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최대 부자

경쟁자들을 죽이기 위해서 기름값을 조온나 낮췄기 때문에 가능했지. 그래서 그 혜택은 소비자와 여타 기업에게 돌아가고 폭발적인 경제성장으로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게 되는거지. 위대한 기업가가 위대한 국가를 만든다.

좆도 아닌대 재벌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하는 나는 잘난 천민 남은 못난 재상이라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조선노비.

그런가요? 제가 뉴욕에서 교양수업시간에 배운 록펠러 재단 이야기랑은 좀 다른데.
최초로 오일로 돈 번것과 당시 경제 불황과 이런저런 환경 덕분에 버프 된건 맞지만.
국정간섭이랑 철퇴는 첨 들어보네요.

생각없이 빠는건 분명히 잘못됬지만 제가 수업시간에 배운 것들에 의하면 록펠러는 뉴욕에서도 정말 최대로 가치있는 문화유산 그 자체이고 역사에요.
제일 자랑스러워하는 건축물중 하나고요. 한국에 코엑스가 있다면 뉴욕에는 록펠러 지하 상업가가 한참 전부터 있었죠. 그 주변에 MoMa부터 시작해서 Radio musical과 그 일대 건물들 대부분 그 가문의 역사가 다 묻어나는 곳이죠.

전 개인적으로 이 록펠러 건축물을 보면 딱 미국 재벌이 왜 존경받는지 이해가 가던데. 그 사람들은 돈만 넘쳐나게 많은게 아니라 교양이나 문화 같은 것의 발전을 생각하며 이런 쪽으로 돈을 훌륭하게 잘 썼어요. 록펠러 타워는 지하철 연결된 벽면부터 시작해서 그 외부 건물들, 외교관들을 위한 숙소로 이용되었던 건물들 모두 다 정말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의미를 하나 하나 담아가며 만들었어요. 각 벽 면마다 이전 산업혁명과, 흑인 인권운동, 미디어 매체의 발전과 이 모든 흐름을 다 담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에서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하는 문화유산 그 자체가 되었고요.

건축 그 자체도 당시에 혁신적이었던게 건축물 내부에 쓰레기 이동 통로를 모두 벽 내부로 집어넣어서 외부에 드러나게 하지 않는 방식을 최초로 도입한 건물이었고요.

락펠러 타워만 유명하지만 사실 그 일대가 다 그 가문거였어요. 우리나라 롯데가 자기네 사거리 만들고 롯데타워 및 건물 이름 곳곳에 도배를 해 놓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지요.

생각없이 재벌 빠는건 잘못되었지만, 알고보면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건 그 이유가 있답니다.

글에도 나와 있지만 착한일은 제쳐 둬라는 말이 진짜임
록펠러는 우리나라 재벌보다 더한놈이었음
불공정 거래에 경쟁자가 나올것 같으면 아예 싹을 없애버렸음. 그리고 자기가 인수하고 쓰래기짓을 밥먹듯이 함
대다수 평가가 악질이라고 평가함
록펠러 재단을 볼게 아니라 록펠러가 어떻게 돈을 모았고 부를 쌓아올렸는지 보면 절대로 존경할수 없는 인물

반대로 돌려 주고 싶은데 사람들이 비난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임 애당초 미국에서도 악어의 눈물의 대명사 격으로 대접받는게 록펠러 말년의 미담이고 말년에 긇어 모은 돈으로 이미지 개선좀 했지만 야당초 그돈을 노조탄압 한다고 총잡이들 긁어 모아서 공격하고 돈으로 의회랑 선거 개입해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국정이 돌아가게 만들어줄 정치인들이 실권을 잡게 했던 인간임. 그리고 한마디 하고 싶은데 간축물 훌륭한거 지었다고 그 건축물의 주인의 인격이 훌륭한거는 아닌데 왜 여기서 건축물이 훌륭하네 같은 딴소리를 함? 논점을 이해 못하거나 이해 안할라고 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록펠러와 경쟁했던 많은 기업들은 악당에게 당한 꼴이지만 거기서 만들어진 이익은 전부 미국이 나눠먹었으니 큰 그림을 보면 선한 악당이지.

선한악당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그럼 isis도 지들빼고 전세계가 자기들을 공격할라고 뭉치게 만들었으니 선한 악당이냐? 근그림 선한 악당같은 말도 안되는 개소리 하고 자빠졌네.. 빠순이가 우리오빠는 음주운전해도 되요 하는 소리만큼 개소리네.

솔직히 쓰다보니 건축물의 기술적이야기는 좀 샛길로 샌거 인정합니다만 딱히 건축물이 훌륭하다고 가문사람들 인격이 뛰어나단 말을 하고싶었던건 아니었어요. 사람들이 재벌을 생각없이 미화하는게 아니고 딱 그 가문 하면 상징적으로 떠오르는게 락펠러센터이며 뉴욕시의 예술 문화 부분에 아이콘으로서 기여한 것 이란 생각이 떠오르니까 그 락펠러란 이름을 자랑스러워 하고 아낀단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거죠.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이 큰 행사들을 락펠러에서 시행하는 건 아니잖아요.
제가 이해한 걸 정리해보면, 물론 모든 업적이 악어의 눈물일 수 있다 하는 사람들 있지만 또 다른 한 편으로 예술이나 문화 쪽 사람들은 과거 부정적이었던 역사와 여태 그 재단이 문화 예술적으로 기여한 것들을 분리해서 그 가치를 보는 것 같네요. 그렇기 때문에 탐욕스런 역사에도 불구하고 그 영향력 만큼은 존경스럽다고 생각하는. 암튼 이번에 몰랐던 좋은 정보 잘 알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