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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이없다답이없어 2018.08.16 14:36
    @말린넷
    어....일단 확실히 넌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은 오히려 명품팬티는 이해할 걸?
    왜냐하면 그건 "비싸고 좋은거"니깐.
    실제로 같이 살다보면 동거인이던 형제던
    명품 옷이나 좋은 멀티기기(아이패드라든지 게임기라든지)같은 건
    주인 몰래몰래 쓰는 애들이 많아.
    오히려 이런건 단체생활의 이벤트 정도로 생각하는 애들도 많지.

    근데 린스의 문제는 다르다고 생각해.
    너는 계속 린스는 싸구려잖아! 이러는데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 화가 나는 거 아닐까?
    그걸 사는게 부담되는 것도 아니고(물론 저 여자애가 산게 고급린스일 수도 있겠지만)
    자기가 쓰던 걸 사는건데 그걸 뭐라고 한다? 굉장히 이해안되는 부분 아니야?

    자. 정리해주자면, 난 내 친구가 내 비싼물건 쓰는건 이해해. 그리고 그게 소진(혹은 고장)되었을 때 그걸 공동의 돈으로 사자고 했을때 친구놈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꺼리면 이해할꺼야. 고액의 물건이고 지도 부담되니깐 자기방어가 나올 수 있지.
    근데 니 말마따라 겨우 린스 그거 안 살려고 저딴식으로 핑계댄다? 그럼 그 새끼를 믿을 수 있겠니? 린스 함부로 쓰고 그돈 내는것조차 아까워 하는 새끼를?


    아 그리고 니가 다른 사람댓글에 쓴걸 봤는데...
    야;;;;니가 2천원짜리 이어폰 빌려가서 망가뜨린 친구에겍 하는 말은 상대를 공격하는거 아니냐;;
    니 기분이 아무렇지도 않은데 누렁니 거지새끼 소리는 해야겠어?
    그것도 겨우 2천원짜리 가지고???
    아님 그정도 소리는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거야?

    어...그리고 마지막 니 한마디. 너도 쓰레기 나도 쓰레기 소리를 하는데...
    아가야? 니가 사람들한테 함부로 하기전에 내가 너 폄하했는지 생각하고 댓글달어;;;
    왜 항상 느끼는건데 너는 남들까고 글쓴이 까고하는 댓글로 시작했으면서 왜 남들이 "그래서" 너 까면
    왜 똑같은 사람으로 모는거야?

    아 하나 더. 아가야 일관성은 니가 2천원 짜리에선 그러고 명품팬티에서는 그러겠다고 해서 생기는게 아니야;;;
    지금 말하는 일관성은 "너의 물건을 함부로 썻을 때 어떨것이냐"야. 그러니 "그럼 이럴것이오" 가 일관성인거지
    "2천원 짜리에선 이러고 명품팬티에서는 이럴것이오!"는 일관성이 아니야;;;니가 2천원짜리에서의 나의 스탠스는 이것이니 난 일관적이지!라고 하면.....참...그래;;;
  • profile
    말린넷 2018.08.16 16:00
    @답이없다답이없어
    <"야 넌 쓰지마 거지새꺄~ 누렁니 새끼"
    "그거 내가 좀 쓰는게 아깝냐?"
    "어 존나 아까운데? ㅋㅋㅋㅋ 쓰고 싶으면 형님 이라고 해바바"
    물론 위의 말투는 100퍼 장난일거고 나는 이 과정에서 감정이 1도 안상할거 같어.>

    맨밑줄은 안읽었어? 내 베프랑 대화 상상하며 구성해본거야.
    여친이랑 헤어지면 "ㅋㅋㅋㅋㅋㅋㅋ병신 축하한다" 이러는 사이라서
    전혀 아무런 문제 안될거 같은데.
    뭐 저 대화는 어디까지나 내 친구랑 나 사이에 대화니 니가 이해못해도 이해한다.

    니가 말했듯이 나는 린스가 싼 거라서 화가 안난다는 게 맞아.
    싼거는 내가 보충한다해도 딱히 큰돈이 지출되는게 아니니까 덜 화 나는거고
    큰맘 먹고 사서 나도 아껴쓰는 어떤 물건을 함부로 쓰면 더 빡쳐.
    그리고 단체생활을 말하고 있는게 아니라 절친과의 1:1 관계인데 왜 이상한 예를 들고 자빠졌어.
    (물론 단체 생활이라 해도 내가 아끼는 조던을 신고 나가서 더럽혀오면 빡치겠지만
    다이소에서 산 3천원짜리 삼선 슬리퍼는 신고나가서 잊어버리고 와도 괜찮아)
    싸구려이기 때문에 더 화가 난다는 니 사고방식이 난 오히려 신박하다 야.

