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생존자 근황

그냥 세월호 세글자만 보면 비추 박는 인간들은 상수 같은 건가

인간이 아니라 벌레고, 국가의 잘못된 대처로 목숨을 잃든말든 같은 병신들끼리 서로 선동해서 이미 뇌가 녹았어요

세월호가 가라앉던 그 충격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
첫째 아이가 와이프 뱃속에 있을때였고...
아이가 생긴후로 다시 느낀 그 감정은 너무 슬펐음
내 자녀가 여행간다고 나가서 그렇게 다시 볼수 없다고
생각하면 진짜 가슴이 절절해짐
세월호 이야기하면 지겹다는 벌레들이 있다는게
진짜... 뇌가 없는 쓰레기들임
두고두고 기억해야하고
그렇게 오랜시간 바다위에 떠있던 배속에서 잠든 아이들이
정말 안타까울따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