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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ㅇ 2018.04.11 01:28
    저런 악용충 때문에 생리 젤 심한날 아무것도 못할정도로 생리가 심한 사람들이 피해 받게되지.
    이기적인 새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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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바다 2018.04.11 15:02
    @ㅇㅇㅇ
    ㅇㅇ 친구한테 들었음 ㅈ같은 여우 한마리가 생리휴그 그따구로 써대서 자긴 힘들때 눈치보여 쓰지도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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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8.04.11 01:50
    진짜 저런건 여자가 앞장서서 막아야하지 않나
    선량한 피해자들이 발생하는건데
    무고좌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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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8.04.11 02:16
    헬조선에서는 헬조선을위한 룰이 있다.
    헬조선을 만만히 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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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ㅁ 2018.04.11 02:22
    제대로 똥칠했네.
    곧 그만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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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ㅁ 2018.04.11 02:50
    남자도 몽정휴가 주라. 사정휴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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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ㅈ 2018.04.11 14:36
    @ㅁㅁㅁ
    솔까 3연딸 4연딸 폭딸 치고나면 온몸에 힘이 빠지고 쓰러질꺼 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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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생활6년차 2018.04.11 02:52
    한국은 생리휴가가 법적으로 줘야만 하는건가요??

    미국에 있는 한국인 오너가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직원들은 한국인, 2세, 미국인, 멕시칸 등)
    여성직원들과 한국여성의 생리휴가에 대해 말해주면 엄청 놀라고 부러워 하는게 아니라 혀를 찹니다.
    굳이 필요하나란 반응들이 대부분인데...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한국에서 대학을 다녔습니다. 총여학생회에서 생리대를 준비못한 여학우들을 위해서 학교내의 보건실(?)에 무료로 생리대를
    제공하고 있더군요. 참 의아했습니다. 여대도 아닐뿐더러 보건실 갈거리에 편의점이 몇개나 있는데 말이죠.

    제 생각이 닫혀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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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8.04.11 03:43
    @미국생활6년차
    생리대 구할 형편안되는 사람들도 있을수는 있지. 치마라도 입은날에 편의점가는길에 피라도 흐르면 시선이나 기분도 이상할거고. 보건실도 먼데 보건실에만 있는건 웃기긴하네. 훔쳐갈까봐 그런가.

    남학생은 필요없는 혜택이지만.. 그런식으로 따지면 당장 내 세금으로 나와 아무상관없는 노인이나 어린이 복지에 쓰이는것도 있으니 악용만 막는다면 그런것 자체가 이상한건 아닌듯.

    뭐든 악용이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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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안 2018.04.11 09:11
    @ㅇㅇ
    이말도 편협한게

    생린데 왜 치마를 입어?

    입더라도 짧은거 거의 안입지 않나?

    그 날인데 준비를 못했으면 친구에게 빌리지 뭔 보건소에만 생리대가 있다고 그래

    여기저기 화장실 이런데 까지 막 갖다 놓을까

    생리대 공짜로 쓰게?

    생리대 구할 형편이 안되는데 대학은 어떻게 다녀

    여성은 노인이나 어린이가 아니야?

    남자들에게는 없는, 신체적 특성으로 인한걸 배려해주는 사회에 대해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

    그걸 수영장갈라고 생리휴가를 쓰거나 해서 악용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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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8.04.11 09:52
    @이지안
    생린데 왜 치마를 입어?라는 질문 진심으로 하는 얘기냐...
    악용 사례야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지만 돈 없는데 대학은 왜 다니냐는지 생리인데 치마를 왜 입는지 묻는건 굉장히 편협하고 단순하게 생각하는거야.
    고학으로 힘들게 대학을 나와도 대학을 나와야 하는 이유가 있을 수 있는거고, 생리가 항상 예정된 대로만 터지는건 아니야. 대학에서 친구가 항상 있다고 할 수도 없고.
    악용사례를 옹호하는건 아닌데, 생각하는게 너무 단순해서 댓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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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안 2018.04.11 10:02
    @11
    고학으로 힘들게 다니는 학생이 몇명이나 되길래 그들을 위해 생리대를 보건소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비치해야 한다는 뉘앙스야?

