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재미없어지게 된 30대 직장인

진짜 이게 정답인듯 인터페이스 그렇게 공부 안하고 노는게임이 좋아짐... 요즘엔 플스로 나온 대작 게임만 함..

거래해서 돈되는거 아니면 노가다 안하고싶음.
어쩌다 새게임 놀면 그냥 트레이너 치트쓰고 편하게 겜함

한창 게임할 때 게임내에서 도시를 사서 세금 받고 그랬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래유

난 시간이 아까움...
내가 돈걱정없이 살았다면 아직도 게임하고 있었겠지 생각함

회사에서 모니터 실컷 쳐다보면서 일했는데..
퇴근하고 집에와서까지 모니터 앞에 앉기는 싫더라..

그래서 자동사냥 있는 리니지라이크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 듯

저도 그래서 요즘은 내용 충분히 즐기고도 플레이타임 30시간~100시간 정도에 엔딩 보는 게임을 틈틈이 하지요..
최근에는 위어드 웨스트, 어보브 스네이크스 추천..

그래서 그냥 핸드폰 게임을 함..
자동사냥, 업무시간엔 방치모드로 돌려두고..
그러면 그래도 게임 할만 한듯..

너무 귀찮아서 롤 신캐도 알아보지 않음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과연 이게 우리만 바뀐건가 싶은데
게임사들이 재미는 뒷전이고 BM만 ㅈ같이 만들어놔서 그런것도 큰것 같네요

글고 요즘 시대에 30대, 40대면 아직 늙진 않았다지만…
여전히 20대때에는 못 비함 ㅋ

겜이 암만 잼있어도,
하다 보면 20대때에 비해 현저히 빨리 지침,,,
그럼 20대때 즐기던 만큼 빠르게 성장이 되지도 않으니 그만큼 재미도 반감되고, 쩝.

뭣보다 1인용 게임도 물론 재밌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같이 온라인 게임 즐기면서 시덥잖은 소리 주고 받는 것도 즐거움인데…
20대가 지나면 체력이나 시간 문제도 있고, 특히 애 잇는 친구들은 더더 자기 맘대로 중간에 끊을 수 없는 온라인 게임은 하기 힘들고 ㅠ
결국 친구들이랑 겜 하는 것도 자주 못 하는데다 어쩌다 하게 되어도 예전 같지 않다보니 점점 손이 안 가는 듯 함 ㅋㅋ;

어릴 때는 연애, 결혼 안 하고 혼자 살아도 혼자 겜하면서 평~생 즐겁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좀 나이 먹어보고 나니 평생 혼자 살면서 겜 하는 건 축복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ㅠ

잔소리를 들으면서 해야 5분만 해도 잼나는데

rpdla

40 아직 게임할시간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