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본의 잠식으로 몰락한 대만 방송계

이런게 현실을 잘 모른다는거다
중국은 자본만 댄다. 유명배우 출연비나 유명PD의 제작비는 중국에서대고 제작과 출연은 한국인들이 한다
그러면 작품 스케일이나 퀄리티에서 달라지게된다
'영구와 아기공룡쮸쮸'가 '고질라'가되고 '쥬라기공원'이 된다는거다
배우도 이름도 모르는 연극배우에서 안성기, 이정재, 강동원 급을 섭외할수있다
반면에 돈이 없는 한국 자체제작기업은 퀄리티좋은 작품을 만들어낼수가 없고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를 쓸수가 없다
홍보할돈도 없으니 주목을받던가 흥행할가능성이 매우 낮고,
심지어 중국자본의 방송국이나 영화극장은 중국자본의 드라마나 영화만 상영을 하기때문에 경쟁에서 밀릴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제작자나 배우들도 몇배로 더 받을수있는 중국제작의 영화와 드라마를 선호하게된다
한국의 모든 드라마나 영화는 중국의 저작권이 될거고 수출을해도 중국이 돈을벌게된다

공감... 게다가 온전한 중국 작품도 잘만 나오면 우리나라 사람들 별 신경도 안쓰고 잘만 소비할듯..

ㅇㅇ 미세먼지 테러를 당하고있는데도 가성비 운운하면서
인터넷에서 올라오기만하면 없어서못사는 샤오미 공기청정기 사례를 보면알수있지

문화를 자본의 눈으로만 봤네요.
자본의 흐름으로 보면 그렇겠지요 근데 중국이 자기네 돈 대면서 한국적인 한국의 드라마 영화를 만들까요?
할리우드만 봐도 중국자본 들어간 영화에 중국인이랑 중국문화끼워 넣기하는데 반응이 어떤가요
중국은 중화를 은연중에 작품에 넣으려는 시도를 하는데 전세계적으로 공감도 안되고 작품의 질도 떨어진 결과를 나았어요. 중국이 공산당이한 계속 그런시도를 할거고 그러한 사상과 중국문화가 들어간 상품은 소비되지 않을거에요
영화 드라마 음악은 기계제품이 아니고 문화에요

자기돈 들여서 한국 홍보하고 싶진 않을거에요 중국자본도
그러면서 슬슬 자기들이 만들려고 할테고 표현의자유도 다른문화와 융합하려는 시도도 하지않는 배타적인 중국의
특성상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없어요.
한국의 한류문화가 뜬 이유는 다른 문화를 받아들여서 융화시키고 우리식대로 표현해서 한국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기 때문이지 자본이 많아서 성공할 수 있었던게 아니에요.

퍼시픽림2가 딱 그런경우 아닐까요
1편 감독과 주연배우가 제작 및 출연하기로 했었는데 제작비문제로 망설이는사이
중국자본이 대거 투입되고 시나리오가 대거 수정되고 불많을 품은 감독은 짤리고, 배우도 출연이 불퉁명하게된듯요
1편에서 세상을 구한 미국인이 사실 나쁜놈이었고 중국인은 피해자, 마지막에는 세상을 구했다는 억지 시나리오

중국자본이 들어간다고 꼭 중국티 나는 건 아닌데;; 중국자본은 영역 따위 안가리고 침범합니다. '태양의 후예'같은 국뽕드라마나 '함부로 애틋하게' 같은 드라마도 중국자본 들어간 드라마임..
그리고 인랑2 같이 중국 국뽕 거하게 들어간 작품이야 국내서 소비가 안되겠지만. 예전에 황제의 딸, 포청천 같은 중국풍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음을 기억해보면 앞으로 또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음은 명확함.
중국이 절대 좋은 작품을 못 내놓을 것이라 하는건 지나친 자만이 아닐지. 한국 무시하던 일본 꼴이랄까나..

포청천은 대만드라마입니다만...확실히 다른 커뮤니티가면 중국 무슨 드라마가 재밌다는 이야기들 많이나옵니다
한국이야...한국배우 한명만 나와도 좋다고 봐주니까요

문화도 어느정도는 자본의 눈으로 봐야지. 돈 들어가는데 자본 눈치를 안볼순 없잖아
드라마에 일본 자본 존나 쳐들일때 시도때도 없는 일본 로케에 일본 미화하던게 엊그젠데
우리도 쟤네처럼 무한경쟁 하다 ㅈ망하면 저렇게 되지 말란법 없지
규제가 괜히있는게 아니니까
지금 영화처럼 일부 자본영화가 상영관 대다수를 독점하는게 지속되면 영화도 저꼴안난다곤 장담 못하는거 아닌가?
꼭 외세 자본만 문제가 되는건 아니니

배틀그라운드도 중국에선 카피작이 10개가넘는다고 하더라
저작권 소송을걸면 중국법을 운운하기때문에 이길수가 없다고함

버블경제라는게 솔직히 좀 이상한 단어이긴한데,
일본의 경우 경제가 휘청한 이유가 잘나가던 일제품들의 값이 약 1/10로 떨어져서 그런 면도 있음.
미국과 유럽연합이 일본 통화 '엔'을 지들 멋대로 일본과 상의 없이 당시에 1/10로 떨어뜨림.
1000원하던 일본제품이 졸지에 100원밖에 안 하니 갑자기 기업들이 휘청거리기 시작했고 부동산이나 그 외 경제로 직접적인 타격이 간건데
중국은 일본과는 반대로 값싼 노동력과 자본으로 외화를 벌고 있었고,
현재 내수시장이 미국 제외하고는 넘사벽인데다 전세계가 made in china를 거부할 수가 없어.
막말로 중국이 미쳐가지고 세계와의 경제협정 다 무시하고 지들 멋대로 굴어도 중국은 내수시장 때문에 버틸 수 있음.
힘들어지는건 중국에 자본을 투입한 나라들임. 치킨게임하면 결국 중국과 손 잡을수 밖에 없게 됨.
(그 자리를 넘보고 있는게 인도인데 아직 멀었지.)
그래서 중국이 졸라 싸가지 없게 굴어도 시장경제 때문에 크게 머라고 하질 못 함.
이런 이유로 중국의 경제가 버블경제라고 하기 애매함.
거품이 꺼져봤자 얼마 안 되거든.

ㅂㅅ아 저걸보고 그 생각밖에 못하지?

너 타이완 출신이네 사상 교육 몇개 받고 몇가지 서약만 하면 평생 장학금 가능

이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