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에서 결혼 파투난 썰

디지털 풍화가 얼마나 됐는지 대사가 바뀌고 시아버지 할 말을 신랑이 하네

창원에서 이런일 있었음...

신랑 엄마가 며느리 반대를 그렇게 했는데

결국 결혼식 입장했음

마지막에 신랑엄마가 신부 안아 주는데

신부가 신랑엄마 한테 귓속 말로

"c8뇬아 내가 이겼네"

라고 함..


신랑 어머니 사색되고

결혼식 계속 진행중에

신랑 아버지가 먼가 이상해서 신랑 어머니한테 묻고 자초지정 듣고 나서

"오늘 결혼식 와주셔서 감사하니 식사 맛있게 하시고 결혼은 이러이러해서 파혼합니다"라고 했다고함

결혼을 장사로 하니 이런 사단들이 일아나지

늘 말하지만 이 나라에서 결혼율이 낮고 출산율이 낮은 이유는 여자때문이지
여자들이 과거에비해 학력이 높아지고 사회진출이 많아지면서 눈도 높아지는거야
공무원만 봐도 선생 9급 7급 가리지않고 여자가 70%이상 합격율을 보임
그말은 안정적인 직장은 주로 여자들이 많이 차지하고 그만큼 나머지 남자들은 불안정하고 연봉이 낮은 직장으로 가게된다는거지
공뭔만되도 대기업 공기업 의사판사검사 신랑 찾고있으니까
저렇게 어느정도 먹고살만한 집안의 잘자란 아가씨는 눈이 엄청나게 더 높거든
꼭 강남을 고집하고 집도 40평이 아니라는거에서 엄청난 불만을 갖잖아
근데 그런 눈높은 분류의 여자들이 바라는 남자들은 많지가 않고, 더 어리고 더 이쁜 여자랑 결혼을해버리지
눈높아서 결혼못하는 여자, 그 눈에 못맞춰서 결혼못하는 남자
이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OECD 결혼율 출산율 최하위권을 자랑하는 나라가 되버린거야
집이없어서 결혼을 못해? 집값이 너무 비싸서 결혼을 못해?
그게 아니라 서울에, 강남에, 8학군지역에, 살고는싶은데 돈은없고 집은 너무 비싸서 결혼을 못하는거지

이런건 상대방 말도 들어봐야 한다는거...

내 군대 맞선임이 이야기하고 정반대의 이야기내... 맞선임이 군대오기 전 고위급 집안 자녀와 사귀다 부모님들 다 불러놓고 결혼하겠다고 그러자마자 여자쪽 아버지가 손지검하면서 맞선임 아버지 보는 앞에서 너같은 개족보 집안하고 만나게 할거 같냐고 하고 더이상 만나지 말라고하고 바로 떠나가버림. 그런데 맞선임 아버지 하는 말이 걱정마 어차피 임신시키면 아빠가 이기니까 카더라고...

이런 주작글을 다들 심각하게 듣네.

그니까 친정엄마면 모를까 시엄마가 왜 안아주고 난리냐.. 고부갈등이 이혼사유 1위인데.. 결혼식에서 쑈하지마라 진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