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무시한 팩트폭력

지금 야권 대선주자들은
모두 자기만의 개헌론이 있답니다.
국민의 백프로가 찬성하지 않더라도 개헌은 진행이 될겁니다.
그 개헌의 정도와 크기를 정하는건 차후 대통령과 국회의 몫이고요.

물론 반대파와 찬성파가 나뉘는걸 박근혜는 지금시점에서 국론이 분열되는 좋은 찬스기 때문에
아주 집요하게 이용하려 들것이고
그것에 기름을 붓는 일을 진행시킨것이 바로
문재인이기 떄문에 욕을 먹는것입니다.

대통령이 된후 오물을 뒤집어써도 무방할텐데
대권후보로 올라와있는 지금 자기 당 싱크탱크를 이용해
개헌에 대한 보고서를 만드는것 자체가 이미
대권에서 개헌찬성파를 자기편으로 흡수하겠다는 정치적 해석이 가능하게 된것이죠.

댓글로 질문을 하는건 좋으나
나는 일단 모른다. 왜그런거냐 라고 말하는 입장이라면
자신의 왜곡된 의견을 감추고 단순한 사실을 물어보는게 옳지 않을까요.

나는 잘 모르지만 내 좁은 시야로는 누군가 더러워보인다
이런식의 글은 미성숙한 자세라고 생각됩니다.
일베들이 욕먹는 방식이 이런것이죠, 사실을 모르면서 내가 편들고 싶은곳에 붙어서 일단 상대가 더럽다고 말하는 태도.

문재인 차기 대선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헌법개정안 보고서 만들다가
더불어 민주당의 내부고발로 딱 걸렸는데
미안하단 소리 하나도 없이 민주당 싱크탱크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한것으로 일 마무리지음

그렇게 더러운 방법으로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미래를 기대할수 있는것인가..

이상한게 그 보고서는 민주당 공개자료인데요.
다들 볼 수 있는 자료고 애초에 개헌이 지금 시점 시국에 국민이 원하는 것과 거리가 있기 때문에 추진해서는 안된다는건데 왜 문재인한테 유리하다는거죠?
어느 국민이 개헌을 원하는가요?
애초에 개헌충들만 개헌 개헌 왜치는거죠. 지금 시점에 개헌을 왜 주장하는지 모르겠네요
더러운건 지금 시점에 자기 정치적 위치 찾기 위해 개헌을 외치는 그리고 개헌하면 안된다는 자료를 비판하며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사람들이 더러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