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들의 리더십.gif

신호등 무시하고 막는게 맞아?

그럼 위에 동물짤들 자동차들은 왜 기다리고 있나요 그냥 무시하고 출발하면 될텐데
팍팍한 세상일수록 여유를 가져보세요

자전거는 동물이 아니라 도로교통법 상 '차'에 해당함. 당연히 교통법규를 지켜야지

교통정리하는 사람 수신호가 우선이에요
경찰 아니어도 누구나 교통정리할수 있음
보행자도 단체로 이동할땐 저렇게 하는것이 나음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경찰공무원(법 5조 1항)과 경찰공무원을 보조하는 사람만 수신호를 할수있고, 보조하는 사람은 시행령 6조에 모범운전자, 군사경찰, 소방공무원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그 중 군사경찰과 소방공무원은 수신호를 할수 있는 상황도 제한적입니다. 누구나 할수 있는거 아니예요. 차라리 한다면 신호를 지켜 자전거가 먼저 지나가지 못하게 해야죠.

???????????????????????????????

이건 뭔 소리임? 자전거는 보행자가 아니라 도로교통법 상 '차'에 해당함.

님 말대로라면, 사거리에서 와이프한테 내려서 수신호로 정리 하라고 해도 되는 거임?

제가 틀렸네요
죄송합니다
비추먹고 반성하겠습니다

??

지깟놈들이 감히 신호체계를 무너트릴 자격을 갖고있나?
신호조차 지키지 않는 저런것들은 확 밀어 죽여버려도 무죄여야만 하는데
싸그리 다 신호위반인데 법이 ㅈ같으니 참고 있는거지

그렇게 욕할일 맞는것 같은데요?
신호 기다렸다가 보행자 신호에 건너면 되잖아요?
자동차는 자기 신호에 못가고, 자전거는 지 신호 아닌데 가는게 맞아요??

자전거 동호회 회원이세요?

제정신인가요????????????????????????????

ㅉㅉㅉ

그냥 개인 취미생활에 왜 내가 파란불에 멈춰서야 하느냐고 거품만 물 것이 아니고
보니까 도심지도 아니고 지방 한적한 국도같은데 단체로 날 잡아서 동호활동 하려고 저기까지 가서 타는걸 몇 초 기다려 주는게 그렇게 큰 피해 입는것이 아니고요.
인솔자가 나와서 수신호로 교통정리까지 하고 있으면 사고 예방 의무도 지킨 거예요.
저 자전거를 인근 학교 학생들이 어떤 행사로 타고 지나가는 상황이라 생각해보세요.
그때도 왜 파란불에 못 지나가게 막느냐고 화내실건가요?
아니면 마라톤 대회같은 것일 수도 있고 뭐 상황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위의 움짤에 동물들 지나가는 장면은 당연히 기다려줄 수 있다고 생각하셨잖아요. 그럼 분명 이해해줄 수 있는 상황이란건 있을거예요 그렇죠?
성인들이 타는 자전거만큼은 절대 타협불가능의 영역인가요?

동물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나요?
마라톤대회 이런건 미리 사람들 세워서 대회 준비하고 그러는데
저건 그냥 동호회일뿐이고, 신호가 언제 변했는지 없긴 하지만
자전거도 신호를 지킬 의무는 있죠.
동물과 비교해서 그렇다고 제가 말씀드렸지만
저게 만약 자동차 동호회라고 생각하면 또 다른 느낌이겠죠?
한적한 국도라고 자동차가 날잡아서 지나가는데 몇 초 기다리는게
그렇게 큰 피해는 아니라고 생각 안하잖아요?
어떤 상황에서도 사고는 날 수 있고, 그 사고가 지금처럼 블박 차량이
정차를 잘 해서 그렇지 아니었으면 사고 날 수도 있고요.
그러기에 자전거도 신호는 지켜야 합니다.

