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독살사건 상황

그땐 저런정보가 없었으니까
아 물론 내가 쓴거 아님

내가 왜 굳이 지난 게시물까지 들먹이냐면 알린이들에게 심각하게 하고 싶은 얘기가있어서 그럼...

사람이 지성이 있고, 스스로 문제를 판단하는 능력을 갖춰야 하잖아?

근데 요즘 알린이들 보면 게시물 하나만 보고 그 글이 의도하는 대로만 <무분별하게 따라가고 이입>한다는거야.

물론 길냥이를 주워서 보호하고 기르는 데에는 동물권 존중과 동물학대로 인한 인간성 상실의 회복 등 여러 좋은 가치가 포함되지..

하지만 사회적으로 캣맘들의 지나친 길냥이 생태계 개입으로 발생하는 인간이 겪게되는 다른 문제들 또한 분명히 존재하잖아?

이런 모든 요소나 앞 뒤 정황의 가능성이 <글에 다 담겨있지 않는건 당연>한거야.

글을 쓰는 사람이 자신의 감정만을, 자신의 주장만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뺄 수도 있고 어쩌면 글쓰는사람 자체가 다른문제에 대해선

인지를 못 하고 있어서 그럴 수도 있지... 그러면 이걸 글을 보는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통찰을 하고, 비판적으로 수용을 하고,

걸러들을 건 걸러듣고 해야되는데 왜 그걸 못하느냐 이거지.. 저 댓글 하나로 나는 졸지에 싸이코패스에 고양이가 죽은걸 즐기는 가정교육 못받은 사람이 되었지

캣맘과 지역주민들 간의 갈등? 인권과 동물권의 균형있는 공존? 사료에 독을 타서 보낸 인간과, 최근 흥행영화 주인공 타노스의 이미지 교차

그 유사성과 모든 인간의 절반의 목숨과 고양이 목숨이라는 갭과 하여튼 그런 상황들에 대한 어이없음과 자조적인 그런 타노스등판인가 ㅋㅋㅋ

였는데 쩝 사람들은 나를 싸이코패스로 만들었어.. 그게 요즘 사람들이 댓글 다는 방식이지..

어떻게 저 글 하나만 보고 사료에 독을 타서 보낸 인간을 단순히 고양이를 죽여서 희열을 느끼는 쓰레기라고 단정 지었던거냐??


저 글을 쓴 사람이 무분별한 길냥이 사육으로 주민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는 빌런일 가능성,

우리가 주인공이라고 받아들였던 인물이 악일 가능성, 사람들의 고정관념과 인식에 반전되는 진실

최소한 그것들에 대한 가능성이라도 의식 한 켠에 가지고 있어야 되는거 아닐까?


양예원 사건 말 할 것도 없지.. 가능성을 고려하지않고 한 쪽의 서사만으로 들끓는 냄비 근성을 또 한번 보여준 일이지

그리고 요즘 설현... 설현에 대해 무분별적으로 가해지는 비추와 매도...

설현이 딱히 뷔페미니즘 이나 꼴페미 짓 보여준것도 아닌데 도를 넘어섰다...

왜

그러고

사는 것이야..? 사람들이 커뮤니티에서 설현 페미페미 하니까 그냥 아 나도 페미아웃 ! 하면서 그러는고야 ?

아새끼 그걸 몰라서 쳐묻고있는거냐?

왜 가난한 사람이 정치적성향이 보수일까?
걔들은 지금 현상황에서 먹고사는거에 모든 에너지를 쏟으니까 더 나은 상황으로 가기위한 준비를 못해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개돼지들은 주어지는 정보만을 받을뿐 스스로 정보를 찾을 에너지가없어
요즘에 정보가 이렇게 개방이 되어도 개돼지들은 마찬가지로 모든 정보를 알지못하며 찾을수도없지

모르면 닥치고있는게 가장좋은건데 그게 안되니까 문제인거고

개소리 참 길게했네
그때 그 글을 가지고 쳐웃는새끼 정상아니고 병신맞음
사람이 피하다가 교통사고 당했는데, 그 피하는모습이 웃기다고쳐웃는새끼랑 같지

너는 쓰레기 병신 새끼가 맞어
길냥이던 캣맘이던 어째든 생명을 죽이는 행위를 보고
거기다 대고 타노스인가! 이러는 병신이 제정신이 아니니깐.

간단히 비교 해보자 니 어머니가 암에 걸려서 머리 다빠진체 병원에 계신데
누가 그거보고 오우 빈디젤인가! 드웨인존슨인가! 이런다고 생각해봐
뭐라고 할꺼야?

