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에 설치된 서울시 새로운 해치 캐릭터

나만 지브리 느낌나냐

픽사 몬스터 주식회사 같기도 한데

괜찮은데 전보단 확실히 나은듯

DDP가 너무 흉물이라 느낌이 안사네 한강에 가져다놔도 봐줄만할듯

해치라는게 해태를 표방해 마스코트한거 아닌가..?
비늘의 몸, 방울목, 머리 뿔, 겨드랑이의 날개 깃털 이런게 특징인 전설속 동물인데
하나의 특징 안 살릴거면 그냥 새 마스코트를 만들었다고 하는게 낫지 않나

뭔가 싼티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

그냥 그림으로 봤을 때는 너무 특징을 죽인게 아닌가 싶었는데 3D로 만들어 놓으니 나름 또 귀엽네요.
굳이 기존 노란 캐릭터에서 분홍색으로 바꾼건 피카츄 논란을 피하고 싶었을지도.

마스코트같은건 좀 직관적이어야하는데 해치라고 말안하면 저게 해치인지 전혀모르겠는데
그냥 지나가면서 보면 애니메이션 홍보하는줄알듯

오래 동안 사용해 왔던 제도이건 혹은 대상물이건,
그냥 확 바꾸어 버리는 게 맞나?
저것들 너무 무도한게 그냥 하루 아침에 청와대 없애고 우리 나이 없애고 등등 오세훈이까지 따라서 서울 상징 함부로 바꿔 버리고
비가역적으로 막 바꿔 버리네
이걸 계속 보고만 있어야 하나, 돌겠군

슈킹 슈킹 슈킹~
해먹을라면 돈을 써야 하니까
가장 좋은 방법은 기존거 없애고 새로만드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