혼자 타는 자전거와 저렇게 같은 일행인 여럿이 이동하는 것은 상황이 달라요.
신호를 지키자고 도중에 분단되면 다시 합류하는 과정에서 코스 이탈이나 돌발상황이 발생하게 되고 거기서 사고발생의 가능성도 생깁니다.
자동차와 달리 자전거는 외부 충격에 취약하기 때문에 대형을 유지하며 달리는 것이 안전상 필수적이고요.
그렇다고 신호를 무작정 무시해선 안되니 보시다시피 인솔자가 나와서 수신호로 교통정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굳이 물어보셨으니 대답하겠는데 자동차가 날잡아서 지나가는데 몇 초 기다리는게 그렇게 큰 피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적한 국도라면 더더욱 별 문제 아니죠.

딱 자라니들이 생각하는거 그대로 적어 놓네 ㅋㅋㅋㅋㅋ 상황이 다르다, 국도라 별문제 아니다~ 뭐 자전거 동호회 특별법이라도 있냐? 쌉소리하고있어

그건 차가 배려해주는것이지 원칙적으로는 신호 바뀔때 앞에 세우는것이 맞습니다 먼저 건너간 일행은 저속 주행으로 합류를 기다리구요
차가 신호때 단체라이딩이라고 비켜주는것이 당연한건 아닙니다

제 말이 그말이예요. 좀 배려해줄수 있는거 아니냐는 말이요.

네 근데 저렇게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은 말구요

배려 해주면 고마운거고 안해주면 어쩔 수 없는 거지 왜 배려받는 쪽 사람이 아쉬워합니까. 배려 맡겨놨어요?

지금 누구한테 얘기하는겁니까?
내가 배려받은 사람인가요?
별것도 아닌 일에 과하게들 반응하길래 그냥 배려해줄 수 있지 않냐고 얘기하는겁니다.

기다리던 운전자가 무슨 급한 일이 있었을 줄 알고 함부로 배려하라고 합니까? 왜 운전자에겐 배려하라고 하면서 불법을 자행중인 자라니들한테는 배려하라고 안하시나요? 아직도 뭔가 순서가 뒤바뀌었단 생각이 안드세요?

딱히요.
배려라는 말을 양쪽 모두에 동시에 쓰라는 사람은 태어나서 처음보네요 ㅎㅎ
그리고 배려라는 말은 상황이 여유가 있을때 양보나 뭘 베풀어 줄 수 있냐는 말이고 당연히 여의치 않으면 배려 안해주면 되는거예요. 상식이잖아요.
누가 배려를 강제로 꼭 해야된다는 사람 있었던 것 처럼 화가 나셨을까요?
그 동안의 문답으로 싫은거 충분히 알아들었어요.
배려해주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어쩔 수 없죠.
계속 열심히 화내고 사세요.
아 이미 잔뜩 화가나셨네요. 잘하셨어요 ㅎㅎㅎ

정신병자임?

엄연히 원칙이 있는데,
그걸 어기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한적한 국도, 동호회, 학생 등의 본인만의 가정으로 감정에 호소하시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감정에 호소하고 있는거 맞습니다.
파란불 신호 한 번 기다려주는게 이렇게 개거품 물면서 단죄해야할 중범죄로 생각하는 세태가 안타깝네요.

뭔가 핀트를 잘못잡고 계신데, 기다리는 운전자 의향도 묻지않고 배려 맡겨놓은 사람인양 당연히 양보하라고 강요하는 자라니 정신상태가 글러먹었으니 분노하는 거예요. 하다못해 마지막에 리더가 운전자에게 죄송했다고 인사라도 했으면 모를까, 빨간불 됐는데 이제 지나가시라고 손 한번 휘젓고 가는건 누구 약올리는 건가요?

알겠습니다. 열심히 분노하며 사세요.

반대입장의 불편은 '신호 한번 기다려주는 것'으로 평가 절하하시는 동시에,
옹호하는 쪽에 가해지는 비판은 '개거품 물고 단죄해야할 중범죄라고 생각하는 세태'라고 과장하시네요.

본인이 생각하시기에도 너무 내로남불식 억지 아니신가요?

예 억지 그만 부리고 물러갑니다.
제가 감당할 수 없는 너무 과한 요구를 했군요.

제정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