    복지라는건 다수를 위해 형평성 있게 이뤄져야 하는거 아냐?

    학교 다니는데 생리대 하나 빌릴 친구도 없다?

    불규칙생리를 어떻게 대비하냐?

    생리 때 치마를 입을 수도 있다고 써놨는데 한 줄만 읽은거야?

    그래 내가 말한게 맘에 안들 수는 있어도 특수한 상황을 일반화하지는 말자

    위에서 얘기했지만 복지는 누구 혹은 어떤 한 부류를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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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휴 2018.04.11 13:11
    @이지안
    의견에 대해선 동의하는데 말이 잘못됬어.
    특정 분들이 보면 딴지 건단 말야.


    '편협'의 뜻은 알지? 여러각도에서 생각 못하는게 편협이야.

    생리때 치마나 짧고 타이트한 바지를 피하는게 대부분이라도 치마를 입을수는 있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이지.
    다른 사람에게 편협하다고 지적하면서 바로 다음 줄이 생리때 치마를 왜 입어? 라니...
    생리가 불규칙하면 갑자기 터지는데 때가 됬으니 생리대를 준비해놨어도 옷은 치마를 입었을수도 있잖아?
    특수한 상황을 일반화한다고? 얼마나가 특수한지 아닌지 조사해봤어? 생리때 치마를 입는게 얼마나 특수한거야?

    논리적으로 지적한 사람한테 또 발끈해서 쓴거 보니까 진짜 편협한거 같아서 댓글 달수 밖에 없었어.

    복지는 약자와 도움이 필요한 자를 위해 있는게 맞아.
    다 동의 하는데 제발 쿵쾅이들 처럼 다른 이상한 편협한 논리는 글에다 섞지 말아줘.
    한 줄만 이 아니라 그 한 줄로 니 논리가 개소리 되는건 한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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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안 2018.04.11 13:22
    @에휴
    딴글 살짝 보다가 알림 보고 들어왔어

    치마를 입는다고 댓글 달아놨는데 꼼꼼히 좀 읽지

    아쉽네

    말이 오해하게 써놓은거야?



    윗분이 쓴글은 논리적으로 지적해 놓은게 아닌데?


    발끈 개소리 이런 말에서 날 싫어하는 마음이 보이긴 하는데,

    위에 써놓은 상황은 특수한 상황 맞아 그걸 일반화 시킨 것도 맞고

    억지 좀 부리지마


    내가 잘났다고 쓴 글이 아니라

    좀 정상적으로 사고하자는게 그렇게 어려운거야?

    그거 때문에 더 욕먹는데?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잘 챙겨주던데 그걸 굳이 나서서 더 이익보겠다고 나서면

    욕심이 과하다는 모양 때문에 바로 태클 들어오는거야

    좀 자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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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처음 치마댓글 단사람임 2018.04.11 13:30
    @이지안
    생리불순 심한 사람은 생리 한번 끝나고 바로 다음주에 하기도해.
    낌새도 못느끼는 사람도 있는데 치마입을수도 있는거지.
    생리인데 치마를 왜입어? 할만큼 드문상황은 아니고.
     입더라도 짧은걸 입을 수 있는 상황도 나올수 있다는거지.
     게다가 치마든 치마가 아니든 흰옷이면 묻을 가능성 높겠지?

     그리고 댓글 많아서 다 제대로 읽고 이해하진 않았는데 대학등록금 학자금 빚내서 다니는 학생들이 한둘이 아닌데 생리대 여유롭게 살수있는 상황이 아닌 사람들도 한둘이 아니지 않을까?

    내 생각이 편협할수는 있는데 그걸 편협하다고 말하는 것도 반대쪽 편협이 아닐까해.

    그리고 복지가 누구 혹은 어떤 한 부류를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먄 취약계층이라는 한 부류를 위한 복지는 뭐야?