또 하나, 왜 이 게시글에 댓글러랑 너 욕한 댓글러가 똑같다. 혹은 의견이 바뀌었다고 생각하냐?
캣맘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들이 먼저 댓글을 단것이지 이 사람들이 이전 게시글에는 댓글을 다르게 달았다는 보장이 있나?

너 편들어줄라 그랬는데 같이 폭격맞을거 같아서 그냥 지나갔어

이게 다 고양이가 귀엽게 생겨서 그럼 ㅋㅋ 쥐잡는건 ㅇㅋ 고양이잡는건 다메~

고냥이 카와이이~~~♥♥♥

으휴 지말 맞았다고 뭐 어쩌라고 칭찬이라도 해주리?

지랄하고자빠졌네. 타노스 어쩌구하면서 킥킥거리던놈이 정상인가
지구에 사람 존나많다고 멋대로 핵쏴서 다 죽여도 킥킥걸릴새끼네

어휴 개돼지새끼들
타노스댓글 내가안썼고 90마리나 되는상황에서 생명을 함부로 죽인건 너무하지만 그 많은수가 울며 싸우면 약놓은 사람 심정도 이해간다 이렇게 썼는데?
위에 댓글에 똑같은 내용이 달리네ㅋㅋ
걍 니들은 하층민 개돼지새끼들인걸 스스로 인증하고 다니는거지ㅋㅋ 딱봐도 20마리이상이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데 의심갈만한 상황이었고.
판단이 안서면 내뱉지말고 아가리좀 싸물고다녀라

개한심해서 말도하기 싫다

지랄쳐하네 90마리 키운다는데 그게 시골이고 외진데 있는지 현대식 아파트에서 키우는지 누가 아냐?
누가 얼마나피해를 봤는지는 어떻게 알고?
지레짐작으로 함부로 개소리찍찍 쳐싸지 마라
그럼 고양이는 생명 아니냐?

혹시 해결방법이 있음?
법이 뭔가 해결해주나?
성실하게 선량하게사는 사람은 언제나 당하기만 해라?

그럼 아무렇지도 않게 극단적으로 행동한건 잘한짓인가?
저 글쓴이가 방치형식으로 키워서 일을 벌린건 맞는데 그렇다고 저렇게 하는건 싸이코패스나 하는 짓이지

그러니까 다른 해결방법이 있냐고?
법으로 해결 방법이 있나?
말로 해결이 되나?
이것도 저것도 해결은 안되고 뭐라도 하면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네?

방법 없는건 아닌데? 구청에 민원넣고 개지랄하면 잡아감 동물단체에 말해도 잡아가고.
물론 민원넣고 기다리고하는거보단 약이 즉빵이긴하지

해결 방법까지 내가 생각해내야 깔수있는건가?? 뭐 어쩌란거지ㅋㅋㅋㅋ
해결방법은 내가 아니고 저사람들이 생각해야 하는거고 해결방법이 있는지 없는지 찾아봤는지도 모르면서
넌 다른 해결방법이 없었다는 소리를 단정지을수가 있는거지
저 시점은 고양이 주인의 시점이라서 확실하게 판단하기는 그런데 저 짓 한사람 최소 분노조절장애는 된다고 보는데

문제는 다른 해결방법을 써보려는 생각도 안하고 너처럼 방법이 없네 이러고 걍 쳐죽여버렸으니까 문제지 ㅋㅋㅋㅋ 해보지도 않고 방법이 없는줄은 어캐 아냐? 별 핑프같은새끼가 주둥이만 가지고 지랄하는거 보소 ㅋㅋㅋㅋ

법이 해결할 수 있지 ㅋㅋㅋㅋ
그러라고 있는게 법인데
당장 층간 소음이나 목줄 안채운 강아지로도 처벌이되는데 90마리 고양이를 대량학살하지 않으면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보복을 하게씀 만드는 사정이란건 대체 뭐란건데

커버할순 없는데, 그런 죄를 짓게 만든 글쓴이가 더 욕을 먹어야할거 같음. 쥐를 80마리 죽인다고죄가 되진 않지만 고양이를 80마리 죽인죄는 있는법이지 캣맘 눈에는.

막말로 알린에서 개소리를 하도 쳐싸서 원한으로 그새끼 죽여도 정당한 살인이 되냐? 그런짓 하지 말라고 법이 있고 국가 권력이 있는건데 하여간 존나 웃겨요 누군 성인 군자라서 안죽이고 죽이는 법 몰라서 안죽이는 줄 아나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