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 예고편

하지마 ㅄ들아 쫌

망삘 물씬 풍기네
차라리 간츠O처럼 3D 애니로 만들어 짜식드랑

얘네는 그냥 다 영화화

이목구비는 물론 체형까지 완벽하게 일본인인데 왜 눈동자와 모발이 금색인지. 이름은 왜 또 영문인지.
아무리봐도 코스튬플레이어 자작 수준에서 크게 차이나지않는 의복의 모양이며, 근본없는 소품들
조악한 폰트, 쓸때없이 밝은 화면에 보이지 않아야 될 것들이 더 잘보이는 화면구성.
좋다면 좋지만 일본특유의 HD감성 + 세계최고의 화질 때문에 더욱 더 유치해보이는 질감
만화는 지면에 인쇄된다는 특유의 매체성때문에 뇌에서 자동보정되어 인식되고 그 연장선상인 애니도 마찬가지지만,
그것을 있는 그대로 영화화하면 반드시 필패라는 것을 이제는 알때도 되었거늘....

불후의 명작인 공각기동대를 그 따구로 만드는 것, 그러한 헐리우드 방식도 정말 한심스럽지만,
일본의 애니 실사화는 이젠 정말 다시는 시도하지 않았으면 하는 돈낭비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일본 만화 원작 일본 영화니까 일본인이 서양인 코스프레하는 건 난 그래도 이해 하겠는데
진짜 질감 쓰레기네
그리고 만화는 정말 재밌게 봤지만 일본인의 감성을 잘 이해 못 하겠어
만화는 만화의 형식이 있는거고, 영화는 영화의 형식이 있는 거지
만화라는 어느정도 비현실적인 표현도 받아들여지는 매체로는 멋있게 보였어도
저렇게 실사로 보면 오글오글거리고 어색하잖아
같잖은 자세에 구도로 똥폼 잡아봤자 어휴...

연성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보니까 감회가 새롭긴 한데
저것도 10년 전에나 나왔으면 신기했겠지, 지금 보면 딱히 특출난 것도 없구나

일본 영화 실사화의 문제점은 스토리부터 캐릭터까지 절대 구현할수 없는 2D 만화를 영화 나름대로 재해석 하지않고 팬클럽처럼 원작에 묶이며 2시간 짜리 영화에 옮기려고 하다가 결국은 3류 캐릭터 3류 스토리로 끝이 난다는 점인데 아마 이번에도 그대로 갈듯..

요즘이야 일본도 스토리 개판에 오직 오타쿠 타겟으로 만든 3류 미소녀 씹덕뽕빨물 애니메이션이 넘치지만 간간히 강철의 연금술사처럼 마블 , DC보다 훌륭한 소재들이 많은데 항상 영화로 옮기면 영화 현실에 맞는 재해석으로 영화화 시키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현실에 원작 애니메이션 구현을 목표로 잡은 어설픈 코스프레에 스토리를 따라가다 팬 UCC 수준밖에 못 보이는데 예고편보니 저 영화도 그냥 전형적인 일본 팬 UCC 영상 수준을 그대로 따라가겠다...

자신들이 아시아인이 아닌 유럽인임을 굳게 망각한 결과 코스프레 뽕빨물이란 신쟝르를 개척함.ㅋㅋ

마지막 뛰는 거 왜케 불쌍해보이냐 안 멋있고

공각기동대 재평가행

하아.....

돈지랄한 코스프레 영화. 해외에서 백날 욕해도 쟤들은 좋다고 본다. 제작대비 내수흥행이 짭짭하거든. 일본 영화계가 망한 이유.

이 명작을 쓰레기로 만들려고 마음먹었나..하긴 드래곤볼도 뭐...

일본 영화계가 삼류이자 코스프레 파티장이 되어가는 증거가 또 늘었네요.

어휴 끝장이야 끝장 무슨생각으로 저딴걸 만드는걸까

마지막 달려가는 모습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 진짜 절망적으로 씹망이네 ㅋㅋㅋㅋㅋㅋ

아 못보겟다

난...봐야하냐 말아야 하냐...보기 보더라도 혼자 조용히 볼란다...

저렇게 어설픈 가발 씌울꺼면 차라리 걍 모발도 CG 처리 하지 그냥 데스노트 류크꺼 머리털이 차라리 더 자연스럽다...

대학때 유치하지 않고 참 재밌게 봤었는데.
스캇이 죽으면서 연성진 발동시키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나네.
난 오리지널애니를 참 재밌게 봤음. 스토리도 더 짜임새 있었던거 같고.

그냥 만들기만 하면 팬이나 덕후들이 무조건 봐주는 시스템이라서 그래 그래서 발전이 없는거고
위에 댓글도 아무리 좆망삘이라도 혼자 조용히 본다고 하지 안본다고는 안하잖아

와... 망작의 탄생... 어울리지 않는 노랑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