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를 찾아갔던 문재인

안철수가 문재인한테 제발 대화 한번하자고
몇십일을 기다렸고
결국 몇월 몇일까지 대화안하면 난 떠나겠다고 선언한상태

그리고 당일이되자 안철수가 떠나겠다고 언론에 발표함

결국 문재인이 밤에 허겁지겁 달려와 문열어달라고 시위함 그제서야 이야기하자고...
안철수가 이제까지 아무말안던 사람이 이제와서 무슨말이 필요하냐고 돌아가라고 하자
문재인 폭망한걸 감지하고 그냥 돌아감
당대표 맡을사람이 없게되자 울며 겨자먹기로 김종인대려옴
안철수 나가고 야당이 1개 더생겨서 야권표가 분열됨
김종인과 추미애가 선두에 서서 문재인 구석으로 몰아내기시작함
역풍맞을까봐 현재 조용히 지켜보면서 타이밍 재는중

얼마 안남았다 민주당 친문 비문 싸움나서 나뉘는거

문재인이 안철수에게 인재영입위원장, 혁신위원장, 문안박 연대로 구태정치랑 결별하려고 시도했는데
그걸 전부 걷어찬건 안철수고 대화하자고 몇십일을 기다린건 오히려 문재인.

혁신위원장 맡아달라고 할때는 가만히 있다가 본인이 지방선거때 영입하려고했던 김상곤 위원장으로
영입하고 혁신안 나오자(그중에서 공천부분)바로 반발하면서 당과 얘기하지않고 몇주동안 일요일 오후에
기자회견 열면서(일요일에 기자회견하면 1면에 실을수 있음)해당행위한건 안철수. 혁신안 만들어지는
과정속에서 토론하고 하든가 다 만들어지고 총선 공천작업시작해야하는데 혁신전대니 혁신안재검토니....

본인이 언급했던 혁신안과 혁신위원회의 활동이 다르지않음에도 혁신전대니 뭐니 하면서 당 분열 가속화시키고
현재 국민의당 호남의원들과 짝짝꿍이되어 문재인 고립에 선두에 선 것도 안철수.

총선때 김종인 카드는 울며겨자먹기가 아니라 당 중진에서 이미 나왔던 얘기고 비문쪽에서 환영하던 카드라
이미 얘기가 오가던 상황인데 선대위원장이냐 비대위원장이냐를 놓고 얘기중이었음.

그리고 지금이야 당대표가 추미애지만 총선때는 선대위원장이나 전략기획본부장도 아니고 비대위체제전
최고위에서 문재인쪽에서 가깝던 인사였음. 따라서 문재인을 구석에 몰거나 그런 행위할 위치도 아니었고
그런 시도도 안했음. 친문계 권리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게 추미애인데 무슨...

친문비문 싸우다 나뉘는게 희망사항인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더민주 구성보면 친문이 압도적인데다가
당원 증가비율이나 지지율이나 민주간판달고 역대 최고치인데 비문의원들이 싸우다 나가는 건
자살행위라 그런일은 없을것임. 당장 손학규가 나오라나오라 해도 손학규 직계들도 우리가 왜 나가느냐고
하는판에 무슨...더민주에 호남지역구가 없는게 불행중 다행인게 영남은 김부겸빼고 나갈 가능성조차 없고
수도권은 나가는순간 다음선거 낙선예정인데 나가는 정신나간 의원은 없을듯..

김종인 불러다 개입없이 전권 주겠다 약속하고도 친문세력 숙청당하니 뒤에서 협잡질 하다 김종인 빡치니 찾아가 사죄한게 문재인이요...안철수가 대화하자 그리 얘기할때는 딴청 피우다 문전박대의 피박을 씌운게 문재인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