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483 추천 1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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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ㅇㄹ 2017.11.02 15:39
    애는 돈으로 키우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키우는거지.
    그러니 저런 마음으로 애 안낳았으면, 애가 안좋은것만 보고 배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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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7.11.02 15:45
    @ㄴㅇㄹ
    둘다 중요한거지 뭔 마음으로만 키워
    학비를 마음으로 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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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긔 2017.11.02 17:04
    @ㅇㅇ
    국가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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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7.11.02 15:47
    @ㄴㅇㄹ
    아니 돈인데?? 집걱정안해야 미래가보이지
    집걱정하면 미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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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7.11.02 15:57
    마음으로 집 사고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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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 2017.11.02 16:02
    묵직한 팩트다...
    돈 없어도 마음이 훈훈하면 된다는 개소리는 제발
    마음도 중요한데 그만큼이나 돈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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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645646 2017.11.02 16:11
    돈이 절대적으로 중요하지. 흙수저로 태어나서 자립할 때까지 그놈의 돈때문에 가정 편한 날이 없었고 빛 다 갚으니 내 청춘은 아무것도 남아있질 않더라. 이제 삶에 어느정도 여유는 있어졌지만 나한테도 애정을 준적이 없는데 뭔 결혼이며 애를 낳을지 엄두도 안나고..
    난 쓰니가 부럽고 글은 더럽게 썻지만 공감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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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ㅂ 2017.11.02 16:30
    계산기 두들겨 봐야하는 시점이야 정말.
    3-4백이면 60세 이후엔 벌지 못하고 그 동안 번돈으로 30-40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그 돈은 이미 자식에게 들어간다.
    다른말로 60세 이후의 삶은 자식들에게 받아야 한다는건데..
    지금 이시점에도 시부모 처가부모 모시고 산다는게 결혼불가 사유인데 어쩔거냐고.

    자식을 낳고 사는것을 상정해서 월수입 기준을 세워야 하는거고 그 금액을 이야기 한게 원글 3-4백은 어림없다는 원글이지.
    사회에서 선호하는 직업만을 가지려는 부모가 있는이상, 선호하지 않는 직업을 가져야 할 사람이 필요한데... 이거 누가하겠어?
    사랑으로만 키운집 애들이 갈 확율이 높아지는게 슬픈 현실이 될지 몰라.
    급식들도 그렇고 20대들도 수도권 부동산 시세나 사교육비 등 자료 많으니 결혼과 가정수익 정도 한번쯤 계산해보는거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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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7.11.02 16:58
    저사람 우니라나라 멸망시키려 하네 ㅋㅋㅋㅋ 지금 출산율도 1.1 대인데 저 논리 따르면 0.2 ? 0.3 ? 정도 되지 않을까?

    솔직히 말해서 저사람 말도 맞긴 하지만 월급 300이하도 애 낳고 잘 살 수 없는 이 환경을 비판 해야하는게 더 맞는것 같다.

    지금 상황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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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ㅅㅁ 2017.11.02 17:15
    지금 정책도 그렇고 지원도 바닥인데 애기들 가지고 장사하는 사람 얼마나 많아..

    지금 상황에선 저 이야기가 틀린말은 아니지만 정부가 지원해주고 인식이 바뀌면 달라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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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2 18:46
    뭐 워낙에 사는게 힘든 세상이라 그렇게 볼 수 있겠지만. 나도 그래서 결혼하기 싫고.
    근데 글쓴이는 뭔데 남의 인생을 함부로 재단하나.
    저기에 동조하는 것들도 똑같아.
    헬조선을 욕한다면 이해하겠지만 왜 개인을 욕하고 자기 기준에서 재단하는거지?
    물질적 지원만 받았지 인성교육 못받은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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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7.11.02 19:08
    30대형이 말해줄게 이런글 보고 현실부정하고 자괴감 가질꺼 없어
    그냥 살다보면 충분히 애낳고 적당히 사니까
    부모 도움 없으면 집사는건 어렵지만...

