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 발탁에 대한 김병지의 생각

개들 팀에서 안보내준다던데? 이강인은 부상이고

이강인은 멀쩡한데 자필로 글도 썼잖아
이번에 뽑히지 않아서 아쉽지만 다음기회가 많이 남아있으니 괜찮다고 형들 금메달 홧팅. 이런식으로 씀

백승호는 부상후 지금 거의 완치라는데 감독말로는
100%로 컨디션이 아니니 무더위속에 열리는 대회 날씨에
적응 못할것같았어 제외했다고 인터뷰했는데 이게 논란거리임
백승호측은 정상적인 훈련가능하다고도 알렸고 날씨땜에
제외시켰다는식으로 인터뷰가 부각되서 말 나오는중임

불과 1주일전에 부상은 사실이고 전치 2-4주
정상훈련은 가능하다
하지만 컨디션은 100% 와벽하다는 말은 없음
아겜 이전까지 완전한 복귀할 수도 있지만
못할경우 낭패임 더구나 이승우 손흥민 황희찬 경우 본선부터 합류 가능성때문에 로테 돌려야하는데 한명 더 빵꾸나면 힘들져

부상은 백승호고 본인이랑 트레이너가 출전할 수있다 했는데 안뽑았고
이강인은 팀에서 아시안게임 차출 거부했다고 언플했는데 6월 훈련 차출 거부했다고 그런거
유스리그 발렌시아 주대표 툴룽컵 17세 어린선수가 풀 시즌을 어마어마하게 소화해서 팀에서 선수보호차원으로 훈련 안보낸거.
백승호는 부상때문에 컨디션 회복이 힘들어서 그렇다 치더라도
이강인이랑 k리그 팀에이스 한찬희 안뽑은건 욕 쳐먹어야함.
황의조 뽑은건 결과가 안나오면 욕쳐먹으면 되는거지만
미드진이 탄탄한 것도 아닌데 쟤네 둘 안뽑은건 그냥 지가 범장인거 광고하고 다니는 꼴

백승호야 어느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만 현재 부상상태는 맞는 사실이고 현지에 회복 가능? 그건 불확실보다는 확실에 초점을 맞추는거죠 기자회견에서 이건 분명히 말했어요 직접보는거랑 간접적으로 보는고랑 정말 다르다고 훈현도 차출거부로 직접 훈련을 못시켜봤으니 아무리 유망주라도 감독의 축구와 맞는지 아닌지 모르니까 뺄 수밖에요 유망주도 유망주지만 최선의 선택으로 결과를 내야하니 뭐 말씀처럼 아직 어려 시간도 있고

지랄도 나발임
이강인은 올림픽대표 레벨에선 확실한 자원이지 유망주가 아님.
툴룽컵 21세이하 팀이 아시아권 23세이하 팀보다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있음?

이왕 이렇게 된거 강인이는 그냥 귀화해서 날개를 폈으면 한다
인맥이고 나발이고 실력을 보여주는데도 실제로 못봤다고 선발을 안해주는데 나같아도 스페인간다
연령별 국가대표 감독이 선수 선발 위해서 경기장 한 번 안찾는건 직무유기 아니냐?
시발 그래놓고는 변명이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다
흥민아 미안하다. 저딴 감독 밑에선 군면제는 힘들겠다

유망주는 유망주죠 아직 확실히 완성된 선수는 아닌데
말씁대로 실력이야 두말할것도 없이 경쟁력이 있죠
하지만 23세 성인들에 비해 신체는 완성되지 않았어요
소속팀에서도 유소년레벨치고는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또 일정이 빡신 아겜 일정을 소화한다? 미완성의 신체엔 엄청난 무리가 가죠
발렌시아 유소년 정책상 훈련 차출 거부를 한거구요
안그래도 이번 아겜 엄청난 무더위 떡잔디 등 열악한 환경에서 하는데
위험부담이 크죠 부상도 부상이거니와 로테 풀로 돌려야할 판인
그리고 누가 안찾아봤답니까 기사를 보세요 보고싶은거만 보지말고
김학범 툴룽컵 현장에 잇었구요 체크는 했답니다
문제는 감독이 직접 훈련으로도 활용 못해봤다는거

선수 발탁과 기용은 감독의 고유권한이고
성적을 내면 됩니다 안된다면 그때 욕하면 되는거구요

군복무는 k리그에서 못뛰지