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VS 민희진 입장 짧게 요약

같은 회사 아래로 보이지만 같은 회사가 아닌 구조라 그럴듯
지주회사들은 원래 서로 다 견제하고 그러는지라;

애초에 민희진이 이길수없는싸움임 사이즈가다른데 삼성이랑 그에 소속된 어떤 중소기업이랑싸우는데 애초에 사이즈부터다르며 여론또한 삼성에 기울수밖에없음 극단적인상황아니면

사이즈고 뭐고 이미 시작하자마자 내부 제보로 찔려서 털리는 모양새죠. 뭐.

18% 제가 듣기론 스톱옵션 권리 행사해서 받은걸로~

그렇군요. 결국 하이브에서 받아서 자기지분 늘린거네요
일반 기업에선 절대허용 안되는게 엔터에서는 자꾸 벌어지는게 예전에 엄청 자주 있던 일인가 싶네요

일반 기업과 달리 엔터 쪽은 상품이 사람이니까 대응하는 관리자의 영향력이 크고
결과물이 예술의 영역이라 일반 제품들에 비해 관리자의 감각이나 센스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
결국, 관리자 개개인의 영향이 크다보니까 대우도 그에 맞춰서 달라지는 거 아닐까요?

구조가 좀 다르긴합니다.
YG는 YGX라는 레이블 아래로 운영되었고, 그 아래서 테디가 먹여살렸고
하이브는 다수의 레이블로 각자 CEO가 다 다르게 되어있어서 엄밀히 말하면 지주회사라 각 회사는 독립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자금은 모기업인 하이브에서 나오긴 하지만, 각자는 서로 협의가 있지 않는한, 독립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하이브 아래 쏘스던 플레디스던 어도어던 다 독립으로 보는게 더 좋습니다.

서로 회사들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는 자세한건 없고 각자의 계약관계도 달라서 한개 레이블 회사랑은 다르게 돌아 갈거라 봄
이게 잘해야 멋진 경쟁이지 아니면 개차반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