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랑 결혼한 네덜란드 남편

조리원은 해외에서도 점차 도입되고 늘어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하셨는데 어디서 알게된 정보인지 공유부탁드려요
처음듣네요

그 해외가 동남아같은 곳이겠지
미국 유럽은 1도 안늘어남ㅋㅋ

알린에 메갈년들 많네 쿵콰쿵쾅

산후조리원보다는 산후도우미 시스템이 늘어나고 있는듯요..
서양애들이 동양애들보다 ㅈㅈ가 크듯이, ㅂㅈ랑 골반도 넓어서 애기낳기 수월한건 사실이기에,
나도 산후조리원은 찬성..기저귀가방은 말이 아니라 방귀고..

크긴 큰데 그게 신장의 차이를 뛰어 넘는 수준이냐
골반이 얼마나 차이나길래 동양인에게만 필요하냐

동양인의 역사에 산후조리가 필수라는건 bc 몇세기로 올라가는 부분이냐

원숭이나 고릴라는 산후조리 하는데 까지 가야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어도 키우셨지. 대신 힘들게 키우셨지.
그 댓가로 고생과 짧아진 수명, 비오면 쑤시는 삭신을 얻게 된거고...

난 조리원 찬성파인데 그동안 느낀 개인의견 혹은 조언들을 적자면

우선 첫아이는 조리원 비추. 절반비용이면 상주 산후도우미를 같은 기간동안 고용할수 있음(집여건이 안되면 할수없고..)
이게 거의 동급 수준의 서비스를 맘편하게 집에서 받을뿐 아니라 무엇보다 좋은게 옆에서 보면서 신생아 돌보는 노하우를 익힐수 있음. 조리원에서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집에 덜렁 아이와 함께 놓여서 어찌해야 할지 몰라 애도 울고 산모도 우는 사태는 피할수 있음.
근대 둘째는 짤없이 조리원 가야 함. 도우미가 애 둘은 커버가 안됨. 결국 산모가 몸을 움직여야 하는 사태가 발생함.

근대 조리원 시스템과 구조는 몰라서 함부로 말은 못하겠는데 왜케 비싼거임? 왜 저 가격이 나오는지 몰라서 말은 못하겠음.
하지만 2주에 260이라니 맘이 심히 불편함. 의료보험덕을 좀 보고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후세대 여자들이 아픈이유가 다 산후조리 실패해서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라. 저런 다앙한 원인들이 쌓여서 그런거지. 출산은 그런 원인들중에서도 좀 비중이 높은거고...
나중에 생길수 있는 다양한 질병이나 증상들을 초기에 잘 조리해서 완화시킨다는 목적에서 바라볼때 나는 조리원 혹은 산후도우미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왜 무릎이나 허리도 처음 아작났을때 잘 조리하는게 예후가 좋자나...아작났을때 평소버릇처럼 그냥 쓰면 나중에 고생한다고...ㅡㅡ (여기서 잠시 후회중...)

출산도 마찬가지자나 무릎이나 허리같은 국소부위가 아니라 몸통 전체일뿐이지.
팔다리나 손가락 삐끗하면 일주일이고 이주일이고 조심조심하자나. 출산은 그게 그냥 몸 전신인거야.

아픈 와이프는 두고두고 남편의 골칫거리야.
처음부터 안 아프게 관리하는게 편해.

그리고 잠시 생각해봤는데
저 짓도 이윤추구인데 저 정도 가격 정도는 받아야 남을거 같기는 해.
상주 산후도우미만 해도 1일 8~9만원꼴인데...거기다 방값/식사 가 추가된거자나. 아이돌봄 서비스도 포함되고....(뭐 사실 애는 잠만 자긴 하지만....)

출산저하로 조리원끼리도 피터지게 경쟁하는중이야.
돌아다녀보니 저 금액 이하는 솔직히 마땅한대가 없더라고.....(와이프 출산예정) 있다면 그리로 모이겠지.

결론은......나랏님들아... 보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