    겨우 린스 그거 안 살려고 저딴식으로 핑계대는 새끼를 믿을 수 있겠냐고?
    난 내 린스를 공유하는 순간부터 공동으로 '쓴다'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내껄 '준다'는
    개념일거 같아. 여행내내 내돈으로 보충한다고 해도 1도 억울하지 않아.
    물론 이건 절친 한정일때 해당되는 얘기겠지.
    내가 걔한테 새로나온 신형 핸드폰은 못사줄지언정 린스정도는 써도 안빡쳐.

    내가 글쓴이의 원글에서 제일 이해가 안된것도 '15년 절친' 이라는 전제조건을 붙였기 때문이었어
    절친을 대하는 태도라기엔 너무 계산적이라고 느낀거지.
    머리 기장 운운해가며 공감받으려는 꼴도 한심하고. (물론 친구의 태도도 얄미운건 맞아)
    저 글쓴이는 저번에 내가 육회 쐈는데 다음에 친구가 족발사주면 개서운해서 꽁할거 같어 ㅋ

    혹시 너도 그래?
  • ?
    답이없다답이 2018.08.16 16:18
    @말린넷
    좀...
    어 근데 이해는 된다 난 니가 말하는 투가 왜 이모양인가 했는데 절친에 여친이랑 헤어졌는데 병신 축하한다라고 한다니
    그 부분은 이해가되네

    그리고 단체생활이 맞어...인간아;;; "같이 생활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왜 이상한 예라고 하는거야?
    절친이랑 같이 생활하면 단체생활이 아니라 개인생활이야?

    준다의 개념이 되는것도 웃기지 않아? 그리고 뭐하러 굳이 줘? 그럼 조던도 주지?
    절친인데 조던은 아깝다는거야?

    난 니 태도가 더 계산적인거같은데...넌 같이 써도 되는 물건과 같이 못 쓰는 물건이 있단 소리고
    그걸 나누는 기준이 "그 물건의 가격"이라는 거잖아?

    그러니 니가 육회 삿는데 친구가 더 싼거 사면 꽁해지는건 너겠지;;;

    가격이 중요한 건 너지 내가 아냐
    아니면 그것도 준다의 개념이야?ㅋ
  • profile
    말린넷 2018.08.16 19:02
    @답이없다답이
    일반적으로 둘이 동거하는걸 단체 생활 이라고는 안하지 않나?
    단체생활 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을 얘기 한건데 우길거면 말고.

    -줄수 있는것과 없는것을 나누지만 줄수있는것에는 관대한 편인 사람.
    -작은것까지도 모두 금액으로 환산해서 더치를 해야 하는 사람.

    -냉장고에 있는거 아무거나 먹어도 돼 근데 밑에칸에 있는 비싼 한약만 먹지마
    -뭐 먹었어? 그거 똑같은걸로 다시 사놔

    - 니가 요즘 돈이 어딨냐~ 내가 살께
    - 저번에 내가 치킨샀어 이번엔 네 차례야 저번에 내가 쏜게 32000원

    누가 더 계산적인 사람이라고 할지는 니가 판단해
  • ?
    답이없다답이 2018.08.16 23:12
    @말린넷
    자 몇 가지만 말해줄께.
    1. 우길거라고 말하고 싶으면 어감이 아닌 실제 맞는 용어(최소한 니가 생각하기에) 혹은 상대가 잘못 쓴 용어의 뜻을 풀어서 이래서 잘못 쓴거라고 말해.
    -둘이던 셋이던 "개인"이 아닌 이상은 단체생활에 들어가. 일반적으로 안하지않냐고? 아니 일반적으로 하는데?
    어감이 그렇다고?....우기지 말고 그럼 단체생활이라고 안하면 개인생활이라고 하냐니깐?
    자. 난 이미 그럼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용어가 뭐냐고 물어보기까지 했었어. 근데 제대로 된 답변이 아니라 어감타령하며 우긴다고 하면 누가 우기는 걸까?
    난 지금 너에게 기회를 주는거야. 너는 단체생활이라고 안한다는거잖아? 그럼 뭐라고 하는지를 적으면 날 우기는 사람이라고 몰 수 있는거야. 해봐.

