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 제대로 입는 법

그래도 패완얼?

저 베컴사진에 얼굴이 김제동이었다고 생각해봐라..
결론은 패완얼임

패완얼 맞긴 한데 추리닝 입은 김제동과 정장 갖춰입고 메이크업 한 김제동. 원판을 같이 놓고 봐야지. 흔남이 멋져 보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모르는 사람에겐 좋은 팁인듯.

ㅋㅋ 패완얼이라는 사람들은 얼마나 못생겻길래 저딴소리만 해대는거지 정말 오징어같이 생기지 않은 이상 아니 오징어 같이 생겻어도 몸좋게 하고 옷잘입으면 훈남되는거 어렵지 않다 그런 노력도 없으면서 맨날 패완얼 외모지상주의 욕만 해대는것도 웃기지 물론 외모가 중요하다는 뜻이 아니라 자신을 가꿀 의지도 노력도 없으면서 그런말하는것들도 웃김

얼굴이 개그지면 옷이라도 깔끔하게 입고다녀야지...

못생겼다고 패션 따지는게 절대 무의미한건 아님 나도 비율이 쓰레긴데 그렇다고 갖추는게 절대 의미없진 않음

그치만 대충사는게 편한데 빼입으면 절대 함부로 안하다가 병신같이 입었다고 병신취급하는 사회라 가끔 씁쓸할때가 있음 개업하고 고객 대하게될 때가 오면 허름하다고 무시하지 않아야겠다 다짐한다

진리의 네이비

나도 ㅋㄴ 님 말에 공감.
의관 정제 라고 갖춰진 옷차림에서 필요한 행동이 나오기 마련이라 생각되긴하나, 그걸 떠나서 여전히 우리사회는
남 눈치보고 외관으로 판단하는게 크다보니 내가 정상으로 좋고 편하게 다녀도 남들이 이상하다하면 호박씨 까대니..
특히나 서비스 업 쪽으로 접대받는 위주로 다니면 확실하게 느껴지긴함.
평소 출퇴근 복장으로 깔끔하게 차려입고 정돈하고 외근 나가면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거나 불편한점 없나 신경써주는반면,
종종 쉬는날 트레이닝복으로 대충입고 가면 거들떠보지도 않더라ㅋㅋ
이게 아니라도 뭐.. 패션엔 패완얼인건 인정. 패완얼이 안되더라도 비율과 몸매만되도 확실히 느낌이 틀림.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