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풀무원 오너의 아름다운 퇴장

오너경영 전문경영은 찬반이 끊이지 않는데
배경지식 없는 사람들은 그냥 전문경영이 좋아보이게 카드뉴스를 만든듯

그것보담도
헬좆선에서 보통 상속아니면 저런 승계가 없는데
저런걸 보여주는게 더 의미있는거지

사원1호면 믿을만하지 그간의 공헌도와 능력도 검증했으니까
아들은 더 노력해서 능력 검증해야 오너 될듯

오너가 제정신이면 오너경영을 하는게 옳지

근데 아버지가 프로 스포츠 선수였다고 해서 아들도 같은 프로 스포츠선수의 재능이 있다고 확신하는건 좀 웃기는거 아니냐??
마찬가지로 초 거대기업 오너의 자식이 경영까지 하겠다고 나데는건 웃긴거지
생각해 봐라
기업을 유지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직원들을 잘라내겠다고 주장하는데
기업을 더 잘 운영할수 있는 전문 경영인이 경영해주는건 왜 ??거품 물고 반대하는거야??

기업운영 뭐같이 해서 말아먹으면 직원들은 무직이 되고 그나마 젊으면 재취직이라도 되지..어느정도 나이찬분은 노가다하러 가는거지

기업 오너는? 남은 재산 챙겨다 해외 나가서 오순도순 잘 살지..

전문경영인 체제도 단점은 있지 현걸, 삼엔 등등의 사례를 보면 즉각적으로 이익을 내려고 장기적인 손해를 입히는 경영인들이 있듯이. 하지만 오너경영은 오너리스크를 견제할 방법이 없음. 특히 우리나라는 상장기업을 자기껏으로 여기는 놈들이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