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을 2개만 먹을 수 있다면?

교주로선 6번 9번 조합이 더 치트키 아닐까요

그럴 수도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남의 생각이 들린다는게 이게 여간 신경쓰이지 않나요?
남의 생각듣고 그에 맞춰서 하면 나는 없고 행동이나 생각이 갈 지 자가 되요
자신의 생각과 원칙이 사라지고 수 많은 거짓말만 하게 되죠.
견해는 각각 다 다르기 때문에 생각들리는데로 하면 각 개인을 속이는 사기꾼 밖에 안되더라고요.

그 예로 전 정치나 종교나 비슷하다고 보는데
정치인들이 각각 표 받으려고 학부모에게 따로, 사교육업체에 따로 입맛에 맞는 말만하고
간호사협회와 의사협회에 입맛에 맞는 이야기만하고, 그 사람 욕구에 들리는데로 하는 애들이 있죠.
아주 초 저급의 하수들...

이상이라 하더라도 자기 말을 하고 그것에 인정 받고 사랑받아야 교주나 정치인이되겠죠.
그래서 전 9번은 그냥 없어도 되는 듯한 능력인거 같아요

어딜가서도 사랑받는다면 굳이 남의 생각 알아내는 것 따위가 중요할까요? (배신을 안 할텐데?)

불로장생이라는 조건이 붙으면 고르겠지만
그대로 쭉 늙으면서 오래 사는 건 별로 인기가 없을 듯

그르네요, 노화 관련 얘기가 없네, 또 노화랑 건강은 직결되니까, 사람들이
200살이라면 건강이랑 세트로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 한데
다른 얘기 없이 수명 연장이면, 노화랑 건강은 원래 수명이랑 비율을 맞추는 거 아닐까요?
늙은 상태에서 수명이 연장되는 게 아니라,
청년 시절, 아기 시절, 노인 시절 다 수명이 늘어나는 비율과 똑같이 같은 비율로 각각 늘어나는 거 아닐까요?
건강도 그럼 늙어서 골골대면서 100년 더 사는 게 아니라 건강하고 팔팔한 청년 시기도 같이 더 늘어나는 식으로

그럼 좋겠는데 그... 노화는 그대로면서
그야말로 시든 잡초같은 몸으로 죽지도 못하고 200살 까지 살까봐 무서워요 ㄷㄷ

힘내십쇼 형님... ㅠ

같은 생각함. 2, 4는 같이 가야 의미가

매년인데요 매월이 아니라

점심시간이 무료해서요 ㅎㅎ

3번은 매년이라구요 매월이 아니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