    무료생리대 자체는 굉장히 좋은 제도 같아. 생리휴가처럼. 그런데 그걸 악용할까봐 화장실같이 여러군데에 못놓는거 같고...

    아줌마들은 목욕탕 수건 가져가듯 가져갈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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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안 2018.04.11 13:45
    @맨처음 치마댓글 단사람임
    ㅇㅇ 알았어

    나 또 가봐야 되서 짧게 쓰고 갈께

    생리하면 대부분 티 안내려고 노력 많이 하잖아 불편하기도 하고 찝찝하기도 하고

    말한거 처럼 치마를 입을 수 있어 근데 입을 수야 있겠지

    사람마다 양도 다르고 대비하는 방식도 다르니 그럴 수 있어

    그렇다고 보건소까지 가는 길에 흐를 수가 있어서.. 에휴.. 그만할께

    내가 말 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니?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가 있는건 맞아

    말 그대로 취약계층을 위한 거 잖아

    장애인분들, 경제력이 좀 열악하신 분들, 노인분들, 어린아이들 같은

    여성은 거기에서 조금은 상위 포지션에 있는거 아냐?

    혹시 취약계층이라고 생각하는거야? 그건 피해의식 아니야?

    좀 떳떳해졌으면 좋겠어 생리대 쯤이야 알바를 하든 뭘 하든 그정도는 내가 해결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무슨 의민지는 알겠는데, 좀 그래서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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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처음 치마댓글 단사람임 2018.04.11 14:25
    @이지안
    난 생리대쓸일 없는 고추달린남자야.
    내 생각도 편협할수는 있지만 서로서로 의견이 다르다면 조율해나가는거지.

    니 생각을 반대하는건 아냐.

    그리고 내가 지적한건 너가 편협을 말했음에도 너도 편협하다고 느낄만한 발언들을 해서 이건 아닌것 같다 한것이야.

    너가 말한 '좀 떳떳해졌으면 좋겠어 생리대 쯤이야 알바를 하든 뭘 하든 그정도는 내가 해결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나도 동의하는 건강하고 올바른 생각인데. 누구나 다 적용할수 없는 일도 있다는거지.

    너랑 원래 얘기하던 사람은 어떤생각인지는 모르겟지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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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안 2018.04.11 17:16
    @맨처음 치마댓글 단사람임
    ㅇㅇ

    내가 편협하다고 느꼈다면 그렇겠지

    알았어


    막 줄에 한 얘기는 알바도 못할만큼 그런 사람이 있다는거?

    그런 사람이 정말 취약계층 이잖아. 이런 사람은 당연히 지원 받아야 하는거 아냐?

    몸이 불편하시다거나 환경이 좀 그렇다던가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복지지원을 받아야 하는거 맞음

    내가 말한 건 일반적인 여성의 경우고 그런 특별한 사정이 있는 분들은 꼭 지원 받아야 해


    경제적인 기준이나 신체적인 기준에 따라 열악하면 지원받고, 여유가 좀 있으면 스스로 알아서 하고 해서 어느 정도 맞춰줘야 하는데

    앞서 말한건 지금 지원 받는 것도 모자라 여기저기 다 생리대를 비치해달라는 의견 같아서 말한거 뿐

    사회적으로 여성들이 남자에 비해 물리적으로 약하고, 기득권층의 분포도 예전에 비해 많아졌다고 하지만 소수에 불과해서 굳이 말하자면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건 맞지만 그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

    또 시집가면 출산 문제도 있어서 경력이 단절되는건 불가피할 수 도 있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살림하는 상황이 생기는건 맞아

    하지만 환경이 갖춰진 상태에서 원한다면 자기가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해 노력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봐


    나 지금 뭔 소설을 쓰고 있니..

