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 때문에 인생이 바뀐 남자

이번에 주간 최대 근로시간 조정하는것도 IT업체는 300명 미만인 업체는 제외대상으로 선정된거 같던데...
기름칠을 얼마나 했으면...

보자마자 IT 생각했네 ㅋㅋ
그래서 저 아저씨 치킨집함?

우리회사도 교대근무자한테 1시간 일찍 출근해서 1시간 늦게 퇴근하라더라...물론 오티같은건 없고 그냥. 오피스근무자한테도 퇴근 늦게하라그런건 이미 당연하고

저래서 븅신같은 버그가 속출하고 퀄리티 떨어지고 유지보수 개같고 그런거임 ㅇㅇ

능력 부족도 한몫 한다. 빡대가리 새끼들 존나 많아 이 업계에.

첫 직장을 들어갔을때...나의 업무 사수였던 곽대리 생각나네 ㅋㅋ
매일 9시에 출근해서 11시까지 업무하던..첨에는 회사에서도 고생많이 한다고 윗사람들이 인정도 하고 옆에서 보고있으니 매일 폐인처럼 책상에서 업무만 보는 모습이 측은해서 옆에서 엄청 도와줄려고 했고 그래서 나도 후임이니 내 업무가 끝나도 자연스레 밤 11시 12시 같이 퇴근하는게 일상이었는데 어느정도 회사돌아가는걸 볼수있고 곽대리 업무하는것도 보일때쯤....
이 새퀴는 답이 없다는걸 알았다. 아침 9시에 출근해서 모닝똥과 인터넷 기사등 다 챙겨보고 12시 밥시간까지 실질적인 업무는 1시간정도 하고 오후에는 책장에서 조는게 일상이었던 그 새퀴..그러니 자연스레 야근으로 이어지는 업무,,,그에 따라 떨어지는 업무효율..
근데 윗사람 앞에서 말은 오지게 잘해요...
하..지금 생각해도 개빡치는 답 없는 새퀴엿지..
업무시간 강제화가 필요하다. 그에 따라 업무효율을 높일수 있도록 업무문화가 바뀌어야해..
그냥 야근 할 마음으로 그냥 띵가띵가 하는새퀴들 엄청많아

골때리는게 남들 한달걸려 할일을 일주일 심하면 이삼일만에 뚝딱 찍어내는 괴수들이 실존하긴 하는데
이 몆없는 괴수들 기준으로 진도를 설정하니 일이 꼬임
이게 심각해지기 시작하는건 저렇게 야근하고 야근하고 야근하다보면 능율떨어지는것도 있어서 더 야근이 늘어남
그냥 미치는거지

통탄할 일이다.
근데 그게 싫으면 퇴사하면 되는것 아닌가? 나처럼.
퇴사하기 싫으면 계속 다니자.
한국문화에 문제가 많고, 그 문화를 이어가는 놈들이 문제임.

윾신인줄 알았다

건축설계쪽도 마찬가지..
중요한건 결정권자가 똥멍청이라서 이 모든 사단이 벌어진다는 거다.
하루에도 결정이 손바닥 뒤집듯이 바뀐다.
지가 뭘 원하는지 지도 모르기 때문이지.

우리나란 좀 총기 규제가 완화되야 한다.
ㅈ같은 새기들이 법망 피해가며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가는데 피해자는 할수있는게 없다.
참다참다 병결려 죽거나 자살하거나... 그럴바엔 공평하게 너한발 나한발 동반죽음이 낫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