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처제가 와이프의 딸이랍니다

그런 중요한 사실을 말도 안하고 결혼한 와이프 잘못이지. 배신감 찐하게 들겠네.

병원서 출생증명서를 뗄텐데 어떻게 저게 주작이 되지 했는데
도입된게 10년 조금 넘었군

당사자가 아니라 뭐라 말을 못하겠으나
고2면 작은 나이도 아니고, 지 엄마를 엄마라고 부르지도 못하고, 와이프도 말도 못할정도의 일이기도 하고...
좋게 얘기하면 그냥 큰 딸 하나 생겼다고 생각하고 지내도 될거 같기도 하고...
참 어렵네......

와이프는 그 와중에 남탓하고 있네

과거에 미성년자일때 임신을 했는데 양가 부모님 개입이 없었다고?
남자가 잠수타버리니까 그대로 쫑났다는게 말이야 방구야
처제라는 애는 무슨 죄냐? 애비없이 태어나서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자라고 족보 꼬이고
ㅋㅋ 여자가 인생을 진짜 막 사네
그냥 막 싸지르고 애낳고 나몰라라 하더니 이젠 한 남자 인생도 파탄내고 끝까지 책임질 생각은 1도 안하네

저런 여자는 남편한테 첩이라도 들이라해서 일부다처제 하라고 해야 함
아니, 본인이 그냥 첩 할테니 다른 정실 들이라고 해야 함
그렇게라도 사죄해야지 무슨 본인을 꼬셨느니를 시전하면서 지가 더 버럭질을 하냐.. ㅉㅉ

주작이지 평생 결혼 안할 생각인데 아버지 호적 올린것도 안맞고 장인의 순간의 말실수로 모든걸 끼워 맞출 수준이면 평상시에 의심이 많은 사람인데 여태 몰랐다는 것도 이해 안가고

주작같음 어쩜 스토리도 다들 비슷한건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