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안경 비극

나 때도 있었다. 모자, 슬리퍼, 맨발+클록스

츄리닝은 마치 큰 선심 쓴다는 것 처럼 참아 준다했음.

심지어 교양 수업이었지..역사학개론....

딴건 몰겠는데 슬리퍼에 맨발은 좀 아니지않냐? 그정도요구가 무슨 대단한 억압이라고 자유에 대한 압제라고 느껴? 히키가 아닌이상 니도 사회성 대단히 낮은 ㄴ이거나 자의식 강한 몽알충 아직 못 벗어난 꼰댓ㅋ 이구만

그냥 그걸 불편하다고 생각하는게 웃긴데 ㅋ

이런애들이 사회생활하다 어느정도 자리 올라가면 개꼰대처럼 나뎀

실내에서 모자벗는건 기본아니냐? 모자를 쓰는 이유가 뭔데?

군대가라 새-끼야

우리가 ‘예’ 라고 알고있는 것들에 굳이 이유를 대자면, 논리적으로 타당함을 증명할 수 있는게 있나?? 없음.
그냥 암묵적으로 약속한 것 에 지나지 않음.
근데 새대가 교체되면서 이런 암묵적 약속이 이전세대로 교육이 되지 않으면 그들은 왜 이런게 예절인거야? 하는거지.
나는 어른들 있을때는 그들의 예에 맞게 행동하긴 하는데,
하면서도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할까 라는 의문을 갖음.
지금은 안경을 왜 벗는게 예절이지? 하지만 모자 슬리퍼 추리닝 이런것도 나중엔 없어질 문화.

난 궁굼한게 왜 굳이 표면상에 논리적 타당함 없는 예절같은 걸 만들어서 지키지 않을시에 불같이 화를 내냐는 가? 인데,
차라리 그딴거 다 없애고 말한마디 한번더 생각하고 강압적이나 기분나쁘지 않게 얘기하는게 서로에 대한 기분과 선을 지켜서 결국 예의 근본적 의미를 지켜주지 않나 생각함

남이 모자 쓰는 이유는 왜 신경 쓰냐
'전부터 실내에서는 모자를 벗는게 예의였다'
이거 말고 모자를 벗어야할 이유가 있음?
조선 시대에 높으시다는 분들 앞에서 안경 벗어야 했던 것 마냥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높으신 사람앞에서 벗고 낮은 사람한테는 벗어야한다 같은 계급의 문제도 아니고
예의의 문제라는건데 그럼 그 예의를 안 지켜야 되는 이유를 말해야 하는거 아냐?
모자 쓰는이유를 왜 신경 쓰냐니?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굳이 하는 이유를 신경쓰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안경이나 학업관련된 걸 예의타령하는것도 아닌데 왜 모자를 벗으면 안된다는거지?

조금 추가를 하자면, 슬리퍼나 화려한 옷차림같은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앞에서도 말한것처럼 모자는 직접적으로 수업태도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 모자쓰고 굳이 안 벗는 애들이 1,2번 케이스에서
벗어난 경우를 본적이 없거든. 혹시 내가 앞에서 말한 1,2번 케이스말고 다른이유로 모자를 안 벗는 애들을 본 적있어?

아니 그니까, 남이 무슨 이유로 모자를 쓰든 말든 신경쓸 게 아니라는 소리지
모자 써도 앞은 잘만 보이고, 어차피 고개만 박고 있다면 모자를 쓰든 말든 수업에 집중을 안 한다는 소리지
물론 상태 추레하지 않은 사람도 모자 쓰는 건 많이 봤다
그리고 그 사람이 패션땜에 썼든 그날 안 씻고 나와서 썼든 다른 사람이 신경 쓸게 뭐야
오히려 무슨 사정이 있어서 안 씻고 급하게 나온 사람이 있다면, 모자를 쓰는게 매너 아닌가?

그리고 예의 문제라는 말의 근거는 그냥 '전부터 그래왔다' 말곤 없다고
조선시대 안경마냥

무슨소리야?
모자를 쓴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그게 지적을 회피하려는 거라는 소리야.
음....안씻고 급하게 나와야 되는 사람이 모자를 찾아서 쓰고 올 시간은 있었을까?

그리고 애초에 예의란건 "합의"지 무슨 "성문화"되어있는게 아니야.

나 머리 눌리고 이상해서 대학교 다닐 때 맨날 모자 쓰고 다녓는뎅
긍데 수업 열심히 듣고 장학금 받고 다님
(물론 내가 형 기준에서 예의를 안갖춘 걸 수도 잇지만...그래도 난 수업 전 후 인사할 때는 벗고 인사하고 다시 썼음)

나같은 경우는 머리 손질안하면 너무 이상해서, 매일매일 수업 들으러 갈 때마다
머리하는게 힘들어서....

꼭 1,2 케이스가 아닌 경우도 잇음..

형이 어떤 의미로 이런말을 하는지 다 알아서 크게
괘념치는 않는데,

뭐뭐 하는 사람 치고 뭐뭐 하지않는(뭐뭐를 벗어나지 않는 등)의 문장은 조금 아쉬워서 한마디 해봐 ㅜㅜ

ㅇㅇ당연히 그럴수도 있어.
다만, 내가 말한건 위에서도 말한것처럼 "지적을 했는데도 모자를 안 벗으려고 하는 경우"에 대한 이야기였지.

이 새낀 뭐 자신의 생각이 답인냥 강요하네
앞머리 탈모나 정수리 탈모인 경우도 쓰고 머리 안 감고 왔을 때도 쓰고 패션으로 쓰기도 하고 머리 감고 스타일링했는데 마음에 안들면 쓰고 머리 잘못깎아서 이상하면 쓰고 수술자국 있으면 쓰고 그건 그사람 맘이지.
반대로 실내에선 왜 모자를 벗어야하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자
군대에서 세뇌당한거 아님? 그걸 왜 당연하다 생각하지? 모자는 캡 말고 비니 등도 포함된다

일단 실내에서 모자를 벗는게 예법이라고 했는데 그건 옛날 서양에서의 예법이었고

수업듣는데 모자쓰는이유? 많지
1.두상이 안이뻐서 2.아침에 머리를 안감아서 3.군전역등의 이유로 헤어스타일이 별로라 4.패션 등

그리고 내가 말한건 앞의 이유에도 불구하고 예의라는 이유로 모자를 못쓰게하는걸 말한거임

뭔 꼰대잡소리를 꼰티 팍팍내면서 질질 써놨냐

실내서 벗는게 예법이라고?

당장 조선시대만 봐도 실내외 가리지않고 머리에 관이나 갓을 착용하는게 예의였다. 쌍놈들이나 봉두난발로 머리보이고 다녔지.

양놈예법 논할거면 아예 시작을 말아라.

예절타령 하는 새끼 개꼰대 ㅇㅈ?
조선시대 이전에 고려 그 이전에 고구려 그 이전에부터 하던 예법 다 지키고 살아 그럴거면 이 세뇌당한 모자른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