    2. 상대가 든 예시에 답변을 못하고 새로운 예시를 가져오는것까지는 오케이 근데 잘못된 예시는 들고오지마.
    절친이고 다 줄 수 있고 린스같은 건 안 아까운데 조던은 아깝냐니깐 왜 딴소리야;;;
    그리고 비유 자체도 적절하지 않아. 넌 "아예 다 주는 게 아니고" 저 사람도 "무조건 처음부터 계산하자가 아니라 합의의된건 따져야지"니깐
    저 사람과 친구는 린스를 같이 쓰고 공금으로 사는거에 동의한 상태야. 글 읽었지? 근데 정작 살때가 되니 친구가 그것에 시큰둥해하고 왜 사냐는 식으로 나오면서 관계가 틀어졌다는 소리고.
    자. 니가 말한것 "조던같은 비싼건 아깝다" 와 앞에서 말한 해당 글쓴이의 태도를 토대로 니 잘못된 예시를 바르게 고쳐보면.

    -넌 다 먹어도 돼! .......한약먹었어?
    -이거 먹고 사겠다고? 알았어 ....왜 안삿어?

    -라면 사줄께! 김밥 사줄께! ....랍스터는 그렇다야...
    -니가 언젠가 사겠다고 했으니 살께 .....왜 안사?

    음...자 어떤게 계산적으로 보여?

    좀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넌 친구사이를 "베푼다"의 개념으로 생각하는거 같아. 그러다보니 "니가 별로 가치없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관대해지고 니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것에는 그렇지 못한거"로 보여. 니가 계산적이라고 한 이유도 여기에 있어. 결국 넌 상대에게 쓸 물건(이던 돈이던)의 가치를 판단해서 쓴다는 소리니깐. 적어도 린스가지고 절교하냐고 자신있게 말할만큼은 아닌걸로 보였거든

    뭐 개인적으로 니가 내 말에 동의나 이해도 못할거란거 아는데
    적어도 말이야 제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지적을 해. 증명할 수 없는 일반적은 어디까지나 니 생각이고,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게 아니라 어감타령하는건 우기는 거고 아무리 이기고 싶어도 상대가 든 비유에 답변을 하는게 아니라 새로운 비유를 대면서 이야기를 늘리지 마. 특히 그 비유가 잘못된 비유라면 이야기 자체가 삼천포로 빠져버릴 수 있다는걸 명심하렴.
  • ?
    ㅇㅇ 2018.08.17 14:45
    @말린넷
    개인이 아닌 2인이상이면 다 조직이고 단체 조건에 부합되
    수준하고는
  • ?
    답이없다답이 2018.08.17 22:52
    @말린넷
    문득 의문이 생겨서 적어본다야.
    만약에 절친이 썸녀 만나는 데 잘보이고 싶다고 너한테 사정사정해서 조던 빌려 신고 갔다가 망가뜨려왔어
    고개 푹 숙이고 미안하다고 그러고 변상해주겠다고 함(A)
    님 구강청결제 자기꺼 마냥 쓰다가 님이 다 쓰면 니가 사라, 쓰고 싶으면 형님해봐 이러는 거 다 쌩까고 나중에 님이 님 돈 주고 다시 사니깐 "야 그거 왜 쓰냐? 너 누렁니인데??"라고 하면서 님 놀리고 이전이랑 똑같이 씀(B)

    A 랑 B중 어느게 더 빡침??
  • ?
    대단하다! 2018.08.16 18:36
    @말린넷
    아뮤다/보통 여러사람이 동시에 널 나무라고 있으면 니가 병신이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봐야 하지 않겟니?
    니가 이해한다 못한다를 떠나서?
    그래도 나는 무조건 내가 옮다라고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면 니가 아싸라는 결론밖에 없는데?
    그리고 29세에 절교할만한 일?ㅋ
    10년을 만나든 20년을 만나든 그새끼가 ㅈ 같은 짓을 했다라는 건 변함이 없어.
    이글을 본다면 니 인생자체를 한번 돌아보길 바래.
    왜 많은 사람들이 니말이 아니라고 할까 라고 한번 쯤 의문을 가져봐봐.
    병신찐따같이 "아닌데?아닌데?내가 다 맞는데" 계속 그러지 말고.좀.
  • ?
    ㅁㄴㄴ 2018.08.14 13:38
    난 글쓴이편
  • ?
    2018.08.14 14:26
    여자들은 자기들 유리한 말부터 하기 때문에
    저런 희한한 상황이라도 둘다 들어봐야 한다

