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기자회견을 본 前 KBS 기자

그냥 눈물, 욕 방송.
난 보면 볼수록 와.. 진짜 짜증난다 싶었는데
(다 보지도 못함)
저걸 보면서 민희진을 옹호하다니..
빼박 증거로 회사를 먹으려고 했던 증거도 있는데..
아직 중립기어 풀때는 아닌지도 모르지만
어우...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이부진보다 돈은 더 받으면서)

최경영, 김원장 이분들은 참 언론인들입니다.
어느 한쪽에 쏠리지 않고 날카로운 비평 기사 쓰는 기자들이죠!

수능 앞둔 자녀를 둔 부부는 이혼도 수능 이후로 미룬다는 기사를 보고 부모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컴백을 앞둔 뉴진스는 어쩌면 수능을 앞둔 사랑스런 5명의 딸들인데,
이렇게 기자회견 해서 공개적으로 충격을 줄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 듬니다.
좋은 부모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고, 민희진은 뉴진스 5명의 맵버를 다른 의미로 사랑한다는게 찐득하게 느껴진 찜찜한 기자회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