    날씨가 엄청 따듯해져서 좀 걸었더니 땀이 송글송글해

    햇빛이 너무 좋아 나가서 차한잔하고 그래

    의견 잘 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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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ㅅㅁ 2018.04.11 11:15
    @이지안
    생린데 바지입는것과 치마입는게 차이가 있나?
    대부분의 여자들이 생리시기되면 알아서들 준비해서 가지고 있는듯 하지만

    반대로 출근하는데 갑자기 똥마려 화장실이 근처에 없어. 방구 끼려다 똥지려.
    생리현상이 이런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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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8.04.11 03:51
    @미국생활6년차
    미국 같은 선진국은 굳이 필요없지.
    회사사정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생리로 진짜 아프면 그냥 휴가도 자유롭개 낼수 있지않아? 비자발적 야근이나 회식강제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걸로 아는데.
    남자든 여자든 휴가를 자유롭게 쓸수있는데 여자들이 생리휴가로 저렇게 악용할 필요도 없으니 굳이 필요하지 않은거지. 남녀 모두 고통받는 한국 근로환경에서 여자들만 쓸수있는 꼼수와 미국의.근로환경의.차이를 감안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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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2018.04.11 09:03
    @ㅇㅇ
    미국에 엄한 환상 갖지마라. 고용유연성은 더럽게 좋아서 한국과 비교하면 파리목숨이고 야근하면 생산성떨어져보인다는 시선때문에 퇴근하고 회사근처 까페서 일한다. 진짜 해외펌에서 일할때 생각하면 한국은 천국임. 10분단위로 내가 지금하고 있는일과 진척도 보고하고 누락되면 그걸로 성과측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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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8.04.11 04:01
    근데 한국 근로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난 이렇게 생각한다. 남자들이 생리휴가로 빠진 여자일 대신해주고 불만쌓이고.. 휴가철에 자기 빠지면 다른 팀원 업무 지장줄까봐 눈치보이고..
    좀 이상하지않냐?
    일개 사원이 휴가낸다고 회사가 펑크나는게? 네이버에서 선진국 회사 영업글을 읽었는데 모든 직원들이 휴가를 마음놓고 쓸수 있게 업무 분업화나 회사시스템을 갖췄다고 하더라.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는 더 높아지고 애사심도 커지고..

    이걸 혼자 바꿀순 없지만 생각해봐야된다.

    애초에 북미 북유럽 선진국들은 생리휴가가 필요없어. 남자든 여자든 몸이 아프거나 생리로 아프면 그냥 휴가를 내면되.
    우리나라에서 그게 가당키나 할까?
    소위말하는 공무원이나 교사 정도가 아니고서야 출산휴가, 아빠의 육아휴직을 full로 쓰는건 꿈도 못꾸는 근로환경에서?

    멀쩡한 근로 환경에서 한국여자들이 생리휴가를 악용해 한국남자에게 피해를 끼친걸까? 아니라고 봐.
    한국 여자들은 좆같은 근로환경에서 그나마 생리휴가라는 꼼수를 쓸수 있는거고 한국 남자들은 좆같은 근로환경에서 꼼수조차 없는거야.
    이건 한국여자들에게 화살을 돌릴게 아니라 이런 근로환경에 화살을 돌려야되.

    같은 헬조센 노예끼리 너는 그래도 생리휴가 쓰잖아, 너는 애 안낳잖아, 너가 악용해 우리가 힘들다, 너는 군대 안갔잖아. 이걸로 싸울게 아니라는거지.

    우리가 싸워야할 대상은 애초에 직원이 휴가로 빠지면 먹통이되는 회사시스템과 생리휴가외에는 주중에 아프거나 일이 생겨도 빠질수 없는 업무환경. 심지어 그마저도 없는 남자의 업무환경을 만든 사회와 싸워야 하는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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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8.04.11 07:00
    @ㅇㅇ
    좋은말이네
    페미들이 이상한거 보장해달라고 주장하지말고
    이런 잘못된것들을 주장해서 여자들도 생리때 병가 쓰고 남자들도 휴가,병가를 보장받을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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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18.04.11 07:20
    @ㅇㅇ
    글 잘쓰시네요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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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안 2018.04.11 09:02
    @ㅇㅇ
    이건 근로환경을 탓할 문제가 아니라 생리휴가를 쓰고 수영장에 갔다잖아 업무는 나몰라라하고

