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 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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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분명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는 거 맞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만나질 수 있는 거 맞지?

사무치게 네가 그리워
뜬눈으로 밤을 새워
아침이 오는 그 소리에
정신 차려 보면

내 맘은 또 너에게로
달려가고 있어

우리 분명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는 거 맞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만나질 수 있는 거 맞지?

소름 끼칠 만큼 그리워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이유라도 좀 알고 싶어
이런 와중에도

내 맘은 또 너에게로
달려가고 있어
한순간도 너에게서
자유로워질 수가 없어
그럴 수 없어

내 마음은 또 너에게로

이 순간도 너에게로
달려가고 있어
단 일분도 너에게서
자유로워질 수가 없어
그럴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