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억' 발언에 반발하는 의사들...외신이 지적한 내용

4억이 2억이 된 들 그게 중요하니;;; 아직도 맥락을 못잡고 있는 애들 천지네..

대기업 고졸도 억대 받는 세상이니 의사가 사억을 받아도 합당하다 치는데..부모님 아파 본 사람은 알겠지만 진료 예약 자체가 몇달을 대기해야 하는게 현실인데..지방에서 서울가서 수술하는 것도 현실이고..공급을 좀 숫자를 늘이라고 고령화로 수요가 폭증하는데

새벽 두시에 자다 일어나 혈관 뚫으러 과속해서 달려가는
그런 심장내과 신경과 교수님들이 4억 받는 의료체계면 좋겠다

수입이야 뭐 저런경우보다 아닌 경우가 더 많긴함. 저건 지방에서 좀 예외적인 경우일때가 많아서…
- 대학병원 대기가 긴 이유
1. 지방에서도 서울로 다 몰려서. 맛집이 대기가 긴 것 처럼
2. 병원에 전문의가 모자라서. 대학병원 진료는 수익이 잘 안 나는 구조라 (특히 필수과들은) 전문의 고용을 많이 안 함. 수가개선을 요구하는게 이 부분임. 대학병원 전문의 고용 수 안 늘리면 의대증원해봐야 지금이랑 똑같음
- 필수 의사가 돈 많이 못 버는 이유
1. 미국같은 의료 민영화국가는 위험하고 생명이 직결된 치료일 수록 비용이 엄청 올라감. 우리나란 돈으로 치료 못 받는 사람 없게하려고 처음에 의료보험 만들때 그걸 막았음. 게다가 저런 치료는 대형병원에 월급받는 의사로 있어야만 가능. 인프라가 많이 필요한 치료라서.
2. 미국 처럼 의료민영화가 되든가, 아님 의사 다 공무원되고 쟤네만 월급 좀 더 주던가. 가격을 포기하고 퀄리티를 유지하던가 퀄리티를 포기하고 가격을 유지하던가. 갈 수록 둘 중 하나를 골라야됨

졸렬함과 비열함의 대명사, 의새

연봉깎고 그냥 8시간 3교대근무 뛰면 안되나?
병원은 총 비용은 그대로라서 좋고 의사 및 간호사는 머릿수가 많아지니 다양한 데이터가 축적되서 좋고 개인은 워라밸 챙기고 서로서로 좋을 듯
이렇게 방대한 데이터를 기록해놓고 나중엔 전공의들에게도 좋고 지역병원은 의사들 많아지니 좋고 AI로 전환될 때도 좋을 듯

많이 받는게 당연한 업종은 없는데 왜 그걸 모르나. 공급 줄이면 대부분 전문직들이 연봉이 솓구침. 아무도 일을 안하려는 직종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