    물론 저걸 봐서는 글쓴이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역시 여자들에게 영원한 친구는 없는게로군
  • ?
    88 2018.08.14 14:46
    여행은 사소함으로 싸울수 있긴 한데, 다양한 사람과 여행해본 내경험상 합당한 사유가 아닌걸로 화내고 동행 갈구는 사람은 에초에 급이 떨어지는 인간임. 인성이 사실은 안좋은데 단지 숨기고 있는거지. 불편한건 둘다 마찬가지인데 마치 자기만 힘든것인양 넌씨눈도 그러함
  • ?
    ㅇㅇ 2018.08.14 15:12
    존나 쿨한척한척하네 피유웅신들
    친구하고 여행을 가봤어야지 그 짜증을 알지 ㅋㅋ
    보통 남하고 뭔가 할려면 의견이 틀려서 저런상황 많이 생김
    어디 여행지에서 돈없다고 은근슬쩍 자기몫 안내는놈도 있고, 다같이 어디 가기로해놓고는 혼자 안간다고 하는놈도있고
    친구라고해봤자 같이 살아본거는 아니기때문에 같이 붙어있으면 안보이던 모습들이 보이는거지
    친구랑 여행을 안가본 방구석쩌리들이라서 망상에 빠져 "나였으면 어쩌구~"ㅋㅋㅋㅋㅋ
  • ?
    2018.08.14 15:42
    @ㅇㅇ
    대충 니 사는 수준 알겠다 노무자나 다단계영업뛰는 애들 수준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친구수준보면 그놈도 딱 답나오지
  • ?
    2018.08.14 16:11
    @ㅁ
    방구석 찌질이 뼈 맞아서 부들부들하노ㅋㅋㅋㅋㅋ 방구석에서 망상 좀 하지말고 여행 좀 다녀라
  • ?
    2018.08.14 16:15
    @ㅁ
    맞는말 했구만 왜 지랄인지...
  • ?
    ㅇㅇ 2018.08.14 16:15
    @ㅁ
    나 본업있고 다단계 부업으로 하고 있는데 다단계가 뭐 어때서 ㅠㅠㅠ
    그래도 처음에 200만 사업투자하고 한달 9만원씩 물건사는데
    5개월간... 2000은 넘게 번 듯
    그만큼 빡세게 했고 운도 따라줬지만...
    지금은 주급 50-100인데 내년되면 500은 찍을듯
  • ?
    ㅇㅇ 2018.08.14 16:17
    @ㅇㅇ
    지금은 본업이 더 벌지먼 나중가면 모르겠네
    사실 지금 이제 관둬도 수익률 개ㅅㅌㅊ임 위약금도 없고.
    근데 밑에 사람들 계속 들어와서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주급은 계속 올라감 매달 내는건 9-10만원 그대로고. 물건 사는건데 거의 임대료라 보면 됨.
    게다가 곧 베트남 시장열려서 내 밑에 지금 대기중인 베트남사람들 주렁주렁 달릴 예정
    2-3년 뒤엔 중국시장 열린다~~~
  • ?
    e 2018.08.14 16:34
    @ㅁ
    친구와 여행 한번도 안다녀본 애들은 모르지
    그냥 평소에 만나서 밥먹고 노는거랑은 또 다름
    여러명이 가면 그나마 괜찮은데 둘셋이서 가면 진짜 성격 잘맞는애들 아니면 티격태격 하게됨
    누구는 힘들어서 버스타고 싶은데 누구는 걸어가야된다고 우기고
    누구는 머 좀 먹고싶은데, 자기는 돈없다면서 안먹고
    비슷한 사람끼리 가는게좋고, 그것도 성격좋은 사람들하고 가야함
    여행을 가봐야지 뭘 알지 ㅋㅋ
  • ?
    1111 2018.08.14 18:25
    @ㅁ
    진짜 여행 한번 안가봤거나 친구없는거 티 존나 난닼ㅋㅋㅋㅋ 마음 잘 맞는 친구들도 티격태격하게 만드는게 여행이다 ㅋㅋㅋㅋ 그래도 알린에 방구석 찐따들만 있는건 아니네 ㅋㅋ
  • ?
    1 2018.08.14 16:05
    근데 어찌되었든 약속을 안 지키는 넘이 나뿐넘임
  • ?
    11 2018.08.14 16:06
