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효도르

효도르 늙음

도르형님...ㅠㅠㅠ

언론에선 더블 다운 후 미트리온의 회복력이 앞섰다 했지만, 애초에 더블다운이 아님 효도르는 턱에 제대로 꽂혔고 미트리오는 살짝 거치면서 목에 타격을 받고 밀리면서 슬립. 카운터 타이밍의 정확도가 미트리온이 앞선 거지 회복력 차이는 아님. 그 반대상황이었으면 효도르가 이겼을 것. 솔직히 효도르가 요즘 밀리는 건 나이도 있겠지만 게으른 탓임. 떨어지는 감각을 스타일을 바꾸든 체력을 올리든 노력으로 채워야하는데 마음만 믿고 덤비는 듯

효도르의 강점이 그래플링과 타격의 조화였는데 프라이드 시절에는 레슬러들이 타격을 못하거나 타격을 잘하면 레슬링을 못하는 반쪽짜리 선수가 대부분이였지만 3세대로 넘어가면서 그래플링 괴물들이 타격까지 잘해버리니 설자를 점점 잃는거지 대표적으로 그래플링 방어에 적응한 마크헌트나 베우둠을 들 수 있다. 이들도 2세대 선수지만 마크헌트는 테이크다운 방어를 갈고 닦았고 베우둠은 타격을 가다듬었지 효도르는 보고 나이가 많다고 하는데 마크헌트가 나이가 더 많다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