    글쓴이가 부럽다니 팩트라니 ㅜㅡ
    지 능력 개발할 생각도 없이 방구석에서 부모탓 사회탓 그만하고 밖에 나가봐라
    평범한 부모 만나고 몸 정신 멀쩡하게 태어났으면 축복받고 무난한 인생이다.
    게임으로 치면 그냥 남들처럼 1렙으로 시작 하는거야

    이거 쓴글 보면 부모월급이니 해외여행이니 친구가 명문대니 남 자랑하는 녀석이
    정작 지 자랑은 하나도 없어
    받은거에 비해 내세울꺼 하나 없는 능력 없고 정신 빠진 백수라는 거야
    부모가 1200 벌면 뭐하냐고
    지금 열심히 직장 다니고 학업 생활하면서 글 눈팅하는 너네보다 못한녀석이라고

    자기 능력만 있으면 애낳고 생활하는거 지장 없어
    뭐 둘다 합쳐서 300~400벌면서 애낳고 바로 집을 어떻게 사요? 하면 공감 하겠는데 말이지

    30중반 공기업 다니고 대출끼고 은행꺼지만 집사서 생활한다

    난 뭐 악착같이 노력 한것도 없어
    부모님 한테는 빚이랑 사랑말고 받은 것도 없다.

    그냥 오늘 처럼 살어
    집에서 잠자고 일어나서 3끼 먹으면서 게시판도 보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랑 생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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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2017.11.02 19:18
    맞벌이로 1200이면 둘다 의사라도 되는건감. 혼자 8800만원만넘어도 세금으로 38퍼나 떼이는데 저런 언변 수준으로 도달할만한 월급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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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2 19:27
    부부 합처서
    300 400이면 못살아
    애없으면 살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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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7.11.02 19:49
    @ㄱ
    응 힘들지.
    그렇다고 저 불쌍하고 답없는 새끼들 ㅉㅉㅉ는 하지 말아야 된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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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3848 2017.11.02 20:09
    왜 못살지? 나는 이해가 안가네 나 중장비 하면서 월 380ㅡ 600 700 정도 버는데 연 평균 따지면 한 550 버는데 저축도하고 애도키우면서 잘먹고 잘 사는데? 참고로 와이프는 일 안하고 애 키우면서 운동이나 하러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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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2 20:23
    애초에 인생이라는게 정답이란게 없다. 스스로 하루를 충실하게 살면 되는거지.
    본문에 월 얼마 벌면 어쩌고 저쩌고 있는거부터가 못난 인생이다.
    20살 넘어서 저런소리 하고 있으면 부모가 더 못난거지만..

    밥로스아저씨의 그림을 그립시다 한편 보고 필 받아서 물감사서 따라 그리다가 재능젠장 하고 좌절하는게 더 유익함.
    웹툰에 주호민 작가 무한동력 봐라.

    그러니 충실하게 일주일마다 꼬박 로또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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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 2017.11.02 20:41
    전제 조건 자체가 인간 삶에 돈 부족하면 불행을 아예 깔고 들어가네. 가질거 좀 못가져도 다른거로 행복한 사람들도 진짜 세상에 존재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없을꺼라 믿는 돈이 최고라 믿는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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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쓴이말이맞음 2017.11.02 21:21
    솔직히 월급 200 받고 애기 낳서 키우고 있는데 느낀점은 진짜 개한민국은 아기들 가지고 비싸게 장사하는 새끼들이 많다는거 진심으로 느꼈다. 아기들 가지고 비싸게 등따시고 배부르게 장사하는 새끼들 다 디졌으면 젛겠다. 얄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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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rberg 2017.11.02 22:05
    그것도 그건데 난 내 입시시절을 너무 힘들게 보내서 낳고 싶지 않아... 그 지옥에서 행복하게 키울 수 없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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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7.11.03 02:31
    여기 댓글은 왜이리 부정적이지 ㅋ 내 주위는 애잘낳고 잘살던데..ㅋㅋ 깊이까지는 모르겠지만 돈잘버는것도 아닌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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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나는애잔함으로 2017.11.03 03:38
    친구는 스카이를 가서 9급을 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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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2017.11.03 08:27
    북유럽식으로 저런 새끼들 인실좆시키고 사회형평성 안 높이면 저런 새끼들이 기고만장한 귀족사회가 올거다. 아니, 사실 지금이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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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ㅂㅂ 2017.11.03 09:23
    ㅎㅎ 삶에서의 만족감에대한 기준이 온갖 미디어와 경쟁사회로 이루어진 결과가 이거지. 돈을 벌기 힘든상태에서 가족이 생길수도 있는일이고 혹은 경재적 여건이 좋았다가도 가족이 생긴이후 안좋아질수도 있는거지만. 그삶에서 어떻게 헤쳐나가고 가족을 부양하려는 노력을하고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고 행복해지는게 중요한거지. 돈이 없으면 결혼도 아이도 낳지말아라 라는 논리는 틀린건 아니지만 잘못된건 맞겠지. 나와 다른 누군가에게 무시당할것이다 소외될것이다 라는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는 이 한국사회가 존나게 미개하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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