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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를 고쳐줬는데도 51개월째 월세를 안내고 버티고 있음 

 

 

 

 

 

 

소송에서 이기더라도 집행관을 불러서 집기들과 세입자+세입자 가족들을 집밖으로 끌어내야 하는 상황

 

 

 

 

 

 

  • ?
    ㄴㅁㅇㄹ 2018.02.22 23:28
    저게 어떻게 가능한거죠? 저 상황에 맞는 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 ?
    아나바다 2018.02.22 23:37
    계약전 항목별로 주택상태 확인하는 절차 필요하다봄
  • ?
    ㅇㅇ 2018.02.22 23:46
    이런거 보면 가난하다고 착한건 아니고 부유하다고 나쁜게 아니라 사람이 인성은 빈부에 따른게 아님
  • ?
    따스한영혼 2018.02.23 00:52
    @ㅇㅇ
    요즘은 부유한사람이 마음이 여유도 많고 인성이 더 좋은거 같음.. 내느낌상..
  • ?
    망통 2018.02.23 01:09
    @따스한영혼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있는 사람은 더하고 없는사람은 악착같아서
    그냥 세상이 각박해졌다고 생각해요.
    인성과 부, 지성은 절대적인 관계가 없는것같아요.
    지인중 부유한 어떤분은 제게 많은 도움과 나눔을 주셨고
    가난한 어떤분은 없음에도 나눠주고 가까이서 도우려해줬죠.
    그분들이 전체도 아니고 각박한 이들이 전체도 아닌 모두 부분을 이루지만 제가 느낀 느낌은 그랬습니다.
    대부분과 소부분의 차이였어요.......
  • ?
    따스한영혼 2018.02.23 01:39
    @망통

    짧게 댓글썼는데 길게 신경써서 답장해주시고 좋은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들어 인간관계를 하다보면 많은 생각이 들어요

    절대적인건 당연히 아니죠..
    이건희나 이재용이라고 절대로 선할것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제주위나 친구들 이야기, 어른들 주위를 보니
    그렇게 느껴집니다.

    요즘에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분들이 더 가진사람들에 비해 더 한것 같아요.
    그런경향이 더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부, 지성, 인성이 전혀 연관이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중에 1명이었습니다.
    각각이 독립사건으로 생각했고, 심지어 그런말을 하던 사람들을 경멸했던 사람이었죠
    저희집이나 제가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있어요
    하지만 결혼준비, 모임을 하다보니 부유한 사람들을 무조건 베껴먹으려는 심보가 어느정도 있어요
    좀 더 가졌으니 돈을 더 내야한다는 생각을 하시는분들도 너무 많구요.
    (세금같은게 아니라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일컫습니다)

    조금더 부유하다고해서 돈을 더 잘내는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쌓이다보면 기분이 상당히 묘해지더군요.

    어른들이 결혼할때 집안을 봐라
    이 말이 참 속물적으로 느껴졌었는데,
    이제야 조금씩 알 것같아요.
    절대적인건 당연히 아니겠지만..
  • ?
    ㅁㅁ 2018.02.23 13:56
    @따스한영혼
    사람들이 인정이 사라지면서 이렇게 된거죠
    무한경쟁을 시키는 사회 속에서는 모두가 각박해지고 다투게 됩니다.
    차라리 모두가 가난한게 나을지도 모를정도로요.
    무한경쟁체제에서 살짝 비켜날 정도의 여유가 있고 만족을 아는 사람을 많이 만나셨나본데
    가난한 가운데에서도 여유와 만족을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즘처럼 먹고 살기도 바쁘게 만드는 사회에선 드물겠지만요
  • ?
    88 2018.02.23 06:59
    못가진자가 선이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사례긴 한데. 집주인도 아마 순진했다고 봄. 단 2달이라도 집세 안내면 법적 소송을 준비해뒀어야했어. 저거 강제로 끌어내면 주거침입이기 때문에 소송으로 퇴거시켜야함. 그리고 보증금은 최소 반년분은 해둬야하는거고
  • ?
    ㅇㅇ 2018.02.23 08:40
    저게 겁나 개같을 수가 있는게 저렇게 되면 돈을 못받더라도 소득으로서 세무서에다 신고를 해야할 수도 있음. 회계에서 저건 단순히 못 받은 돈이지 손해가 아니라서. 그렇게 되면 벌은 돈도 없는데 소득세를 내야하고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4대보험도 많이 내야함.
  • ?
    ㅇㅅㅇ 2018.02.23 09:37
    보증금을 얼마받았지?
  • ?
    ㅇㅇ 2018.02.23 10:12
    ?? 저런건 양쪽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하는거 아니야?

    전에 비슷한 상황이야기를 들은적 있는데
    양쪽이야기 다 들어봐야 하더라고
  • ?
    ㅁㄴㅇ 2018.02.23 18:01
    @ㅇㅇ
    51개월은 심하지 않냐
  • ?
    1 2018.02.23 10:38
    상가 세주고 지랄해서 용도변경에 공사까지 했는데
    몇달 안하다가 집기등 냅두고 튄 새끼가 있는데 내용증명보내고 해야 철거가 가능해서
    몇달을 상가 물건 어쩌지못하다가 처리했는데.....개새끼....
  • ?
    2018.02.23 13:45
    집주인이 부자거나 병신이거나 둘중 하나다
  • ?
    ㅁㅁ 2018.02.23 19:19
    지랄 맞은 세입자 피해가는것도 행운이지.. 염병같은 집주인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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