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272 추천 11 댓글 6
Extra Form

ggoorr.net_001.jpg

 

3월 말에 유비소프트가 예고한대로 더 크루의 서비스를 종료했음.


유비소프트는 2021년부터 구작들의 서비스를 은근슬쩍 종료하고 있었기에


크게 특별한 뉴스는 아니었음.


근데 이번 더 크루의 경우 단순하게 멀티 플레이 서버만 닫은 것이 아니라


싱글 플레이, 오프라인 플레이까지 전부 다 막아버림.


비슷한 사례로 유비소프트는 마이트 앤 매직 X의 인증 절차를 막아버리면서


기존에 구매했던 사람들도 챕터 1만 플레이하게 만든 사례가 있었는데


이번의 경우 그런 플레이 자체도 못하게 원천 봉쇄해버림.

 

 

 

 

ggoorr.net_003.png.jpg

 

근데 일부 팬들이 오프라인 과거 버전으로 롤백해서 어떻게든


싱글 컨텐츠를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유비소프트가 이러한 시도 조차 봉쇄하려고


유비소프트 커넥트에 인증된 키를 무효화 시키고 있다는 것이 밝혀짐.


실제로 유비소프트가 서비스를 종료한 이후에


더 크루를 실행했던 유저들은


이미 구매했음에도


'시디키를 입력하세요.'


'더 이상 게임에 엑세스 할 수 없습니다.'


'상점에서 게임을 구매하세요.'

 

 

 

 

ggoorr.net_005.webp

 

이에 해당 유저들은 유비소프트가 '라이센스 권한'을 무력화 시켰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는 레딧은 물론이고 수많은 웹진, 언론에서 상당히 많은 논란이 됨.

 

 

 

 

ggoorr.net_007.png.jpg

 

참고로 해당 행위가 불법 아니냐 하겠지만


과거 유비소프트는 약관 개정을 한 바 있는데


해당 약관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유비소프트로부터


게임을 '구매' 한 것이 아니라


엑세스 권한을 '대여' 한 것이기에


유비소프트는 현재 서비스 종료 이후 약관에 따라 이 대여 권한을 회수 한 것이지


구매한 물품을 강탈해간 것이 아니라는 입장..

 

 

 

 

ggoorr.net_009.png.jpg

 

물론 논란이 되자마자


유비소프트는 일부 공론화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라이센스 권한을 복구 시켜주긴 했지만


당연히 반응은 여전히 나쁜 상태이고


게임은 여전히 싱글 플레이도 막혀있는 상태 그대로임 ㅋㅋㅋ


아무튼 현재 수많은 게이머, 웹진에서는


스팀 출범 이후로


본격적으로 성장한 라이브러리 시스템과 관련해서


소비자들의 소유권 문제를


이렇게 철저하게 무시하고 적대적인 운영을 한 케이스가 없었다고


게임 역사에 남을 최악의 선례라고 평하는 중.

 

 

 

 

ggoorr.net_011.png.jpg

 

유비소프트는 당연하게도


관련 논란에 침묵을 유지하고 있기에


많은 게이머들은


최근에 유비소프트가 스팀으로 출시한 더 크루 신작에 몰려가서


폭격하고 있는 중

 

 

 

 

 

요약)

 

1. 유비소프트가 최근 행보에 따라 더 크루 게임을 서비스 종료했었음

2. 근데 플레이 자체를 완전히 다 막아버리면서 오프라인 플레이, 싱글 플레이도 불가능해짐

3. 팬들이 어떻게든 이전 버전으로 롤백해서 오프라인 플레이 하려고 하니까

4. 이러한 시도한 유저들 대상으로 라이센스를 삭제시킴

5. 유비소프트 약관에 따르면 이는 구매한 상품을 강탈한 것이 아니라 대여해간 물품을 약관에 따라 회수해간 것

6. 논란 심해지니까 지들이 라이센스 삭제시킨 일부 공론화 유저들의 라이센스만 돌려줌

 

 

 

 

 

ggoorr.net_013.png.jpg

 

List of Articles
추천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 jpg 치매 걸리는 생활습관 3 file 날아라호떡 2024.05.03 4840
12 jpg 산다라박이 유일하게 라이벌 의식 느꼈던 가수.jpg file 한화 이글스꾸르헌터 2024.05.03 5145
8/-2 jpg 안야 테일러 조이 근황 11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5.03 5807
7/-2 jpg 르세라핌 친일 음모론 ㅋㅋㅋ 11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5.03 3915
8 jpg 박찬욱 감독 신작 ‘도끼’ 2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5.03 4675
11 jpg 커뮤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너무 신경쓸 필요가 없는 이유 4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5.03 3759
11 jpg 남자가 미용실 리뷰를 남기는 경우 3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5.03 4385
2 jpg 원피스 쵸파 디자인 비교 1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5.03 3244
6 jpg 디시에 인증한 국가권력급 찐따 8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5.03 4142
2/-1 jpg 국회의원 아이디로 친구초대작 하던 쿠키런 유저 근황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5.03 3119
1/-1 jpg 남한의 수해 돕다가 경제가 너무 어려워진 북한 5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5.03 2996
15 jpg 오랜만에 학폭 가해자와 피해자가 만났을 때 7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5.03 3640
11/-1 jpg 자주 가던 고기집에서 기분 상한 이유 12 file 곰곰곰 2024.05.03 5447
43/-1 jpg 이모 강아지 한번 만져봐도 돼요 ? 7 file 한화 이글스고라니가고라니 2024.05.03 5649
5/-1 jpg UN이 발표한 새로운 연령 구분 8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5.03 4364
28 jpg 다양한 국가에 알려진 3.1운동 2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5.03 2553
3 jpg 당하기 쉬운 시골의 흔한 씨뿌리기 수법 5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5.03 4371
1 jpg 일본에서 삼나무를 재배하는 특이한 방법 3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5.03 3355
14 jpg 평화누리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종교단체 본부 소재지 4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5.03 3293
12 jpg 아빠를 울린 유학간 자녀의 프사 5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5.03 49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6094 Next
/ 6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