    예전 어디 구청 여자분이 목요일만 골라서 당직한다는 얘기도 비슷한 맥락일꺼고

    목요일 당직을 서면 금요일에 쉬니 금토일 노는거지

    누군 그 정도 머리 못굴려서 못하는줄 아나

    저런 나만 생각하는 무식한 마인드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니까 문제인거고 그게 하필 여성동지들에게서 많이 보인다는거고

    좀 사회생활하는데 얍삽해지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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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8.04.11 10:30
    @이지안
    이거는 인정 생리휴가 필요하냐 안필요하냔 댓글이 있어서 쓴거고.
    저런 악용충들은 어떤 제도를 가져와도 악용할 종자들이야.
    근데 저런 악용충들때문에 절대다수가 피해보게 그런 정책을 없애는 것도 불합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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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ㅣㅜㄱ 2018.04.11 09:05
    @ㅇㅇ
    위에도 썻지만 북미 북유럽 뽕 적당히 맞아라.

    어느 나라든 해외매체에 보도됐다는건 존나 엑스트라오디너리인 사례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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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ㅇ 2018.04.11 10:24
    @ㅣㅜㄱ
    북유럽뽕이야 있지만 내가 다녔던 회사의 경우는 애니메이션회사였는데 중소기업이라 생리휴가따윈 없었음.
    그런데도 직원들이 별불만 없었던게 9시에 출근하든 11시에 출근하든 자유로웠고 자기 할당량만 채우면 됬고 조퇴나 무급병가를 내면됬지. 그리고 그렇다고 막 남발하지도 않았고... 야근이야 어쩔수 없이 있었지만 부장이 야근한다고 같이 야근하지는 않았지.
    나는 정수기 같은 무거운거나 남자만 갈고 여자가 커피타오고 이런것이 이해가 안되는게 내가 다녔던 회사의 겅우는 비싼 월급 줘서 쓰는 직원이 이런 업무외 잡무를 하면서 벌어지는 인건비 낭비가 싫어서 그런 잡무를 입주업체 청소나 비품 관리해주는 건물에 입주해있었어.

    모든 회사가 그렇게 할수는 없겠지만 그런식으로 운영될수도 있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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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ㄹ 2018.04.11 15:17
    @ㅇㅇㅇ
    진짜로 우리가 알고있는 해외사례들은 그게 특별해서 방송에 나오는거지 절대 그게 그 나라 스탠다드는 아님.

    너같이 북미/북유럽은 이렇더라 하는 사람들이 꽤 되는데 실제로 북미에서 일해본 내 경험상 더 좆같았으면 더 좆같았지 북미가 더 나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말못함. 나같은 경우엔 컨설팅펌에서 일했었고 진심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 컨설팅업계가 대부분 그렇지만 성과주의가 더 강조되는 미국에선 분단위로 내 업무를 보고하고 확인받아야했고 진짜로 퇴근시간 이후에 일하는 자체를 '무능력'으로 판단하는 분위기 때문에 넘치는 일을 해결하려고 말만 퇴근이지 회사 앞에서 일하다가 진짜 퇴근하기 부지기수였음.

    더 보수적이면 보수적이지 미디어에서처럼 노동자 천국같은건 예외적인 사례들임. 임신? 여자 컨설턴트의 경우 임신은 커리어를 위해서 포기한다. 몇십만불들여 MBA까지 나와서 잡은 일자리인데 임신하는 순간 바로 계약종료고 커리어 공백생기면서 남자 컨설턴트들 앞서나가는거 못따라간다. 휴가를 자유롭게 써? 진짜 미국인 입에서 '영원히 휴가가라'라는 말나오는거 볼 수 있다.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한국보다 더 경직된 문화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서 생리로 쉰다는 이야기 자체를 이해못하는 인간들이 득실거린다.