    남자들 입장에서는 진짜 이해 안되는 이유로
    싸우더라 남자가 단순한건가 여자가 이상한걸까
  • ?
    2018.08.14 16:15
    @11
    보적보란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 ?
    o0o 2018.08.14 17:15
    감정 상한 거지
    이유야 사소한 것이지만 감정을 상하면 남녀를 떠나서
    사람은 비합리적인 판단을 종종 선택하니
    또 한 달이나 개인 시간 없이 계속 붙어 있으면 짜증이 안 날 수가 없지
  • ?
    ㅁㅇㄹㄴ 2018.08.14 17:42
    셋이서 여행갔는데 뭔가 사먹고 10유로 나왔다. 나는 그냥 10유로 내고 쿨하게 3유로씩 줘 그랬는데 나중에 비슷한 상황에서 다른 애가 10유로 내놓고는 3.3유로 달라고 한다. 그게 별거 아닌데 여행가서 계속 쌓이다 보면 엄청 빡친다니깐. 나중에 합치면 결국 1~2 만원도 안되는 돈인데 진짜 빡치는게 있음. 저 린스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다.
  • ?
    흐음 2018.08.14 17:42
    이게 여자들만 있는 문제인가...
    나는 담배를 안피워서 잘 모르겠지만
    담배 맨날 빌려피고 한번을 안 사는 친구놈이랑 치환해볼 수 있는 문제아닌가?
  • ?
    2018.08.14 18:00
    @흐음
    그놈은 남녀불문 개새끼 아님?
    나도 담배는 피지 않는다만 돚대인데도 빌려가는 놈...
  • profile
    말린넷 2018.08.15 10:26
    @흐음
    빈도수의 차이가 있을듯요
    저 글 내용만 봐서는 평소에도 거지처럼 굴었다는 내용은 없으니...
  • ?
    지랄이다 진짜.... 2018.08.14 18:00
    린스 뭐 얼마나 한다고....
    한달잡고 유럽여행 할 정도면 돈에 궁핍하진 않을텐데.....
    지돈으로 따로 사도 될텐데 참....
  • ?
    ㅇㅇ 2018.08.14 19:21
    @지랄이다 진짜....
    여자들 손해 안 보려고 하는 경향이 넘 강함
    남자도 그런애들 좀 있지만 여자쪽이 비율이 높음
  • ?
    2018.08.14 22:45
    오래된 친구와 여행가서 되게 사소한걸로 싸우고 연락 안하게 된 경험자인데...
    이게 제목 이렇게 적고 내용 읽으면 린스 뺏긴게 억울해서 친구랑 절교하기로 했다는 늬앙스로 읽히겠지만
    그런게 아니고 그냥 사소한걸로 다툰건데 다투면서도 이걸 가지고 얘랑 절교하더라도 양보 못하겠다 이런 마인드 였던게 아니라
    그냥 생각도 못한 부분에서 별것도 아닌데 얘가 왜 이럴까 라는 생각을 양쪽 다 하니까 싸우게 된거고
    그리고 나서 결과적으로 연락을 안하게 된 거다.
    변명처럼 보이겠지만 여행지에서 돌아오고나서도 얘랑 앞으로 연락 못하겠다 이런생각 한 번도 안해봤는데
    그냥 피부로 느껴져. 뭔가 되게 서먹해졌다는 걸. 그래서 살짝 자존심 문제같은것도 있고 먼저 연락하기가 그냥 껄끄러운거야.
    상대도 연락을 안하고..그냥 그게 다야 사실은...
    진구야 미안하다..
  • ?
    2018.08.15 09:10
    @ㄱ
    자연스러운거고 그런 사례 많음
    형제, 자매, 부모자식, 부부 사이도 엄청 싸우는데
    친구끼리 여행가서 안싸운다는게 친구랑 여행을 안가본사람이지
    그냥 일상적으로 놀고먹을때와 같이 놀러가서 24시간 몇일동안 붙어있는거랑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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