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추천하는 책 15권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나도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추천

소설인데 상당히 재밌게 봤음
평소에 인문학 책 많이 보는데

최근에 총균쇠 샀다가 머리 터질뻔

참 아이유는 또래 나이때와는 다른 진중한 성격인거 같음 인간실격이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같은건 나도 감명깊게 보았징ㅇ

와... 나 나름 명문대고 고시공부시작하기 전에는 소설 좋아해서 자주 읽엇는데 저 소설들 중 읽은게 2개임 보통이랑 밀란.
저 책들 하나같이 읽기 어려움. 일단 재미붙이기도 어렵고 그걸 읽고 줄거리 이해하기도 어렵고, 그걸로 남에게 추천할 정도로 영감을 얻기란 더더욱어려움.. 역시 아이유는 좀 천잰가..

지금의 아이유가 좋은데
어느날 갑자기 솔비처럼 종합예술인이 될까 걱정이다

나도 참 책 안 읽는구나..
읽은게 니체의 말하고 인간실격만 있네.

니체의 말과 인간 실격은 읽기 편합니다.
다만 인간실격은 책 자체가 좀 우중충하고 기운빠지는 책이에요
니체의 말은 그냥 니체가 쓴 책에서 인상적인 글들을 모아놓은거에요
명언 모음집이라 생각하시고 아무 페이지나 골라서 읽어보셔도 되요.

오우 책좀 읽을줄아는 분인신가..

러시아 작가들은 참 어려워..

2,3,4,8,10,11,13,14 안 읽었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읽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