을거 20받을 사람 있을까? 집주인도 부동산 구입시의 대출 상환등의 사정이 있을수 있고 뜨고 있는 상권인데 저 집주인만 폭리를 취하는것도 아니고 가치가 상승한 시세를 정당하게 받는거지. 감성팔이를 할데다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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