    나만해도 진짜 아파서 아파하고 있으니까 아프면 쉬라고는 하는데 뒷말을 붙이더라고. '편히 쉬어라. 대체인력은 많다' 이 말을 듣고 편히 쉬겠니? 내 공백을 매워줄 대체인력이 많다는 건 그만큼 나를 유연하게 다른 부품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말이랑 같은 이야기인데?

    업계따라 다를 수는 있지. 창의성이라던지 자유로운 분위기를 중시하는 업계에선 분명 네가 말한 노동천국이 있을거야. 하지만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회사'는 대체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한다. 아마존 일화는 들어봐서 알겠지. 거긴 임신한 직원 유산시켜서라도 출장보내는 회사로 소문난 곳인데 그런 지옥같은 환경에 대놓고 '우리가 그렇게 일하라고 시켰어? 하기 싫으면 하지말던가'라고 말하는 회사다.

    제발 이런 글에 북미/북유럽 뽕좀 안보였음 좋겠다. 회사에 천국은 없어. 있다면 그곳이 아주 예외적인 곳이지 그 어느 나라도 완벽한 노동환경이 스탠다드로 자리잡은 지역은 없다.

    경험에 의거해 네가 한 말을 다시 써줄게. 북미 회사에서 생리휴가는 필요없어. 생리로 쉬겠다는 직원은 자르고 다시 뽑으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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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2018.04.11 09:23
    @ㅇㅇ
    뭘 잘 생각해봐 우리나라 근로 환경은 그것대로 문제고 저건 생리휴가 악용사례인거고, 다른 문제라고 보는데. 갑자기 삼천포로 빠지네.
    악용사례로 인해 남자 사원은 주말에 지방을 가는 수고를 했잖아 피해가 분명한데 뭐라는거지...포장 너무 심하게 한듯

    그리고 돌려야되 -> 돌려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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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8.04.11 10:10
    @121
    생리휴가가 필요하냐 안필요하냐 얘기가 나와서 따로 댓글을 쓴거고 저거는 악용사례 맞지. 저런 악용충들은 어떤 제도라도 악용할 애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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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적여 2018.04.11 10:07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생리통 심한 여자들은 진짜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심한 고통을 받는데 저런 쓰레기같은 여자들 때문에 생리통 심한 여자가 고통을 받는다. 일부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여자들은 정말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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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11 10:18
    왜 저런데는 여적여가 발동 안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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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2018.04.11 11:52
    @1
    저건 감성이 자극받는게 아니거든 감성적일때 여적여지. 이성적으로 자기한테 손해가 온다는 발상이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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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8.04.11 15:27
    여유분의 인력을 더 뽑아 그럼 된다
    노동자끼리 분열되는건 ㅂㅅ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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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ㅋㅇㅋㅂㄹ 2018.04.12 00:11
    결론은 하나야 저여자애가 정말 멍충하게 대놓고 일벌려놓고 걸린거고 그땜에 나머지 다수의 멀쩡한 여자들만 피해 오지게 입는거고

    물론 나머지 다수의 여자들 중에서도 악용하지 않는다는 확신은 없으나, 적어도 일이 저렇게까지 커지게는 안만들었으니까

    여튼, 지딴에는 속으로 재수없게 걸렸다 또는 남직원 욕 오지게 하겠지.

    근데 사장이신지 대표이신지는 모르겟는데 이후의 일의 처리는 확실히 잘한 듯 해 보임.

    명분도 있고 타당하게 모든 지원들을 없앤거고 다만, 앞으로 저러한 부분에서 직원들의 동의하에

    어느정도는 지원을 살려줄 여지는 보여줘야한다고 봄. 일종의 채찍 후 당근이랄까

    호의가 권리처럼 느껴져서 뺏기고나면 소중한 걸 절실히 느끼겠지.
  • ?
    ㅇㅇ 2018.04.12 02:19
    이거 인벤 오이갤에 후기 있음
    직원 몇십명정도 되는 중소기업 사장 인증함
  • ?
    Mamette 2018.04.12 23:52
    윽 심쿵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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