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심장, 태국의 자존심
얄라국뽕따이의 차나팁 송크라신의 근황을 알아보자
93년생 그는 지난시즌 무앙통에서 3골 9어시를 기록하고
성장속도가 미쳤다는 평을 들으며 유럽 구단(?)들과 이적 루머가 났다.
어떤 유럽클럽이 156cm 단신의 동남아 선수를 원할까?
일단 태국 자국 소스로 2016시즌이 끝나고
비야레알, 페네바르체와 와루머가 나왔다.
하지만 유럽 명문에 입단 할것으로 예상한 태국 언론의 예상과는 다르게
J2리그에서 갓 승격한 콘사돌레 삿포르로 동남아쿼터로 이적하게 된다.
J리그에서 로테급으로 활약하며 다시한번 태국언론들이 날뛰기 시작하는데
J리그에서 1시즌 1000분 이상을 뛰면서 성공적으로 데뷔를 한 송크라신은
태국언론은 태국 갑부 비차이가 구단주로 있는 레스터 시티가 강력하게 원한다 보도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메시와 똑같은 송크라신을
영입하기 위해 경쟁에 뛰어 들었다고 보도했다.
J리그 성공으로 자국언론이 선정한 2017 탑5위 축구선수를 보자
1위는 자랑스럽게도 역시나 태국의 자랑 태국 그자체인 차나팁 송크라신이다.
2위는 역시 자국선수로 올시즌 J리그 이적을 확정지은 티라실 당다
3위는 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일본선수로 카가와 신지가 선정되었다.
4위는 자국의 가장 큰 경쟁국이자 라이벌인 베트남의 메시로 알려진 느엉 꽁 프엉이 선정되었고
5위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지난시즌 잉글랜드 이달의 선수상을 2회를 탄 손흥민이 선정되었다.
잉글랜드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조차 비교가 되지 않는 그는 도대체...
그는 태국으로 돌아가 절에 들어가 머리를 깎고
법력과 불심으로 주체하지 못하는 축구력을 봉인하기위해 힘쓰고 있다.
내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송크라신과 손흥민의 맞대결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